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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장 관리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4971 추천수:4 220.120.123.244
2023-08-06 13:33:08

건강과 장 관리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건강은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2의 뇌 장 혁명(김나영 저)>라는 책에 의하면 건강검진 통계연보(2018)”에 의거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전체 국민 중 정상 A판정을 받은 비율은 12.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경계에 해당하는 B 판정을 받은 사람은 33.5%, 질환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이 30.4%, 유질환자로 판정받은 사람이 23.5%였답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5년 전과 비교할 때 정상 A, B 판정의 비율은 0.4% 줄어들었고 유질환자는 5.1%나 증가했으며, 암 발생도 5년 전에 비해 위암은 8.6%, 대장암은 9.1%, 간암은 21.7%, 유방암은 6.5%, 자궁경부암은 7.9%나 증가했답니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HDL콜레스테롤혈증 등이 대사증후군을 판단하는 기준인데 이 중 세 개 이상을 보유했을 때 대사증후군 질환자로 판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체 검진 대상자의 30.4%가 다섯 개 요인 중 세 개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 개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전체 검진자의 78.5%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으니 이 데이터로 볼 때 앞으로 질환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 쉽게 예상할 수 있답니다. 불규칙하면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위주의 식단, 운동 부족, 높은 스트레스 등의 환경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더 높이고 있는데 이 3 가지 중 2가지만 잡아 주어도 대사증후군은 크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임상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20225EBS1 에서 방영된 <명의>란 프로그램에서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덟 명의 참가자와 함께 3주간의 대사증후군 극복 프로젝트를 실시했답니다. 각각 네 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식이요법만 진행하고 나머지 그룹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까지 병행했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여덟 명 전원의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고, 대부분 참가자의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개선되었답니다. 특히 운동까지 병행한 그룹의 경우 약물을 끊을 수 있을 만큼의 변화가 나타났답니다. 이들이 3주간 실천한 식단은 한국인의 사망률을 낮추는 영양소 비율을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20%, 지방 30%의 비율을 맞추었답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 지방산과 고단백 식품 섭취를 늘리고 많은 양의 야채로 섬유질을 섭취하도록 하였답니다. 반면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이나 트랜스 지방 섭취는 제한하였답니다. 운동요법으로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였답니다. 저자는 이 실험을 소개하며 이러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일단 소화기 내부 환경을 바꾸는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합니다.

장내에는 미생물이 10¹³~10¹개로 인체 세포보다 10여 배나 많은데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장내미생물 환경이 바뀌어 유익균의 작용에 의해 염증이 감소하고 장운동이 활발해져 소화와 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장 기능의 핵심인 소화와 흡수가 활발히 이루어지므로 장 건강이 개선된 셈인데 이것이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장내환경이 개선되었고 이를 통하여 대사증후군도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건강생활에 장 건강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장이 건강해야 할 이유를 첫째 장은 먹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책임지는 기관이고, 둘째 몸의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이며, 셋째 인체의 면역에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은 2의 뇌로 집중력이 부족한 ADHD, 우울증에도 영향을 미치며 행복할 때 분비는 세로토닌이 95%가 장에 존재하고 90%가 장내에 있는 내분비세포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장 건강을 유지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과식을 않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꼽은 대장암 위험 요소는 과식이라고 합니다. 둘째, 백미보다 현미, 잡곡밥, 흰빵보다 통밀빵을 먹으라고 합니다. 셋째, 채소, 버섯, 해조류로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하고 넷째, 암 예방에 도움되는 생과일을 매일 적당량 먹으라고 합니다. 다섯째,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 소시지를 과다 섭취하지 말고 여섯째, 발암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숯불로 고기 굽기를 피하고 타지 않게 주의하라고 합니다. 일곱째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는 매일 조금씩 먹고 여덟째, 대장암 발생률을 22% 낮추는 칼슘, 비타민 B, D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합니다. 아홉째 대장암 발생률을 20%까지 낮추는 운동, 즉 몸을 가능한 많이 움직이며 열 번째, 대장암 발생 위험을 1.5배나 높이는 음주를 줄이라고 합니다. 입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면 몸은 때가 되면 반드시 먹지 못하도록 질병으로 복수합니다. 관리할 수 있을 때 관리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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