가속 노화와 먹기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빨리 늙고 어떤 사람은 느리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정희원 저)>이라는 책의 저자는 가속노화를 막는 수도꼭지는 “시간, DNA 유전자, 삶의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중 다른 것은 지금까지 인간의 힘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하고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만이 유일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성인 72만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 식사, 수면, 사회관계,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40세를 기점으로 남성은 24년, 여성은 21년의 수명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졌답니다.
가속노화를 방지하는 삶의 방식은 큰돈이 들지 않아도 생활 습관 교정으로 누구나 충분하다고 합니다. “효율적으로 먹기, 제대로 움직이기, 뇌 건강 지키리”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저자는 22가지 그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먼저 효율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개하며 자신이 먹는 것이 자신을 만드는데 양보다 질로 승부하고 전략적으로 식사하라고 합니다. 먹는 것만 바꿔도 삶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먹지 말고 식사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은 식단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3차원 절식을 소개합니다. 1단계는 빠르고 해로운 탄수화물을 걷어내라는 것입니다. 단순당과 정제 곡물을 억제하고 운동을 통한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노화를 느리게 만들 수 있는 식단의 공통점은 탄수화물과 정제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 자체에는 죄가 없지만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이 급격하게 튀어 오르는 혈당 스파이이크를 일으킨답니다. 이때 인슐린이 쏟아져 나오고 인슐린 자체가 노화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페달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으로 만성 염증, 대사 과잉이 생김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없애는 방향으로 식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소금, 물 등을 붙여 부종을 만들고 코골이, 고혈압, 폐쇄성 수면이 생겨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다음날 피로감이 쌓이며 당이 더 당기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노화의 가속 페달은 한 번 풀리면 악순환이 계속되는 데 주범은 단순당과 정제 곡물이라고 합니다. 노화 속도를 낮추려면 설탕, 콜라, 사이다, 주스 같은 단순당과 정제 곡물인 흰쌀밥, 면, 가공 식품 같은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제 곡물을 먹어야 할 경우 샐러드를 먼저 먹고 정제 곡물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 속도를 줄이려면 단 음식 줄이고 빵류는 조금만 먹으며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차원 절식 2단계는 먹는 시간을 제한하라고 합니다. 식사 시간 조절을 통한 간헐적 단식과 숨은 당 찾기입니다. 12시간 안에 먹고, 12시간 정도 속을 비우기, 16시간 비우고 8시간 먹기,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 비우기 등이 있는데 에너지 측면에서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을 길게 만들면 만들수록 노화를 느리게 만드는 유전자는 활성화가 되고 노화의 가속페달은 점점 그 활성도가 낮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꼭 단순당이나 정제 곡물이 아니어도 다른 음식에 들어 있는 숨은 당을 찾아내어 그것을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3차원 절식 3단계는 내 몸에 맞는 열량을 섭취하라고 합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에너지 충분히 섭취하기입니다. 저탄수화물, 저지방, 고단백질이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체중이 빠지는 식단, 체성분 전환을 위한 식단, 체중 및 근육을 늘리는 식단 중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 목표를 설정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마인드(MIND) 식단법에 따라 식사하라고 합니다. 젊을 때와 노년의 때의 식단은 다를 수밖에 없고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의 열량과 에너지를 충분히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의 근육 건강과 대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총 에너지 양을 어느 정도 계산해서 그 정도는 잘 먹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젊은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칼로리를 너무 줄여 놓으면 몸이 비상 시국이라고 판단하고 아무리 건강한 걸 먹어도 들어오는 족족 지방으로 그 에너지를 저장해 버린다고 합니다. 노년에 과도하게 절식하고 단백질 양을 줄이면 근력이 떨어져 걷기조차 힘들어 유동성이 오래도록 보존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또 즐겁게 먹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효율적인 먹기를 한 두 달 정도만 선순환으로 만들면 가속노화는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잘 운동하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면 역노화를 만들 수 있는데 무엇보다 효율적인 먹기가 가속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이 먹는 것이 자신의 몸을 만듭니다. 젊을 때는 모르지만 입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면 몸에 쌓인 분노는 때가 되면 질병으로 복수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잠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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