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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요한삼서1:2)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10390 추천수:6 220.120.123.244
2023-01-08 04:31:24

건강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요한삼서1:2

 

2023년 시작하는 첫시간 예배에서 우리는 올해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의 복을 받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생명의 근원인 여호와를 의지하여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잎이 청청하고 많은 열매를 맺는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폭염이 다가오고 때로는 가뭄이 다가 와도 하나님께 기도하여 두려움과 걱정 없이 고침받고 문제를 해결받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 해로 사는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는 그렇게 하나님의 복은 받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속적으로 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올 한 해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이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그 복을 죽을 때까지 죽음 이후에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받은 복은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복의 통로가 되어 우리가 받은 복으로 세상을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이 상급이 될 수 있도록 사는 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떠난 후에도 이 땅에 명예가 남고 천국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상급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올 한해 건강의 복을 받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매년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받아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가장 많은 기도 제목이 건강입니다. 제가 일년 동안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제목 중에 가장 많이 기도하는 것이 건강입니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은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말씀이고 외우는 말씀입니다. 한 번 같이 외워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올 한해 자식을 위해 기도할 때 이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이런 복을 누리는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 이 기도를 드림으로 우리 성도님 모두가 이런 복을 누리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 이 기도를 드림으로 남편이 아내가 모두 건강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건강의 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누구나 건강하게 통증 없이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현재 83.5살이라고 합니다. 남자가 80.5살, 여자가 86.5살로 남녀간 6년 차이가 납니다. 그러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특별한 이상 없이 생활하는 건강수명은 73.1살로 10년 정도 짧습니다. 건강수명에서도 여자 74.7살, 남자 71.3살로 여자가 3.4년 더 깁니다. 70대는 사람의 일생에서 신체 기능이 크게 약해지는 분기점과도 같은 시기라는 것입니다. 40대 이후 키가 10년마다 1cm 씩 줄다 70대에 들어서면 그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근력은 60살 이후 연간 3%씩 감소하여 가벼운 낙상 사고에도 심한 부상이나 골절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장기 기능도 약해져 고혈압이나 당뇨병, 치매 등 만성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나이가 70대라고 합니다. 치매 걸릴 확률은 65살 이후 5년 마다 두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3일 앓고 죽기를 원해 사람들은 “998834”를 외치지만 오히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노년에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수명은 늘었는데 건강 수명을 오히려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정희원 저)>라는 책에서는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고 말하며 관리만 잘하면 나이가 들어도 몸의 시간은 젊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개인의 수명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데 1997년에 사망한 프랑스의 진 칼망은 122세까지 살아 공식적으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2002년 12월 5일 미국 상원의원 스트롬 서몬트의원이 100세의 나이로 현직에서 은퇴하였습니다. 그가 의장으로서 “이번 상원회기가 끝났습니다”라고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 동료 및 직원, 의원 보좌관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로 그의 마지막을 축하해주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는 120세까지 백성을 이끌며 건강히 살다 천국에 갔습니다. 갈렙은 85세에도 전 산지를 달라고 하며 힘차게 살았습니다. 사람이 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노년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인 저자는 그러기 위해서는 병에 잘 안 걸리고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노화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인 내재 역량을 끼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재 역량이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고려하여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합니다. 질병 유무, 혈압, 운동시간 등 가시적인 건강지표뿐만 아니라 적절한 휴식, 마음챙김, 인생의 목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변수를 모두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재 역량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앞당기는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삶의 내재 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으려면 50 정도의 자세 유지 근력이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평소 근력이 51밖에 되지 않는다면 며칠만 침대에 누워 있어도 근력이 떨어져서 의자에 앉아 있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평소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을 때 사용하던 자세 유지 근력이 49로 떨어지면, 이때부터는 자연스러운 근력의 유지보수 활동이 소실되어 의자에 앉을 수조차 없게 되는데, 이런 경우를 낮은 내재역량 상태라고 할 수 있답니다. 반면에 평소 근력이 90이라면 병치레하느라 근력이 80이 되더라도 의자에 앉지 못할 정도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자는 내재 역량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며, 신체기능을 다소 잃었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내재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4M 건강법을 실천할 것을 말합니다.

