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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가까우면 상륙을 대비해야 합니다. (행:27:27-44)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5711 추천수:4 112.168.96.71
2005-10-23 16:01:32
육지가 가까우면 상륙을 대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7:27-44

데니스 퍼킨스가 지은 "섀클턴의 서바이벌 리더십"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영국 출신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은 1914년 남극 탐험중 배가 난파된 뒤 악전고투 끝에 27명의 대원 모두를 637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해낸 전설적 인물입니다. 그 이전인 1913년 8월 3일에는 스테팬슨(Vilhjalmur Stefansson)이 이끄는 캐나다 탐험대가 캐나다 최북단 해안과 북극점 사이에 있는 얼어붙은 북극지역을 탐험하기 위하여 출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북쪽의 탐험선 칼럭(Karluk)호와 남쪽의 탐험선 인듀어런스(Endurance; 인내)호 모두 단단한 빙벽에 둘러싸이고 말았습니다. 빙벽에 갇힌 두 배의 승무원들은 곧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에 직면했습니다. 그런데 북쪽의 칼럭호 승무원들은 고립되었던 수개월 만에 완전히 이기적인 전혀 딴 사람들로 변해 버렸답니다. 서로 거짓말하고, 속이고, 도둑질하는 일들이 일상적 행위가 되어 버렸답니다. 팀은 붕괴되고 결국 11명의 승무원들이 북극의 황무지에서 죽음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그러나 남쪽 인듀어런스호의 경우는 완전히 달랐답니다. 섀클턴의 탐험대 역시 똑같은 상황에 직면하여 얼음에 둘러싸인 채 추위에 떨며 식량과 보급품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 지옥과 같은 상황에서 대원들은 전원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듯 두 탐험대가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리더십의 차이였다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중요합니다.
어떤 일을 수행하는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세 가지가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행시키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를 아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백부장이나 사공, 선장, 선주, 군사들은 이것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죄수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바울은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여 한 명도 죽지 않고 무사히 육지에 상륙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난관을 헤치고 승리하는 신앙인, 성공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를 잘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인생의 파고가 있습니까? 질병의 파고가 있습니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각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까? 어떤 인생의 파고가 다가 온다해도 우리는 결국 소원의 항구에 상륙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모든 폭풍을 잠재우고 안전하게 상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1. 첫째는 우리는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분명히 알고 어떤 파도가 다가와도 그것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입니다.(27-32)
육지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잃어 버려서는 안됩니다. 폭풍이 거세면 거셀수록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잘 되어도 수행해야 할 임무를 잃어버리고 너무 어려움이 다가와도 수행해야 할 임무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1)사공들은 잘 되어지니까 그들의 임무를 잃어 버렸습니다.
267명은 14일 동안을 폭풍 가운데 공포와 긴장 속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쳤습니다. 미항에서 멜리데섬까지 장장 800km를 항해해 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14일 째 되는 날 밤 중 쯤에 사공들이 육지에 가까지 왔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그들은 오랜 항해 경험으로 파도 소리를 듣고 육지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들은 이제 살았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입니다. 28절을 보십시오. 물을 재어 봅니다. 이십길이 되었습니다. 다시 재어보니 열 다섯길이 되었습니다. 점점 배가 육지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살았다는 안도의 숨을 쉬고 닻을 내렸습니다. 어두운데서 상륙하다 결국 암초에 걸려 파선될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일이 잘 되어갔습니다. 살 길이 생겼습니다. 자금 줄이 열렸습니다. 성공할 좋은 기회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30절에 보십시오. 그 날 밤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사공들이 도망할 계획을 세웁니다. 배 앞으로 가서 닻을 주는 체 위장을 합니다. 그리고 도망하기 위해 구명정을 바다에 내려놓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죽어도 되고 자기들만 살겠다는 것입니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야 어떻게 되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가족이야 어떻게 되는 나는 나대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사공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그 배의 전문가들입니다. 배를 안전하게 선착시켜 모든 사람들을 살려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자기들만 살겠다고 도망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임무를 망각한 것입니다. 정작 결정적인 순간이 오자 자신의 사명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욕심만 챙기는 것입니다. 배반자, 반역자가 된 것입니다.
