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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24) 승리하는 믿음5 다윗의 믿음(히11:32-34)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6187 추천수:6 220.120.123.244
2022-11-27 16:34:06

믿음(24) 승리하는 믿음5 다윗의 믿음 

히브리서11:32-34

 

신문에 보니까 “174년 만에 문 닫는 교회”라는 기사가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제일장로교회 이야기였습니다. 1848년부터 예배가 이어져 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 2022년 4월 24일 주일을 끝으로 교회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221년 된, 펜실베니아주 벨폰테 제일장로교회도 성도수와 출석률 감소로 인해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교회 자산인 1220만 달러(약 168억원) 규모의 대형교회였는데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교회를 결국 매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발표된 갤럽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의 절반 미만(49%)이 교회 등록 교인이 되어 8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답니다. 1937년에는 미국인의 70%가 정식 등록교인이었답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19로 교인 감소추세는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불과 2년 만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6개 장로교단 교인이 54만명 줄었다고 합니다. 한 해에 문을 닫는 교회가 3,000여 곳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8개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마저 위기를 당하면 믿음에서 떠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이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믿음입니다. 만약 저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자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아빠 떠나더라도 믿음 생활 잘하다가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믿음 생활 잘하는 것” 그것은 믿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도 받고, 믿음이 있어야 교회를 다닐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헌금 생활도 할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봉사생활도 할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행복하고, 믿음이 있어야 평안하며, 믿음이 있어야 질병도 이기도, 믿음이 있어야 위기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 제 5기 임직자 투표를 했는데 이럴 때 믿음이 없으면 시험이 들어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예전에 임직자 투표를 할 때 고위 공무원이었던 집사님께서 안수집사님이 되시길 원하셨는데 되지 않자 다음 주로 교회를 떠난 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그 부부가 천주교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어떤 처지, 어떤 환경, 어떤 환란, 어떤 위기도 믿음으로 이기고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믿음의 중요성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33-34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믿음으로 전쟁 시 침범한 나라들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했다는 말입니다. 칼이나 창이나 군인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의롭게 하는 것이 쉽지 않는 세상인데 믿음으로 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개인적으로 특별한 약속을 받고 그것을 믿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전혀 현실과 거리가 멀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약속을 믿음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그것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삼손과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사람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사자들의 입을 막고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국처럼 믿음으로 맹렬한 풀무불에서도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했고, 다윗처럼 믿음으로 사울 왕의 칼을 피하기고 하도,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의 칼날을 피하고, 엘리사 선지자처럼 아람 왕의 칼날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믿음으로 연약한 가운데 히스기야 왕처럼 죽음을 앞에 기도하여 생명을 연장받기도 했습니다. 소년 다윗처럼 믿음으로 골리앗을 쳐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믿음은 대단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삶에 일어나는 갖가지 한계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라는 책을 보면 어머니에 대한 간증이 나옵니다. 그의 어머니는 1981년 간암으로 몇 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전에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이 누구보다 건강했답니다. 현대의학으로 포기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온 가족은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달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불평이나 원망, 패배의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입에 두고 믿음 충만한 말을 믿음으로 했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거야.'

