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생활의 원리
고린도후서9:6-15
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300여명의 교인들이 함께 모여 가족처럼 20여년 동안 신앙 생활한 교회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일생 동안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소원이 되어 열심히 헌금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 반지를 팔았고 어떤 사람은 집을 팔아 전세로 갔고 어떤 사람은 자식을 결혼 시킬 결혼 자금을 헌금하였고 저마다 최선을 다해 헌금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부족하여 자신의 집들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교회를 8층으로 잘 지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행 이자를 갑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알고 이웃에 2천여명이 나오는 교회가 자신들에게 팔라고 했습니다. 그 교회는 4년 전에 신축하여 교회가 크게 부흥된 교회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 교회가 인수해 버렸습니다. 300여명의 교인은 흩어졌고 일부는 세를 얻어 다시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큰 교회가 자신의 교회도 8층으로 잘 지어졌는데 헌금으로 어려운 이웃 교회를 인수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사도 바울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사도 바울 당시에 예루살렘 교회가 가장 많이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핍박과 기근으로 말미암아 궁핍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 때 고린도 교회는 도시의 부자 교회였습니다. 물론 이방인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인수한다고 나선 것이 아니라 자원하여 도와 주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공동 번역 "고후 8:10 이 구제사업에 대해서 내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 일은 일 년 전에 여러분이 먼저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또 자원해서 한 일이니 여러분이 완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교회도 자극을 받아 예루살렘 교인들을 도와 주었습니다. 마게 도니아에 있는 교회들은 자기 교회도 많은 시련과 환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힘대로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헌금을 하여 예루살렘 교회에 보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돈이 많은 사람들이 돈 욕심이 강하듯 고린도 교회는 물질로 약한 사람을 돕는데 약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믿음도 말도 지식도, 바울을 사랑하는 것도 풍성하였습니다. 고전 8장 7절을 읽어 보십시오. 공동 번역을 읽어 보면 뜻이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후 8:7 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났습니다. 믿음이나, 언변이나, 지식이나, 열성이나, 우리에 대한 사랑에서 여러분을 따를 사람이없습니다. 그러니 이 은혜로운 모금 사업에 있어서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구제 헌금하는데는 인색하였습니다. 1년이 되었는데도 구제 헌금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10절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후서 8-9장을 통하여 헌금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8-9장을 통하여 헌금 생활의 원리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우리가 헌금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헌금하는 원리
헌금을 말하면 처음부터 마음 문을 닫아 버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헌금은 참으로 우리가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신앙 생활하면서 할 수만 있다면 헌금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생활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지만 어느 때는 사례금 전부를 헌금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25-30% 정도는 헌금하고 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헌금할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이 땅에 쌓아 논 돈은 다 없어지는 것이지만 헌금만큼은 하늘 창고에 쌓여 좀도 동록도 해하지 못하는 것이니 얼마나 가치있는 것입니까?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 6:19-20)"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나의 작은 헌금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 저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게 쓰이는 돈은 헌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헌금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1)헌금하는 원리
(1)첫번째 원리는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해야 합니다(7).
헌금은 마음의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헌금을 하여도 마음이 없는 헌금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2)두번째 원리는 인색함이나 억지로 말아야 합니다(7).
인색이란 타인에게 베풀기를 거리끼는 것을 말합니다. 100억대의 부자인데도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는데 헌금을 하자고 하면 1만원 합니다. 60평 아파트에 사는데 구역 모임을 하고 다과를 내 놓는데 사과 반쪽 배 반쪽 내 놓습니다. 이런 것들을 인색이라고 합니다. 강제로 하는 것을 억지라고 말합니다. 체면 때문에, 사람의 눈 때문에 자신의 형편과는 상관없이 억지로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헌금의 동기가 은혜에 감사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장로이기 때문에 목사이기 때문에 사람을 의식하여 하는 것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는 말입니다. 헌금의 동기는 자의적이어야 합니다. 내적인 결단, 신앙심의 발현으로 받쳐저야 합니다. 타인을 의식한 과시적 성격의 헌금은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헌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이 아닙니다.
(3)세번째 원리는 즐겁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7).