 

첫째는 신체 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Mobility)’의 내재 역량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 습관만큼 든든한 노후 자산은 없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없는 치매 예방약이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편한 것만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고 합니다. 6주에 걸쳐 거의 매일 코어운동을 하면 위식도역류, 소화불량, 변비, 불면 등 온갖 증세가 호전되고 식욕조절 이상, 우울감, 인지기능, 온몸의 통증도 개선된다고 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올 한 해 건강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운동 계획을 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결국 다른 사람이 내 몸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 편한 것을 추구하는 욕망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하루 10분 하체운동만해도 건강수명이 5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1년간 지속 땐 근력 20% 늘어나고 근육과 함께 인식 기능도 향상되며 치매 직전 노인들 4년간 해보니 절반이 정상 인지 능력 되찾았다고 합니다. 도쿄 장수건강연구소는 일상 속 하루 최소 10분 이상 근력 운동이 종합적으로 건강 수명을 5년 늘려 줄 것으로 분석했답니다. 엉덩이와 다리 근육은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며 노년기 삶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말이 나온답니다. 집에서 팔굽혀 펴기라고 매일 해야 합니다. 근육운동은 이틀 이상 쉬면 근육 강화 효과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매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텔레비전 보는 시간이라도 10분만 꾸준히 다리 근육운동만 해도 삶의 질은 조금 나아질 것입니다.

 

둘째는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 건강(Mentation)’의 내재 역량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마음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두 번째 기둥이라는 것입니다. 노화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무기가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놓치면 삶도 놓치게 되고 몰입은 강력한 저속노화 인자라고 말합니다. 마음에 결핍이 생기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오르고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초강력 가속노화 인자는 수면 부족이라고 말합니다. 이 결과로 더 자극적인 음식과 술에 대한 탐닉이 증가되고, 운동이나 명상, 독서 같은 마음이 쉴 수 있는 활동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잠을 줄이고 일은 더 많이 하고 있는데, 업무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는 것 같고, 늘 머리에 구름이 낀 것 같아 의사 결정의 질은 더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배가 나오고 온몸이 아픈 것 같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니 더 늦게까지 일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이 기간이 길어지면 몸은 일종의 ‘가속 노화’를 경험하면서 여러 만성 질환을 앓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육신이 건강하려면 마음이 건강해야 합니다. 마음이 병들면 육신도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악한 생각보다 좋은 생각을 합니다.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을 합니다. 세속적 생각보다 복음적 생각을 합니다. 착한 마음, 의로운 마음, 진실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몸도 건강해집니다. 불안감, 고독감, 소외감, 우울감, 증오, 교만, 탐욕이 마음을 지배하면 몸도 병이 듭니다. 마음을 잘못다스리면 병이 찾아 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합니다. 질병의 60~90%는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 곧 스트레스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올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마음의 내재 역량 강화하여 건강을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18:14)”

 

셋째는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건강과 질병(Medical issues)’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내재 역량을 키우라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합니다. 만성질환은 대개 평생 동안 축적된 노화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만성질환이나 통증의 패턴을 만들고 건강수명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먹은 것이 곧 자신이 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노화 예방 식습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술과 담배는 예외가 없으므로 흡연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고 담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술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 몸의 건강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음식 중독에 걸린 사람도 있습니다. 월요일은 "월래 먹고" 화요일은 "화끈하게 먹고" 수요일 "수없이 먹고", 목요일은 "목 터져라 먹고", 금요일은 " 금방 먹고 또 먹고", 토요일은 "토하도록 먹고", 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먹는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못 먹어서 병걸리는 것보다 잘 먹어서 걸리는 병이 더 많습니다. 성인병들이 다 너무 잘 먹어서 걸리는 병들입니다. 어릴 때부터 입이 좋은 음식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을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diet)으로 인해 매년 1100만명이 일찍 목숨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답니다. 워싱턴대 연구팀이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한 '전세계 질병 부담 연구' 보고서는 전 세계의 조기 사망자 5명 가운데 1명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밝혔답니다.

