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는 작금의 경제 전쟁을 가리켜 그 핵심은 '인재 전쟁(The war of for talent)'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20개 기업 13,000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제 인재 활용 사례 및 해당 관리 결과에 대한 분석 작업을 5년에 걸쳐 연구했답니다. 연구 결과, 우수한 인재의 발굴 및 유지가 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최첨단의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하나 있으면 그 회사는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에드 마이클스 외 3인의 공저인 [인재 전쟁]이라는 책에서는 성공하는 기업은 전략, 기술, 시스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전략을 짜는 인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재, 시스템을 만드는 인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업들은 지금 '인재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 회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는 1년에 지원자 이력서가 20만여 통이나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뽑은 사람은 전체 채용 인원 중 20~30% 정도이고 나머지 인재들은 300여 명으로 구성된 '캔디데이트 제너레이터(Candidate Generator 지원자 생성 프로그램, 발전기)'라는 인재 발굴팀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발로 뛰어다니며 찾아낸다고 합니다. 만약 꼭 필요한 인재가 있는데 회사에 대한 신뢰나 다른 이유로 이직을 꺼려하면, 아예 그가 속한 회사를 사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을 모시기 위해 회장 전용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의 기술자문 겸 소프트웨어 기술자인 아눕 굽타를 영입하기 위해 굽타가 다니는 회사를 통째로 인수해 버렸답니다.
휴펫페커드(HP)를 이끄는 칼리 피오리나 회장은 여성입니다. 그녀의 모토는 "훌륭한 인재들과 하는 사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취임 후 '핵심 인재 전쟁(War For Talent)'을 발표하고 조직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그룹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유주가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밀고 나가 6개월마다 직원들을 평가해 상위 5~10%는 인재 풀에 등록시켜 경영한 결과 침체됐던 휴렛페커드를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고 합니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을 1등 기업으로 만든 잭 웰치 회장은 45살에 최 연소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최고 경영자가 되어 기업의 시장가치를 120억 달러에서 4,500억 달러로 무려 40배 가까이 끌어 올린 사람입니다. 그는 전략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핵심 인재로 8만 5,000여 명을 선발하고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CEO) 등이 직접 평가하고 관리하도록 제도화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법인에서 일하는 인력만 해도 166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소니도 인재들을 현재의 경영자(Current Executive), 차세대 경영자(Next Executive), 미래 경영자(Future Executive) 3단계로 분류해 차세대와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각각 500명 정도 뽑아 소니대학에서 교육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종사자 13만명을 거느리고 세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제품을 12개나 가지고 있고 5위 안에 드는 제품까지 치면 20개가 넘는 국제적인 회사가 되었습니다. 인재경영의 결과라고 합니다. “삼성신화의 원동력 특급 인재경영”라는 책을 쓴 김영안 교수는 인재경영 10년 만에 매출 17조원에서 141조원, 순이익은 2,000억원에서 14조 2,000억원, 자산규모는 12조원에서 164조원으로 급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인사팀은 핵심 직원들을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S(Super)급'과 'S급보다는 한 단계 아래지만 뛰어난 성과와 능력을 지닌 A급', '아직 성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높은 잠재력을 지닌 H(High Potential)급'등 3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인재 유치를 위해 인재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21세기에는 기업의 미래가 인재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인재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시대마다 인재를 사용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 발굴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에서 탈출시켜 가나안 땅에 정착시키기 위해 모세라는 인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든든한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다윗이라는 사람을 인재로 사용했습니다. 1세기 기독교를 증거하기 위해 바울이라는 사람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 된 사람을 꽃꽂이 하는 것처럼 사용하시지 않고 나무를 기르는 것처럼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전지해 주면서 가꾸어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 모나고 불행한 사람, 힘없고 연약한 사람을 선택하시지만 그대로 쓰시지 않고 투박하고 모난 그릇들을 훈련시켜 인재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 성경에는 한 시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인재로 쓰임받은 모세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훈련시켜 한 시대 인재로 쓰십니까?
1.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인재를 사용하기 위해 전문성 훈련을 시키십니다.