그의 어머니는 가장 좋아하시는 치유의 말씀을 3O~40개 정도 찾아내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믿음으로 큰 소리로 선포하셨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답니다.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답니다. 조금씩 병세가 호전되었답니다. 식욕이 돌아오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이 그의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고 계셨답니다. 몇 달이 지나자 회복세는 더욱 빨라졌답니다. 몇 주밖에 살 수 없다던 어머니는 20년이 흘렀어도 천국에 가지 않았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침마다 치유의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믿음과 승리, 건강에 관한 말을 하지 않고서는 집을 나서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어머니는 다리에 장애가 있었지만 믿음으로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었답니다.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삶을 살았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우울증이 있습니까? 공황 장애가 있습니다. 불안 장애가 있습니까? 강박 장애가 있습니까? 성격 장애가 있습니까? 중독이 있습니까? 해도 해도 안되는 절망적인 인생의 장애물이 있습니까? 포기하지 말고 믿고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믿음이 마음을 지배하고, 몸을 지배하고 믿음이 행동을 다스리며 믿음이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믿음은 강력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도 믿음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라이트 씨는 암에 걸려 살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았다는 선고를 받았답니다. 그는 암에 효과가 좋다는 크레비오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사정을 해 그 주사를 맞게 해 달라고 했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필립 웨스트는 그렇게 해주기로 동의했고 금요일 오후 라이트 씨에게 크레비오젠을 주사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답니다. 며칠 후 의사는 그의 환자가 죽음에서 벗어나 간호사들과 농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답니다. 의사는 종양이 "마치 뜨거운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눈덩이처럼 녹았다"고 말했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의사가 주사한 것이 크레비오젠이 아닌 물이었답니다. 크레비오젠은 만들어지지 않았답니다. 믿음이 살린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라나게 됩니다. 보이지 않지만 믿음이 삶과 세상을 바꿉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서 주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들이 믿음을 가지고 가면 실상으로 나타나고, 보지 못한 것들이 믿음이 있으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믿고 바라보면 믿음은 힘이 있어 언젠가는 실상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라고 믿음의 힘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인의 믿음은 자기 최면이나 긍정적인 사고 훈련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믿음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 16:31)"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에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죄악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 육신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힘, 안목의 정욕을, 이생의 자랑을, 갖가지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믿음에 있습니다. 죄를, 죽음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절망과의 싸움에서, 질병과의 싸움에서, 고독과의 싸움에서, 유혹과의 싸움에서, 분노와의 싸움에서, 증오와 미움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오늘은 믿음의 사람 다윗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았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안으니까 다윗이 믿음으로 어떻게 적을 이기고 승리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무엘상 17장 45-47을 찾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이 말씀을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다윗의 믿음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닉 스켈론이 지은 <기업들의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역사적으로 어떤 군대나 지휘관이든지 적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세 가지 주요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째가 SWAT(우세한 무기와 전략체계)였고 둘째가 높은 힘 대 공간 비율이었으며 셋째가 강력한 방어위치였다고 합니다. 어떤 전쟁이든지 상대방보다 강한 무기와 전술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높은 힘대 공간 비율이라 함은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는 란체스터의 N-제곱법칙을 설명합니다. 영국의 공학자 란체스터의 "어떤 세력의 전투력은 갖고 있는 힘의 제곱과 비례한다."는 N-제곱법칙을 말했습니다. 즉, 2천명이 있는 세력은 1천 명의 세력에 비해 2배가 아닌, 4배의 힘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A의 2천명과 B의 1천명이 동일한 무기를 갖고 서로 공격을 한다고 가정할 때 A가 한 사람을 잃는 동안 B는 2사람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강한 방어 위치라 함은 어느 한쪽이 수적으로 유리하지 않고 무기나 장비가 비슷한 상대끼리 전투가 벌어질 경우 대부분 방어를 하는 쪽이 승리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방어할 때는 가장 약한 부분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은 다윗이 이길 수 있겠습니까? 골리앗은 신장이 여섯 규빗 약 3미터입니다. 갑옷과 투구로 중무장하였습니다. 창만 해도 7킬로그램입니다. 거인입니다. 다윗은 열일곱살 쯤 된 소년으로 전쟁에 한 번도 참전하지 않았습니다. 무기는 물맷돌 다섯 개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 하나 그와 맞서서 싸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싸울 의욕조차 상실해버렸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승리할 수 없는 싸움을 다윗이 승리하였습니다. 전쟁 승리의 공식으로는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승리하였습니까? 다윗의 믿음입니다. 다윗의 어떤 믿음이 그를 불가능한 상황에서 가능으로 바꾸어 승리하게 했습니까?

 

1. 하나님의 힘을 믿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했습니다(45).

45절을 다시 같이 내게 주신 말씀으로 알고 크게 읽어 보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이 믿음이 다윗을 승리하게 한 믿음입니다. 김현중 교수의 〈어떻게 생존하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라는 책에 의하면 자기만의 결정구가 있는 사람은 안전하며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돌팔매질 하나로도 거장 골리앗을 물리치는 결정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많은 장수나 병사들 중에 이런 결정구를 가진 자가 없었습니다. 이 결정구는 물맷돌이기 보다는 물맷돌을 사용하는 다윗의 믿음입니다.