 

<비만의 종말(가쓰 데이비스 저)>라는 책을 보면 영양과 질병에 대한 실시한 가장 큰 규모의 대대적인 연구인 '에픽 실험, 유럽인의 암과 영양에 관한 연구)이 나옵니다. 유럽 10개국에서 모집한 5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수백 명의 최고 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였답니다. 그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파고들었답니다. 12년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과학자들은 고기(특히 베이컨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가 당뇨병의 발병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으며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당뇨병의 감소와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연구조사로는 하버드대 연구진들이 수행한 '간호사 건강연구'와 '건강전문가 추적연구'가 있답니다. 첫 번째 연구는 1976년에 시작되어 122,000명의 간호사를 전향적으로 추적했답니다. 두 번째 연구는 1989년부터 116,000명의 간호사를 추적했답니다. '건강전문가 추적연구'는 1986년부터 51,000명의 남성 전문의료인들을 추적했답니다. 이 연구들은 역시 육류와 가공육은 당뇨병의 발병에 결정적인 원인임이 밝혀졌답니다. 실제로 육류섭취량을 하루 1/2 정도만 늘려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8% 증가했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야말로 흡연을 뛰어넘는 최대의 사망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편식하지 말고 해조류, 곡물, 신선한 채소, 견과류, 과일 등을 골고루 먹으라고 합니다. 과음 과식하지 말고 소식을 하라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즐겁게 함께 천천히 먹으라고 합니다. 소금을 줄이고 되도록 싱겁게 먹으라고 합니다. 밥보다 반찬을 먼저 먹으라고 합니다. 가벼운 음식과 깊은 잠과 적당한 운동은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사라고 합니다. 다니엘은 음식을 절제함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몸도 건강하였고 지혜도 많아졌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미사는 포도주로 자신을 더렵히지 아니하니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다니엘1:8)"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잠23:3)"

<성경적 웰빙 건강법(돈 콜버트 박사 저)>이라는 책에 의하면 현대인의 심장병, 암, 뇌졸중, 당뇨병, 비만, 피로, 기억력 상실, 때 이른 노화, 피부 이상, 관절염, 호르몬 불균형, 만성 피로, 불안, 정서 장애, 기타 질병들이 식생활이나 생활 습관과 관련 있을 뿐 아니라, 독소 축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숟가락으로 제 무덤을 판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뼈 속에 조상들보다 500 내지 700배 많은 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설탕 중독, 가공식품, 식빵, 핫도그, 소시지, 패스트 푸드, 유전자 조작 식품, 정크푸드 등으로 약 60조 내지 100조 개의 세포들이 병들고 있다고 합니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을 먹지 말라고 말합니다. 장수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무병 장수의 지름길 유일한 것 하나만 말하라고 하면 그것은 소식이라고 말합니다.