2)바울은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을 때 자신의 임무를 더욱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어떻게 합니까? 이 위기 가운데 자신이 해야할 분명한 임무를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도 그들과 야합하여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묵인하고 같이 도망가자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야합하여 얼마든지 자신도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31절을 보십시오. 자신이 지휘관은 아니었지만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릅니다.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군사들이 가서 거룻줄을 끊어 버렸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위기 가운데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교인은 위기 가운데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직분자는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문제에 부딪쳤을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왜 바울이 그렇게 했습니까? 23,24절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이 사실을 바울은 믿고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분명하게 자신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선원 모두를 살려 줄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의 사명은 살아서 로마에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도 이 일을 이루기까지는 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우리는 육지가 가까울수록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분명히 알고 어떤 파도가 다가와도 그것에 시선을 집중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육지에 오를 때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려면 우리는 항해 할 때 분명한 임무를 알고 풍랑을 극복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까? 이 땅에 사는 동안 내가 이루어야 할 사명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내 내정, 내 교회, 내 직장, 내 민족 앞에 꼭 이루어야 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아브라함, 모세, 이사야, 느헤미야에게 하나님은 사명을 주고 그것을 이루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분명히 붙들고 일평생 살았습니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등대불빛을 보아야 합니다. 등대 불빛만 보고 달려가면 결국 육지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조짐도 없는 여리고성이었지만 여호수아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도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 삼일 사일 6일까지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엇습니다. 그러나 일곱째 날도 낙심하지 않고 돌았습니다. 일곱 바퀴를 돌 때 무너졌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누가 뭐라 해도 방주를 지었습니다. 모든 높은 자리는 계단을 밟아 올라 가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 145:19)"

2. 둘째는 우리는 일을 진행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33-37)
임무가 주어지면 그 임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할 방법이 나와야 합니다. 방법이 없으면 임무는 추진할 수 없습니다. 무능력자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임무를 모르는 사람이기보다는 그 임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문제가 벌어졌을 때 정작 중요한 사람은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1)위기 속에서 백부장도 선장도 선주도 일을 진행하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책임을 맡은 책임자이고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막상 위기를 당하니까 침묵할 따름이지 대처하지 못합니다.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2)바울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일을 진행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달랐습니다. 비록 죄수였지만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위기 가운데 주도적으로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육지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날이 점점 새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33절을 보십시오.
(1)체력을 보강하라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육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음식을 먹으라고 합니다. 육지에 오를 것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굶주린 지가 14일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육지에 오를 것을 대비합니다. 헤엄쳐 가야할 형편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파선되어 힘이 없으면 육지를 보면서도 오르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2)정신적으로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이들에게 자신감이 생겼겠습니까? 죽지 않고 반드시 목적을 성취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육지에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3)감사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였습니다.
35절을 보십시오. 바울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음식을 놓고 감사기도를 합니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그 기도를 받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런 장면입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그는 죄수입니다. 그런데 백부장과 선장, 선주, 선원, 죄수들 그 순간만큼은 다 경건한 교인이 된 것 같지 않습니까? 지금 위기 상황입니다. 아직도 육지에 이른 것은 아닙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다 안심하고 바울에게 음식을 받아먹었습니다. 마치 성찬식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작은 수가 아닙니다. 276명입니다. 한 사람도 거역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3) 우리는 육지가 가까울수록 일을 진행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최고 책임자인 백부장같은 사람이 아무 대책이 없다하여도, 전문가인 선장은 사람이 위기앞에 침묵하고 있다하여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니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하여 안전하게 육지에 올라가야 합니다. 위기를 당할 때 비판만 하고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잘 못되었다고 비판만 합니다. 그것은 조금만 머리가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이 났으면 불 난 것 누가 모릅니까? 눈만 있으면 불 난 것 압니다. 불났는데 왜 불이 났느냐고 논쟁만 하고 있으면 시간 지나면 집이 다 타버리고 맙니다. 가정이 어렵고, 교회가 부흥이 안되고 기업이 기울어지고 일이 실패하면 그것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자가 될 것이 아니라 대안자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의심을 가능성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능성에서 전념하도록 해야 합니다. 전념하다 보면 방법이 보이고 확신이 생깁 니다. 확신이 생길 때 결정하고 나아가면 됩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이 박차를 가할 때 이성이 그 고삐를 잡게 하여야 합니다. 이성으로 신앙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환경이 머리를 온통 지배해 버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믿고 나가다 보면 하나님이 지혜로운 방법을 주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고 했습니다. 꼭 주신 사명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가다 보면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방법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자신감도 심어 주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도 주실 줄 믿습니다. 오히려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 기도하는 기도 안에 방법이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십니다. 문제는 우리 신앙인은 이것을 압니다. 그런데 실제 바울처럼 위기의 현장, 폭풍의 현장에 오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위기의 현장, 폭풍의 현장이 바로 이 방법을 사용하여야 할 때이데 그 때 실패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처럼 결정적인 순간 기도하라고 하는데 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에 들고 실패하는 것입니다.
임무를 이룰 방법이 없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핑계대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법, 기도의 방법 얼마나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 기도를 통하여 히스기야가 질병에서 치유받았습니다. 믿고 기도함으로 불행했던 한나의 가정에 자녀를 선물받아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에스더가 위기의 순간에 기도하여 민족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폭풍 가운데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3. 셋째는 우리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하여야 합니다.(38-44)
어떤 일을 하는데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도구는 임무 수행을 수월하게 할 수도 있고 임무를 그르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를 사용하고 필요 없는 도구는 버려야 합니다. 이제 이들은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습니다. 마음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바울만큼은 못되어도 어느 정도는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육지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를 가지고 육지를 향하면 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도구는 무엇이고 필요 없는 도구는 무엇이었겠습니까?