기분 나쁘게 헌금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데 왜 기분이 나쁩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일부는 하나님의 주권에 남겨 놓고 내가 가져다 쓰는데 왜 즐겁지 않습니까? 모든 것이 주게로부터 온 것입니다. 다윗은 고백하기를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 29:12)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대상 29:14)"라고 했습니다.
(4)네번째 원리는 미리 준비하여 헌금합니다.(5) 월급을 받으면 헌금부터 우선 순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다 쓰고 남은 것으로 헌금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다섯번째 원리는 먼저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고후8:5) 나의 인생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물질의 헌금보다 먼저 우리 자신을 드리길 원합니다. 진정 자원하여 드리길 원합니다.(출애굽기35:5,21,22,29) 헌금은 물질의 문제이기 전에 헌신의 문제입니다. 나에게 있는 것이 다 주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로 건강도 주시고 직업도 주시고 좋은 여건도 주시고 했으니 나 자신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8:9)
(6)여섯번째 원리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서 드려야 합니다.(고후8:1-5)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떤 환난과 극한 가난이 있어도 기쁨을 잃지 않고 풍성한 헌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받을 자격없는 자에게 베풀어진 사랑이 은혜입니다. 은혜는 신앙의 출발이고 은혜를 깨달으면 인생이 바꾸어 집니다.(1,4,6,7,9) 많은 환난과 극한 가난 속에서 기대되는 것은 원망, 저주, 불평, 탄식뿐일 텐데 마게도냐 교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기쁨도 보통 기쁨이 아니고 넘치는 기쁨이 있었었고 연보도 보통 연보가 아니라 풍성한 연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은혜의 힘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얼마든지 기뻐할 수 있고 풍성한 연보를 할 수 있습니다. 일평생은 헌신적인 삶을 산 바울의 고백을 보십시오. "오직 나의 나된 것은, 내가 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라는 고백합니다.힘대로 힘에 지나도록 하는 것 내 힘으로 힘이 듭니다. 아니 힘이 드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은혜를 받으면 성도 섬기는 일에 자원하여 먼저 자신을 드림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4-5). 자신의 교회만 생각하는 개교회 이기주의가 아닙니다.
2) 헌금하는 자의 유익(6-10)
고린도 교인들이 이와같은 자세로 헌금에 참여하면 어떤 유익이 오겠습니까? 파종의 비유(16) 또한 시112:9(9)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구제 헌금을 드린 자에 주시는 유익이 무엇입니까?(6, 8-10)
① 심는대로 거둡니다(6).
②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십니다(8).
인색함이 없이 자발적으로 바친 연보는 하나님의 축복을 유발시켜 연보를 바친 사람으로 하여금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③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습니다(9).
시112:9은 자발적인 선행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것입니다.
④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십니다(10)
현대의 번역 "농부에게 심을 씨앗을 주시고 먹을 곡식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심을 씨앗을 주시고 그것을 무르익게 하셔서 풍성히 추수한 열매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게 하십니다. (고후 9:10)"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 6:3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0)"
하나님의 축복을 유발시켜 더 큰 봉사의 여건과 그에 합당한 보상까지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의의 열매는 선행과 봉사에 대한 마땅한 보상 더 큰 봉사와 선행을 할 수 있도록 주시는 축복입니다.
미국은 마약 소비 1위 인구당 재소자 비율 1위 국가입니다. 교도소에는 현재 200만 명이 갇혀 있고 450만 명이 가석방 또는 집행유예 상태에 있습니다. 복역한 전과자 수도 약 3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인 인구의 7%, 남자의 12%인 1,300만 명이 유죄 선고를 받았고, 흑인 남자의 경우는 5명중 1명 꼴로 복역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년 만에 세계 최강국이 된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미국 사회는 자선과 나눔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존경받는 부자들"이라는 책을 보면 미국의 보통사람들은 70% 이상 자선활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매년 우리 나라의 연간 총수출액에 맞먹는 2,000억 달러 이상이 자선기금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연 인구의 1/3인 7,000만 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록펠러와 카네기가 재단을 만들며 시작된 자선재단 활동은 2000년 5만 6,582개로 불어났고, 총자산은 4,861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라는 것입니다. 21세기 가장 명예로운 직업은 레인메이커(rain maker)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비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자선사업가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내가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내게 재능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재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돈을 버는 것은 내 의무이며 많은 돈을 주위 사람들에게 양심이 명하는 대로 써야 한다."라고 늘 말했던 존 D. 록펠러(1839∼1937)는 54세까지는 '미국에서 가장 혐오스런 인물'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헌금하기 시작했습니다.그는 12개의 대학을 세웠고 4000여개의 교회를 지원하고 교회를 세윘습니다. 98세까지 건강하게 살았고 그의 부인 로라 스펠먼 록펠러, 그들의 다섯 아들, 그리고 친척들이 모두 재단을 만들어 록펠러 가의 사람들만큼이나 재단 수도 많아졌습니다.