조선 시대 25명의 왕의 평균수명은 47살이었다고 합니다. 구중궁궐에서 산해진미를 맛보며 어의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은데로 그렇게 건강하게 살지 못했답니다. 감염병은 10명, 뇌혈관질환 3명, 당뇨병 2명, 만성질환 2명 자살 1명 기타 4명으로 건강하게 장수하지 못한 것입니다. 조선 시대 최장수 임금은 83살까지 산 영조입니다. 그 비결은 기름진 음식과 술은 몸을 병들게 한다했고 음식은 입에 맞으면 족하다며 적게 먹고 식사시간을 잘 지켰답니다. 대부분의 왕은 세끼 식사다 간식 두 번해서 다섯끼를 먹었는데 영조는 두 끼를 먹었다고 합니다. 쌀밥 대신 잡곡을 즐겼으며 밤참은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의 황제는 모두 335명인데 평균수명은 41살입니다. 60살 넘게 산 황제는 고작 36명뿐이었지만 청나라 건륭제는 89살까지 살았습니다. 건륭제의 장수 비결은 하루 두 끼를 먹는 것에 있었다고 합니다. 절제된 생활과 식습관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수를 위해 12:12(12시간 먹고 12시간 단식) 16:8, 5:2(5일 정상식 2일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염증이 원인이 되는 질병은 암, 당뇨병, 관절염, 골다공증, 자연면역질환, 신경계질환(뇌졸증, 치매, 파킨스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막아주고 미토콘드리아의 재합성을 촉진하려면 칼로리 제한식(단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려면 염증을 억게 해주고, 혈당을 안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체중을 감량해줄 뿐 아니라 만성질환에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넷째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What Matters)’을 말합니다. 사회적 고립이 노인들의 기대수명을 짧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와 있습니다. 외로움이 각종 질병에 치명적인데다 치매나 낙상에 쉽게 노출되고 하고 심지어는 삶의 희망을 잃어 버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합니다. 사회적 고립은 노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은둔하고 고립하여 나홀로 사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美) 갤럽연구소의 세계 최초 미래 행복보고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웰빙 파인더(Wellbeing Finder) 톰 래스, 짐 하터 저>라는 책에 의하면 웰빙의 삶을 위해서는 다섯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세계 150개국 15,00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진정한 행복으로 이끄는 '웰빙'이 무엇인지를 분석했답니다. 첫째, 직업적 웰빙으로 자신의 일에 열정과 비전을 가져라고 말합니다. 직장인은 일에 몰입할 경우 행복지수, 흥미도가 확연히 높답니다. 직업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직업적 웰빙이 높은 사람은 인생전반의 만족감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고 말합니다. 오래 일하면 수명이 길어진답니다. 95세 넘는 남성들은 평균 80세까지 일했고, 93%가 일에 엄청난 만족감 얻고 있다고 했답니다. 수명을 90세 이상까지 연장해 주는 주요 요인 중에 하나는 직업적 웰빙이라고 합니다. 둘째, 사회적 웰빙으로 인간관계에 있어 주변인들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어라고 말합니다. 사회적 웰빙은 최소한 1명의 친한 친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관계의 질이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가 1명 추가될 때마다 인생과 일상 경험에 훨씬 더 긍정적인 기여를 한답니다. 친한 친구가 1명도 없다면 무료함과 외로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친한 친구가 매우 활동적이라면 신체활동 정도가 높아질 확률이 거의 3배나 된답니다. 매우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친구를 곁에 둔다면 닮아갈 확률이 5배 이상 높답니다. 어울려 지내는 사람들은 가족력보다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셋째, 경제적 웰빙으로 당신의 재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라고 말합니다. 돈은 웰빙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자신에게 돈을 쓰는 것만으로는 웰빙 수준을 높여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돈을 어떻게 쓰느냐인데 좋은 경험과 기억을 구매하라고 말합니다. 가족 외식과 휴가 등 '좋은 경험'을 위한 돈을 쓰면 자신과 타인의 웰빙 수준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즐거운 경험을 위해 돈을 쓰면 오랫동안 지속될 즐거운 기억을 얻는다고 합니다. 기부는 웰빙 수준을 높여주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넷째, 육체적 웰빙으로 건강, 절제와 자기관리, 그리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채워 넣어라고 말합니다.

