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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심기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7293 추천수:2 112.168.96.71
2015-08-16 07:57:53

꿈 심기

 

꿈꾸는 것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꿈꾸는 것은 자유이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 속에 진행되어 집니다. 황당하게 보이는 꿈일지라도 꾸지 않는 것보다는 꾸는 것이 더 났습니다. 인생의 차이는 꿈의 차이이고 꿈의 실현은 땀방울의 결과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1953년, 미국의 예일 대학교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지금 당신은 인생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은 종이를 갖고 있습니까?"라는 설문지를 돌렸답니다. 그 물음에 3%의 학생들만이 그렇다고 대답했고 1973년, 예일대학교는 졸업생들의 경제력을 조사했는데 기록된 꿈을 가진 3%의 재산이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한 것보다 월등히 많았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연구소는 65세 이상 정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3%는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답니다. 10%는 퇴직 전과 별 차이 없는 경제생활을 영위하였고, 60%는 가까스로 버텼고,27%는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조사했답니다. 조사 결과 상위 3% 는 젊을 때부터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글로 분명하게 적어 놓은 사람들이었답니다. 10%는 확고한 목표는 있었으되 글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었으며, 60%는 목표가 수시로 바뀌었던 사람들이고, 27%는 목표 자체가 아예 없었던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사는 모습은 사람의 수만큼 다릅니다.

조지 바버(George Barber)는 “성공의 길”에서 대형 보험회사가 많은 비용을 들여 산출한 근거에 의해 “25세의 남녀 100인 가운데 66명이 65세까지 살게 될 것이다. 이 66명 가운데 단 1명만이 부유하고, 4명은 살만하다고 할 것이다. 5명은 65세까지 계속해서 일을 해야만 한다. 나머지 56명은 가족에게 부양받든지 연금이나 지역사회의 생활보조금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현실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가 별 차이가 없는 것같은 꿈의 크기와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1597년 8월, 감옥에서 풀려나 삼도 수군통제사로 복직한 이순신 장군은 조정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 조선 수군으로는 왜 수군에 도저히 승산이 없으니 육지로 올라가 종군하라.”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추상같은 임금의 명령이었습니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이렇게 답변했답니다. “아직 신에게는 전선 열두 척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해 싸우면 기필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게는 왜적을 물리치고 백성을 구원할 확고한 꿈이 있었습니다. 같은 해 9월, 이순신 장군은 '왜적을 격파해 나라의 수치를 갚겠다' 불멸의 꿈을 가지고 패잔병과 어부로 구성된 120명의 병사와 전선 열두 척을 이끌고 수천 명의 적병과 133척의 적선이 새까맣게 몰려오는 명랑에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조건일지라도 꿈꾸는 자유는 막지 못합니다. 어릴 때 “홀쭉이, 말라깽이”라고 놀림받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피가 역류하는 심적 고통을 우람한 근육질의 사나이가 되는 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친구들은 "너 요즘도 매일 체육관에 다닌다며? 꿈 깨라. 너는 체질적으로 보디빌더가 될 수 없어"라고 조롱하였답니다. 그러나 소년은 꿈을 이루기 위해 체력의 극한점에 도달하도록 몸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소년은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의 우승자가 되고, 세계 육 체미 대회를 10여 차례나 석권하는 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입니다.

꿈꾸는 것은 현재의 조건이 감옥이 될 수 없습니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고, 연줄이 없다고,학벌이 없다고 꿈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막노동을 하며 살아가던 이십대 청년 김철호는 자전거 안장을 만들면서 자동차를 만드는 꿈을 꾸었고 기아자동차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톱밥난로 하나 갖다놓고 사업을 시작했던 삼십대 청년 신용호는 그의 사업계획서를 100명 중 99명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한국 제일의 보험사와 서점을 만든 꿈을 꾸다가 교보를 만들었습니다. 꿈은 무형의 자산입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일치하는 공통점은 꿈입니다. 자신 안에 뿌려야 할 기적의 씨앗은 꿈이라고 말합니다.

꿈을 심되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마음에 심어야 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자신의 탐욕을 꿈으로 포장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꿈을 품어야 합니다. 요셉에게 꿈을 품게 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다윗에게 꿈을 품게 하고 이루시는 하나님, 바울에게 꿈을 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은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145:19)”라고 말씀합니다. 소원의 씨앗은 땀을 먹고 열매를 맺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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