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섬기는 언어

섬기는 언어

게시글 검색
미래와 볼드(Bold)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9053 추천수:0 112.168.96.71
2016-03-20 14:33:41

미래와 볼드(Bold)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을 보면서 사람들은 기계 문명의 발전 속도를 실감했습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자유전학과 항공우주공학 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피터 디아만디스는 그의 책 <볼드>에서 지금의 변화를 '기하급수 기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숫자를 하나씩 더해가는 '산술급수적 성장'과 달리, 1이 2가 되고, 2는 4가 되고, 4는 다시 8이 되는 한 번에 2배씩 성장하는 '기하급수적 성장' 시대라는 것입니다.

20세기에 자본 집약적인 사업이 그 몸집을 키우려면 대대적인 투자와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어."에서 "10억 달러짜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짧다는 것입니다. 민박 소개사이트 에어비엔비는 건물 하나 올리지 않고 집 안에 남는 방이나 주택, 빈 별장 등을 널리 알림판에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 기업 가치가 하얏트 호텔(84억 달러)보다 많은 100억 달러로 평가받는 기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버 역시 앱 하나로 기록적인 짧은 시간 안에 수십억 달러짜리 회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업적 기회로 가득한 5가지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센서, 무한 컴퓨팅, 인공지능, 로봇공학 그리고 합성생물학입니다. 기하급수 기업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이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여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제목인 ‘볼드’는 ‘대담한, 누구도 하지 못한 도전적인 생각, 또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그는 어제의 생각으로는 미래를 장악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대담한 생각'으로 부를 창출하고 세상에 충격을 가하라고 역설합니다.

마치 가나안이라는 새로운 땅을 정복하기 위해 나아가는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하는 말과 같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9)”라고 말했습니다. 미지의 땅을 가는데는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시작도 하지 못하고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맛보려면 담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학문명으로는 체험할 수 없는 초월적 세계가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대학 의과대 임상학부 교수이자 국제 심장혈관 질환의 전문가인 모리스 롤링스(Maurice Rawlings) 박사는 철저한 무신론자로서 모든 종교는 "속임수"이고 죽음은 단지 고통 없는 소멸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1977년 롤링스 박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 48세 된 우체부 찰리 맥케익이 심장마비가 일어나 심장 조율기를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찰리가 비명을 지르며 소리쳤답니다. "멈추지 말아! 난 지금 지옥에 있어! 지옥에 있다고!" 모리스 롤링스는 환자가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받아넘겼답니다. "당신은 계속 지옥과 씨름하시오. 나는 지금 당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바쁘오!" 필사적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그의 가슴을 두드리면서 "당신은 어째서 내가 멈추는 것을 원하지 않소."하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지옥에 있소"하고 소리쳤답니다. 모리스 롤링스는 무엇보다도 그 환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왜냐하면 지난 25년 동안 사람의 얼굴에서 그토록 무서워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답니다. 그는 환자를 살리려는 노력을 계속했고 곧 정상이 되었답니다. 다음날 그 환자의 방에 갔을 때 그 환자는 성경을 구입해서 읽고 있었답니다. 영국 BBC에서 제작한 사후세계에 대한 다큐멘터리 '난 죽음을 보았다'에 나온 실화입니다. 그는 이것이 계기가 되어 죽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는 2백여 명의 소생 환자를 면접했고, 사람은 영혼이 있으며 죽으면 끝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믿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마25:46)" 인간은 죽음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그곳은 죽음도 질병도, 눈물도, 슬픔도 없는 곳입니다. 그곳을 성경은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계21:11-21)” 산술급수적 변화나 기하급수적인 변화가 아니라 초월적 변화를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진정한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호화롭게 살다 지옥에 떨어져 신음하는 성경에 나오는 부자처럼 죽음 후 쪽박 차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천국이라는 미래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오고야 맙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담대하게 믿으면 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6.3.20.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