다섯째, 커뮤니티 웰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틈틈이 봉사하라고 말합니다. 좋은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베푸는 행위는 받는 사람에게나 주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 사명에 기초해 공동체에 기여하고 자원 봉사 등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삶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가 같이 이렇게 모여 예배를 드리고 같이 한 주에 한 번씩이라고 만나 식사하고, 마을 모임을 통해 말씀으로 교제하며 함께 봉사하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를 잘 모릅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찬양으로 물리치고 상처난 마음을 말씀으로 고침받고 함께 교제함으로 위로받으면 사는 삶이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를 믿지 않는 사람을 잘 모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 벤슨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신앙인은 비신앙인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심장수술을 받은 232명 가운데 살아남은 환자를 조사해 보니까 신앙인이 비신앙인 보다 세배나 많았답니다. 심장 혈관병으로 죽는 경우도 신앙인은 비신앙인 보다 절반밖에 안되었답니다. 신앙인과 비신앙인 간에는 자살률도 4배나 차이가 났답니다.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면 불면증의 75%가 정상화되고, 불임증을 가진 여자들이 35%나 임신을 하고, 습관적으로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먹던 진통제도 34%나 감소되었답니다. 5년 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앙인은 비신앙인보다 더 좋은 건강을 누리고 발병했을 때에도 훨씬 더 빠른 회복이 온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답니다. 미국 코엔 박사팀은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 4,000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예배 참석과 장수’에 관하여 연구했답니다. 집회에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우울증과 불안증이 적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도로 해결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일반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46%나 낮았다고 합니다. 신앙생활이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었다는 것은 건강에 신앙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미국 휴머 박사 팀도 ’종교와 사망률’에 관한 것이며, 21,000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추적 연구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집회에 참석하면 7년 더 장수하며, 예배에 전혀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 당뇨병, 전염병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예배에 규칙적으로 참석하는 사람들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유전적 요인과 금주 그리고 금연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보다 오히려 종교적인 요소들이 건강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라는 책을 쓴 정희원 박사는 가속노화의 주요한 원인은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의 양을 쉽게 그리고 최대한 늘린다’라는 자본주의의 편안함에 있다고 말합니다. 수십 년 동안 내재 역량을 꾸준히 관리하면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보통의 젊은 사람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돈의 세계에서는 간혹 일확천금을 얻기도 하지만 노화와 질병의 세계에서는 그런 일이 없답니다. 요행에 기댈수록 암이나 여러 급성, 만성 질환이 발생해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계기를 만들 뿐이라고 합니다.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4M(이동성 Mobility, 마음건강 Mentation, 건강과 질병 Medical issues, 나에게 중요한 것 What Matters) 건강법을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우리가 살펴본 여러 자료에 의하면 우리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건강을 위한 내재 역량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면 노후에도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완벽하게 건강의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성경을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합니까? 다시 한 번 말씀을 외워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건강의 복을 달라는 기도입니다. “자녀와 건강은 내 마음대로 할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도 마음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어느날 문득 질병이 찾아 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어느날 문득 코로나에 걸립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기도하여 건강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여기 사랑하는 자는 누구이겠습니까? 1절을 보십시오. 사랑하는 가이오,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입니다. 이 기도를 드리는 자는 누구이겠습니까? 장로인 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기록하는 90세가 넘은 사도 요한입니다. 사도 요한이 나이 늙어 사랑하는 가이오를 위해 강건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대로 내 건강을 잘 챙길 수 없다는 겸손한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지 않아도 병들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살다 보면 병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낙심하지 말고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4-16절에서는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이 말씀을 믿습니까? 기도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의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치료 시켜 주십니다. 기도해도 소용없다고 만성 통증으로 불편하게 사시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도 병들었을 때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병들었을 때 원수들이 다윗이 언제 죽느냐 하고 악담했습니다(시41:5-6). 가까운 친구들마저 다윗이 악한 병에 들어 가망이 없다고 수군거렸습니다(시41:7-9) 이때 다윗은 병상을 붙드시고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시41:4)”라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시39:13)”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시41:2-3)”

 