1)임무 수행에 필요없는 도구를 버리게 합니다.
38절을 보십시오.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리게 하였습니다. 배를 선착시키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장사하여 돈을 버는 것보다 생명이 더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값진 것일지라도 생명을 살리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는 이 배는 밀을 나르기 위해 운항하였지만 이제는 생명을 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를 가볍게 하고 날이 새는 것을 기다리니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때 또 무엇을 버립니까? 40절을 보십시오. 닻도 버렸습니다. 닻을 거두어 올릴 틈이 없습니다. 신속하게 앞으로 향해 전진해야 했습니다.
2)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는 사용해야 합니다.
(1)돛이 필요했습니다.
40절을 보십시오. 돛을 달았습니다. 바람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2)널조각이나 배의 물건들이 필요했습니다.
44절을 보십시오.
배가 잘 전진되다가 배가 모래톱에 걸렸습니다. 앞은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뒤는 파도로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배가 깨어지니까 필요한 것은 헤엄쳐 갈 수 있는 널 조각이나 작은 물건들이 필요했습니다.
(3)무엇보다 바울이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배가 파선되자 군사들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죄수들이 헤엄쳐 도망할까 죽이자고 합니다. 죄수들이 도망가면 자신들이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백부장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43절을 보십시오.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 때문에 죄수들이 살아납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정이 살아나고 나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고 나 때문에 직장과 세상이 건강해져야 합니다. 내가 축복의 통로 축복의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가는 곳에 웃음꽃이 피고 내가 가는 곳에 화평이 깃들고 내가 가는 곳에 분위기가 살아나고 내가 가는 곳에 소망이 넘쳐야 합니다. 나사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3) 우리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고 잘 활용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아 대안자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임무 수행에 방해되는 것은 철저히 버려야 합니다. 그것 귀중하다고 붙들고 있으면 결국 실패하고야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가나안 칠 족을 멸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버리지 않습니다. 노예로 삼아 일을 부려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다 결국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고 그들에게 오히려 고난과 어려움을 당합니다. 습관을 우리가 다스리지 않으면 결국 습관이 우리를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혈기를 버리고 온유한 사람 만들기 위해 훈련시켰습니다. 삼손은 정욕을 버리지 못하여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요나는 한 때 국수주의를 버리지 못하여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여 비참하게 인생을 살았습니다. 야곱은 지나친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수많은 세월 방황하며 고생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 갈데아우르를 떠날 때 모든 것을 버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지만 그는 아버지를, 조카를 떠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훈련시켜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했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이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전쟁에 방해되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도구를 가지고 적진에 나가야 합니다. 주어진 달란트를 100%로 활용해야 합니다. 가진 도구가 망치뿐이라면, 모든 것을 못으로 여기면 됩니다. 모세에게는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같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사용되면 홍해를 가르고 물을 내는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물매가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사용되면 골리앗도 넘어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비록 죄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입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사용하였습니다. 벌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사용해야 할 것을 100% 활용해야 합니다. 거꾸로 하면 안됩니다. 벌려야 할 것 100%로 활용하려고 하면 인생 망합니다. 취약성을 붙들 것이 아니라 강점을 붙들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신앙 생활하면서 참 안타까운 것은 신앙 생활 오래한 사람들이 더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문제가 있고 폭풍이 불어오면 신앙 생활 좀 했다면 믿음을 가지고 내가 대안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불평하고 때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면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면 가정을 일끌어 가야할 사람들입니다. 교회에서 집사님이 되고 권사님이 되고 장로님이 되고 교역자가 되면 불평하고 원망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위기가 있고 폭풍이 있으면 바울처럼 내가 대안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2년 동안 훈련시켜 양육해 놓으면 엠프 소리가 좋지 않다고 불평하면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엠프소리가 안 좋으면 내가 열심히 기도하여 하나님께 물질의 복을 달라고 해서 좋은 엠프로 바꾸어 놓는 대안자가 되면 됩니다. 내가 듣기 안 좋으면 다른 사람도 듣기 거북한 것입니다. 내가 대안자가 되어 바꾸어 놓으면 다른 사람들도 얼마나 좋습니까? 교회가 부흥이 안되면 원망만 하지 말고 내가 대안자가 되어 교회를 부흥시키는 주인공이 되면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좁고 허름하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꾸 불평하고 비판하고 원망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고 나가면 그 문제를 해결할 도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를 세우고 나를 쓰임받게 하는 기회입니다. 골리앗이 있었기 때문에 다윗이 위대해 진 것이고 브닌나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가 기도하는 여인이 된 것입니다. 전쟁이 있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순신이 위대한 것은 임진왜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시대의 대안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우리가 대안자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일을 수행하는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세 가지가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행시키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를 아는 것입니다.
1. 우리는 육지가 가까울수록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분명히 알고 어떤 파도가 다가와도 그것에 시선을 집중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2. 우리는 육지가 가까울수록 일을 진행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3. 우리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고 잘 활용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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