어린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남다른 믿음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전쟁 앞에서 믿음을 잃고 두려워할 때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힘을 믿는 전적인 믿음이 있었고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이름으로 나간다는 뜻은 하나님의 의지하여 하나님의 힘으로 싸운다는 뜻입니다.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왔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습니다. 닉스켈론의 이론과는 맞지 않습니다. 무기도 보잘 것이없습니다. 칼과 돌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전략과 전술에서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준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골리앗의 무기는 자신의 용맹과 무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무기는 그가 신뢰하는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윗이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다윗은 시편에 고백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자신의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 네가 모욕하는 하는 하나님,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믿음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다윗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에게 부정적이었습니다. 회의적이었습니다.

주변의 상황과 사람들의 말에 의해 믿음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장 믿어주어야 할 아버지 이새는 아들 다윗을 큰 인물이 될 수 없는 자로 여겼습니다(삼상16:11). 격려해 주어야 할 형들은 다윗이 전쟁터에 나갈 수 없는 자로 여겼습니다(17:28). 나라를 책임져야 할 사울 왕은 다윗이 너무 어려서 골리앗과 싸울 수 없는 자로 여겼습니다(17:33). 상대인 골리앗은 다윗을 향해 너는 나를 결코 이길 수 없다고 선포했습니다(17:42~44). 그러나 다윗은 기가 죽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흔들리거나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만 더욱 크게 믿었습니다. 담대하게 믿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로 믿었습니다(26,36,37,45,46,47절). 이것이 바로 다윗을 승리하게 하는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사무엘하 5:10)”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수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쟁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124회의 전쟁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전쟁은 인간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과는 다릅니다. "여호와의 전쟁"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 가기 위한 전쟁, 약속의 땅 가나안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울 때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 스스로 싸울 때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교만하여 실패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집니다. 요단 강이 갈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싸우면 아이성 전투에서도 지고 맙니다. 무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느냐 나 홀로 싸우느냐의 문제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우리 인생에 힘과 권능과 능력이 되십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가난 일 수도, 질병일 수도, 높은 취업의 문턱일 수도, 해도 해도 않되는 나쁜 습관일 수도, 도저히 변화시킬 수 없는 가정 환경일 수도, 나쁜 습관과 염려 근심 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내 힘으로 안되어도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지고 담대히 나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맨소래담을 창업한 사람은 '하드'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분 원래 문방구를 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대로 이 일로 돈을 벌었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주식 투자를 했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보다는 손해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이 사람 주식 투자해서 그동안 번 돈 다 잃고 망했답니다. 망하고 비로소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번개처럼 머리에 스쳐지나갔답니다. YMCA에 4만불을 헌납하기로 해놓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헌납하기로 약속을 안지켰구나.'라고 생각을 해내고는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서 헌납을 했답니다. 그리고 인생을 하나님과 함께 새출발을 했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았답니다. 자신의 무능력을 고백합니다. 그러다 약방을 하는 친구가 같이 고약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해서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알고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맨소래담이 역사 속에 태어났답니다. 이것이 전 미국을 석권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를 향해 팔려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는 수입의 10분의 8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했답니다. 아들이 성장해서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파송되었답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능력이 없습니까? 실패했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호와의 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였습니다(46)