내 방법대로 내 때에 응답되지 않는다고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많은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문둥병자, 중풍병자, 혈루 증 환자, 소경 등 다양한 질병의 환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25번의 병자를 고치신 기록 중에서 소경을 고치신 경우가 5번으로 가장 많습니다. 소경을 고치신 5번의 경우들 중에 똑 같은 치료 방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소경의 눈을 직접 만짐으로 고치셨습니다(마9:27~31). 눈에 침을 뱉으심으로 고치신 경우(막8:22~26)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흙을 눈에 바르고 물에 씻음(요9:6,7)으로 고친 경우가 있었습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치료의 시간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3번이나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야이로의 딸은 ‘죽은 직후'(막5:35~43)에 살리셨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은 ‘장 사되기 전'(눅7:11~18), 사람들이 장사하러 관을 메고 가는 중에 멈 추시고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나사로는 ‘이미 장사된 지 사흘 후'(요11:38~44)에 살리셨습니다. 질병 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은 질병을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치료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이 생기자마자 회복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회복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가장 적절할 때 치료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시간표에 따라 치료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치료의 방법과 치료의 시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실제로 우리에게 건강의 복을 가져다줍니다.

기도는 허공을 떠도는 메아리가 아닙니다. 기도는 단지 자기최면이나 정신 수양, 심리 효과, 위약 효과(placebo effect) 정도가 아닙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실험 자료를 모아 책을 낸 래리 도씨(Larry Dossey)는 <치유의 언어>에서 치유 기도에 대한 131건의 실험 중에서 통계적으로 절반 이상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 병원에서 3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 실험(Double blind study)"을 하였답니다. 이 실험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92명의 환자를 치료와 함께 기도를 받게 하였고 그 외에는 일반치료만 했는데 기도를 받은 환자가 완치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암 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에 31년간 봉사하신 세계 최고 암전문의 김의신 박사에 의하면 본인도 모르게 200∼500명 정도 되는 교회의 중보 기도팀원들이 암환자를 위해 6개월∼1년간 기도하게 하였는데 그 결과, 중보기도를 받은 암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료 효과가 월등히 높았다고 합니다. 암 치료과정에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모두 거치고 약이란 약은 다 썼는데도 암세포가 뇌까지 퍼진 환자가 있었답니다. 5년 정도 투병한 분인데, 마지막으로 삶을 정리하라고 호스피스 병동을 추천해서 보냈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세포가 자라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대 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국인 환자만 20명이 넘는 사람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와 치료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데일 A, 메튜스 박사는 기도와 치료에 대하 여 3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와 규 칙적인 기도는 기도하는 자신 뿐만 아니라, 기도를 받은 대상에게도 실재적이며 구체적인 특별한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의대 명예 교수이며, 전 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교수는 “나는 단 1%의 생존자로 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1997년 간암으로 판명을 받았었지만 누구 하나 ‘희망’을 떠올릴 수 없는 절망의 순간에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확신을 주며 확신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준다는 것입니다. ‘모든 질병이 공격하는 장기는 마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질병의 종류는 달라도 몸이 아픈 순간부터 마음은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부정적 영향은 불안, 공포, 두려움, 근심, 그리고 염려 등으로 나타납니다. 치료와 회복에 큰 장애를 주는 요소들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라고 했습니다.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은 흙과 같은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생기를 불어 넣어 살아있는 건강한 사람을 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체는 생명의 에너지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뇌에는 뇌파가 있고, 심장에는 심전도가 있고, 근육에는 근전도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이런 에너지로 생동력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를 과학적 용어로 말한다면 일종의 에너지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가 허공으로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되는 것입니다. 질병에 걸릴 때 기도해서 건강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히스기야기 병들었을 때 이사야와 함께 기도하여 건강을 얻었습니다. 합당한 기도는 치유의 기도가 되어 건강히 회복되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의학의 무시하면 안됩니다. 의학만 절대시해도 안 됩니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대하 16:12)"라고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4:2)" 라고 했습니다. 약을 사용하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찜인고(렘8:22)"라고 말씀합니다. 히스기야도 무화과 반죽을 종처에 바르고 기도하였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번 외워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어떤 경우도 기도함으로 올 한해 건강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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