"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한 앤드류 카네기(1835∼1919)는 공립도서관을 미국에 2,500개, 영국과 캐나다에 500개를 건립, 무상 기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음악홀 등을 지어 각 시에 기증한 사례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소로스는 1989년 이전에는 동유럽권 학생들이 서방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주력했고, 동유럽 붕괴 이후에는 1991년에는 부다페스트에 중앙유럽 대학을 세웠습니다. 소로스재단에 따르면 소로스가 1994년부터 2000년 사이에 재단사업에 투입한 액수는 25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꿈이 "잘사는 나라 수준의 보건 여건이 당연한 인권으로 간주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며 240억 달러를 재단에 내놓고 질병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는 1997년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미 의회가 유엔에 대한 불만 속에서 미국의 유엔 분담금 지출결의를 통과시키지 않아 유엔 업무가 마비될 위기에 놓이자, 선뜻 유엔에 10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2002년 8월 유고슬라비아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고농축 우라늄이 핵무기 재료가 되지 않도록 러시아로 보내 처리하는 비용 500만 달러를 선뜻 내놓았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부담하지 않으려고 할 때 자신이 부담해 버린 것입니다. 내가 헌금하면 세상은 그만큼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2. 우리가 드린 헌금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합니까?/ 헌금 사용의 원리
1)헌금 사용의 원리
다양하게 헌금은 사용됩니다. 교회 유지비를 위해, 목회자 생활비를 위해, 구제를 위해, 선교를 위해, 봉사를 위해, 교회 건축과 개척을 위해 등 다양하게 쓰여집니다. 그런데 오늘 구제헌금이 쓰여질 때 어떻게 쓰여져야하는가 한 가지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평균케 하는 원입니다.(고후8:13-15).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흘러야 합니다. 물은 늘 수평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만물의 법칙은 늘 수평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 많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모든 것은 정상이 아닌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을 당했습니다.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들을 돕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구약에 왜 십일조를 하라고 합니까? 11지파는 다 은혜를 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레위 지파는 땅이 없습니다. 그들은 성전 일만 전무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활을 위해 11지파가 1/10을 내어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평균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공산주의 자들처럼 산술적 평균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은혜의 의한 자발적 신앙적 평균을 선한 양심을 통하여 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부자 교회가 가난한 교회를 도와 주지 못할 지언정 인수해 버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헌금은 평균케 하는데 사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정당하게 돈을 벌고 그 수입에서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을 정직하게 떼고 나면 그 나머지를 마음껏 누릴 권리가 있는 것입 니다. 358명의 초특급 부자들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지구촌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25억 명의 전재산을 합친 것과 비슷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1에 해당하는 나라들이 지구 전체 부의 생산 중 84.7퍼센트를 차지하며 전체 무역량의 84.2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돈 1달러도 못되는 돈으로 하루를 살아야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엔 13억 명이 넘습니다. 세계인구 20%인 10억이 아직도 절대빈곤층입니다. 우리 나라 교회도 80% 이상이 교인 100명 이하 나오는 교회입니다. 농어촌 교회는 참으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자기 집이 있는 사람은 전 세계 3% 안에 드는 부자입니다. 자동차가 있으면 최고 6%에 드는 부자입니다. 우리가 최빈국 아이들을 돕고 가난한 나라에 교회를 세우고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바로 평균케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선한 양심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산술적 평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능의 평균, 신앙 양심 안에서 평균입니다. 나만 내 교회만 내 아들 딸만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한 아들은 잘 살고 한 아들은 거지로 산다면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2)구제 헌금을 받은 자에게 주시는 유익
① 구제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합니다(11, 12하, 15).