46절을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다윗이 이 전쟁을 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기 이름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형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교만 떨거나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울 왕이 제시한 것처럼 사울 왕의 사위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직분을 받은 성도님들도 이런 목적을 가지고 직분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신앙이에게 있었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야 말로 가장 고상한 삶입니다. 제가 이번 주 열린편지에 고무마 100박스를 100명의 목사님에게 선물한 어떤 사모님의 이야기를 썼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참으로 감동적인 삶입니다. 목사님이 중년에 돌아 가셨습니다. 대형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하시다 안주하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고 그 교회를 사임할 때도 사모님을 원망 불평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사님을 따라 개척에 동참하였습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건축해 놓고 기도원에서 금식기도하시다가 돌아가셨을 때도 낙심하거나 포기하 않고 자녀들을 길러 의사와 목사로 만들었습니다.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변변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 올 때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알바를 하면서 선교와 구제에 힘을 썼습니다. 노년에 되어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사시면서 고달픈 목사님들에게 고구마를 보내며 위로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목사님은 떠났지만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일가 친척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가 위해서입니다. 다윗은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질병을 이김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을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업에 성공함으로, 취업에 성공함으로, 진학에 성공함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우리 가정에 함께 하는 것을 알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됨으로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함께 하는 것을 알려 주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목표는 자기 자신의 영광, 자기 출세가 아닙니다. 너를 쳐서 온 땅으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백성 중에 계시는 하나님이 모욕을 받지 아니하신 다는 사실을 알리 것이라는 말입니다. 삼상17장 36절에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했습니다. 사업이 잘되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서입니다. 건강한 것도 출세하는 것도 명예를 얻는 것도 권력을 얻는 것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싸워 보십시오, 그 싸움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체인스토아 수퍼마켓을 2,000개나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가 J.C 페니는 그가 55세 때에 4천만 달러의 재산을 파산당하고 잃어버렸답니다. 그때부터 그는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해서 헌신하게 되었고, 플로리다주에 은퇴교역자를 위한 100체의 집을 지어서 바쳤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간증하기를 "내가 과거에 예수를 발견하기 전에는 피땀을 흘려 벌은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나 결국에는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의 생활을 한 결과 다시 훌륭한 기업가 되는 축복의 생애를 시작했다는 합니다.

압살롬(삼하15:1-6) 자기 영광 구하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헤롯도 자기 영광 구하다가 충먹어 죽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전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인생의 전쟁은 결국 궁극적으로는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면 우리도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요13:32)" 다윗은 이것을 개기로 초라한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도약을 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승리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였습니다.(47)

47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의 확신하는 믿음을 보십시오. 승리는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46,47). 이는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물리쳐 자기 백성들을 완전히 승리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물맷돌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갑니다. 확신하는 믿음을 가진 그에게 물맷돌은 단순한 물맷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구원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능력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전쟁 무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재능이 문제가 아닙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가 문제가 나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위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광야에서 양을 모는 지팡이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림받으니까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나타냅니다. 물을 펑펑 쏟아 내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초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유대계인 독일의 작곡가 연주가로서 유명한 멘델스죤이 유럽에서 최상의 올갠의 하나를 가진 예배당을 방문한 일이 있었답니다. 그는 잠시 동안 올갠의 연주에 귀를 귀울이고 있다가, 오르간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오르간 이스트에게 자기에게도 한번 연주할 수 있도록 부탁했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니까요. 어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오르간을 내 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는 끈질기게 청하여 마침내 허락을 얻어 냈답니다. 멘델스죤의 손가락은 건반 위를 달리고, 발은 페달을 밟았답니다. 그때 예배당에는 오르간 이스트가 지금까지 들은 일이 없는 굉장한 멜로디로 가득 찼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눈에 띄면서, 오르간 이스트는 멘델스죤에게 물었답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음악의 거장은 조용히 대답했답니다. "멘델스죤입니다." 그때 오르간 이스트는 놀라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멘델스죤! 멘델스죤에게 이 오르간을 타지 못하게 하려 하다니. 아, 이 늙은 나는 얼마나 멍청이인가?" 우리의 인생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우리의 재능, 우리의 시간, 우리의 물질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탁하면 됩니다. 물맷돌이 힘이 있어 이긴 것 아닙니다. 물맷돌은 단지 짐승을 쫓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확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자 민족을 구원하고 자신을 왕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을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당장 불안하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것같아도, 당장 말씀대로 살면 망할 것같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같아도 확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보여질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골리앗은 결코 하나님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도단성의 엘리사가 믿음의 눈으로 기도할 때 종 게하시의 눈을 열려 하늘의 군대를 보았듯이 우리가 믿음의 눈을 열면 우리를 도우는 하늘의 천군 천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믿음의 주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는 골리앗처럼 달려드는 슬픔을 이기고, 미움을 이기고, 쾌락을 이기고, 핍박을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외로움을 이기고, 질병을 이기고, 절망을 이기고, 죄와 죽음과 사단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딜레마에 빠지지 말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생각만 하다가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길 바랍니다. 확신하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우리 앞길에 우리는 능력에 맞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에 맞는 일이 일어납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믿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앞길에 우리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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