표준 새번역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모든 일에서 부요하게 하시므로, 여러분이 후하게 헌금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헌금을 전달하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고후 9:11)"
② 성도들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게 해 줍니다(12상).
③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뻐하고 찬양합니다(13).
현대어 번역"여러분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되게 믿을 뿐 아니라, 자기들과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낌없이 선물을 보내준 사실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고후 9:13)"
④ 헌금해 준 사람을 그리워하며 위해 기도합니다(14).
표준 새번역 "그들은 또한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보고 여러분을 그리워하면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고후 9:14)"
구제 헌금은 유대인 성도와 이방인 성도 사이에 있던 반목을 깨뜨리고 형제애와 참된 화해를 이루어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이루게 한다는 것입니다.
3. 우리는 헌금을 어떻게 관리하여야 합니까?/헌금 관리자의 원리
헌금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헌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어느 목회자는 헌금을 가지고 라스베가스에 가서 놀음을 해서 신문에 나기도 했습니다. 어떤 회개를 맡은 사람들은 자기 아들 집을 사주어 문제가 되는 교회도 있습니다. 교회가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헌금 관리를 잘못하기 때문에 축재하기 때문에 결국 세습문제도 나오는 것이고 서로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시민단체도 돈이 없을 때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돈이 쌓이게 되면 서로 이권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헌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헌금 관리를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습니다.
헌금 위원의 선발 기준(고후8:16-24)을 보십시오.
1)한 사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세웠습니다.(16,18,22)
디도와 다른 두 사람을 선정 고린도 교회에 파송합니다. 디도 홀로 보내지 않고 세 사람을 보낸 이유는 20절에 나와 있습니다. 거액의 헌금이기 때문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도 있지만 당시 바울에 대한 비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물질적 부를 위해 헌금하게 한다는 비난이었습니다. 오해와 의심을 받지 안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역자가 좋지 못한 평판에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복음을 위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고전9:12) 빌미를 줄 필요없이 조심해야 합니다(고후11:8). 주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동시에 떳떳해야 합니다(21).
2) 권함을 받고 간절이 자원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헌금위원으로 선정하였다(16,17).
(표준 새번역) "고후 8:17 그는 우리의 요청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서 자진하여 여러분에게로 갔습니다."
권함을 받은 자(권위를 받아들임, 요청을 받아들임)입니다. 사도 바울이 요청할 때 먼저 디도는 바울의 권위를 인정하고 받아들였습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라고 먼저 받아들여야 그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3)간절히 자원하는 자(열심을 내서 자진)를 헌금 관리 위원으로 선정했습니다.
권위를 받아들이되 억지로 하는 자가 아닙니다. 열심을 내어 자진하는 자입니다. 디도는 바울의 동역자로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디도의 경우 에베소에서 고린도 교회로 파송되었다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지쳐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 교통이 발달된 때가 아니라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만 했을 것입니다. 디도는 자발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온갖 힘들고 어렵고 지친 상황이 있다하여도, 갖가지 위험이 있다고 하여도 주님의 교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열정에서 있었던 것입니다.
4) 복음으로 모든 교회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를 헌금위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18, 19).
표준 새번역 "고후 8:18 우리는 그와 함께 형제 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 형제는 b복음을 전하는 일로 모든 교회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입니다. (b. 또는 기쁜 소식을)"
모든 교회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 모든 교회가 그를 공식적으로 투표해 선출했습니다(19).
5) 여러차례에 걸쳐 열정적인 신앙이 입증된 자를 헌금위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22)
공동 번역 "고후 8:22 그들과 함께 또 다른 형제 한 사람을 딸려 보냅니다. 그 사람은 우리가 이미 여러 번 시험해 본 바 여러가지 일에 큰 열성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그는 지금 여러분을 굳게 신뢰하고 있으므로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과거 모든 일에 열심히 있었습니다. 지금 그들을 신뢰하고 있는 사람으로 더욱 열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처음과 나중이 변질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으면 안됩니다. 유다같으면 안됩니다. 솔로몬 같으면 안됩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면 안됩니다. 첫사랑을 잃어 버리면 안됩니다. 갈렙같고 요셉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헌금 관리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0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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