오늘 스데반 집사님은 모세를 소개할 120세까지 사신 모세의 생애를 세 부분(7:23,30,36)으로 구분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의 40년, 광에서의 40년,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더불어 40년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모세의 전반부 생은 전문 교육을 받은 기간이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인재로 사용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도자로서 전문성 훈련을 시켰습니다. 22절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과 행사가 능했다고 했습니다. 지도자로서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언어능력과 어떤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는 말입니다. 20절을 보면 부모 밑에서 3달을 양육받은 후 애굽의 공주 바로의 딸의 아들이 되어 40년 동안 최고 학문을 배운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전문성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친구 같은 인재로 쓰시기 위해 당대 최고 기관에서 3년 동안 전문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우리 교인들 보면 50대에 학교를 다니는 분도 계시고 40대에 대학 공부를 하시는 분을 봅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작을 남기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각자 주어진 달란트를 최대한 개발하여야 합니다. 그저 땅에 묻어 두면 안됩니다. 오늘 모세는 몇 살에 쓰임을 받습니까? 80세입니다. 갈렙은 85세에도 40대의 건강을 유지하며 쓰임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맥도널드는 자산 가치 3백 30조원으로 114개국에 24,500개의 매장을 두고 햄버거를 팔고 있습니다. 맥도널드의 창업주 크록은 원래 종이컵 행상을 하다 모은 돈으로 맥도널드사를 설립할 때가 52세였답니다. 타티안은 98세에 그의 거작 "르판트의 전쟁"을 그렸으며 미켈란젤로는 80이 넘어서 그의 대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괴테는 80세에「파우스트」를 완성했습니다. 우리 나라 지금 55세 이상된 분 실업자가 60%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성을 개발하기에 늦지 않았습니다. 전도의 전문가가 되어 보십시오. 사랑의 전문가 봉사의 전문가가 되어 보십시오. 장애인 책을 읽어 주는 전문가도 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언어를 통해 70대에도 자원 봉사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심리학자 J W 스틸은 기억력의 절정은 10-23세요, 상상력의 절정은 20-30세요, 창조력의 절정은 30-55세이며, 판단력의 절정은 45-80세이다. 체력의 절정은18-28세요, 정력의 정절은 25-35세, 기력(技力)의 절정은 33-43세, 인력(忍力)의 절정은 38-48세, 지력(志力)의 절정은 40-70세, 사물이나 사리를 판단하고 뜻을 세우는 일은 70-80세까지 왕성하다고 하였습니다.
능력이 없다고 인재로 쓰임받는 것을 포기해서는 아니 됩니다. 전문성은 조건이 전부가 아닙니다. 전문성은 시간과 타고난 재능과 정비례합니다. 천재성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해도 끊임없이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전문성은 집중하여 시간을 투자할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25년 동안 훈련을 받습니다. 모세 80년 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다윗 왕이 되기 까지는 17여년 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을 3년 동안 최고의 학문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헬라문화를 배우게 하여 바울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꿀 한 숟가락은 꿀벌이 4천 2백 번이나 꽃을 왕복하며 얻고, 매미는 여름 한 철 노래하기 위해 애벌레로 7년을 기다입니다. 웹스터 사전은 웹스터의 36만의 열매이고 하이든의 천지 창조는 8백 번의 반복된 노고 끝에 그의 나이 66세에 맺어진 희망의 결실이며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만찬'도 8년 동안 2천 번이나 스케치한 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소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은 사고로 인하여 다리를 절게 되어 무려 10년 동안 병상에서 소설을 썼고 3년 동안 무려 13개 출판사를 찾아 다니며 만들어내 결실입니다.「뿌리」를 쓴 알렉스 헤일리는 8년 동안 1백 번이 넘는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여 55세가 되던 해에 세계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에 어머니를 폐병으로 여의고 18세에 아버지가 농노들에게 살해되었고, 젊은 날 사회주의 결사대에 가담했다 사형선고를 받았고 36세에 결혼하였지만 아내가 43살의 나이에 결핵으로 죽었고 아들이 추위로 죽기도 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간질병에 걸린 분이었습니다. 그러난 그는 신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백야,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죄와 벌은 그의 나이 44살 때 쓴 것입니다. 가장 큰 위기를 당할 때였습니다. 빚쟁이에게 시달려 4년 간 도망 다닐 때이고 아내가 죽고, 형도 갑작스럽게 죽을 때였습니다. 우리도 얼마든지 나에게 주어진 달라트를 개발하여 하나님나라의 인재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인재를 사용하기 위해 도덕성 훈련을 시키십니다.
전문성이 뛰어난 모세를 보십시오. 전문적인 훈련을 하여 말과 행사가 뛰어난 모세가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2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사람이 원통한 일을 당한 것을 보고 애굽 사람을 쳐죽여 버립니다. 이유야 어떻든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공주의 아들이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당시의 최고의 실권자 바로가 알게 됩니다. 민족의식이 있는 호랑이를 집에서 기르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죽이려합니다. 살기 위해 도망을 갔습니다. 아루 아침에 도덕성을 상실하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장관의 자리에서 쫓겨나 감옥에 간 것과 같습니다. 인격은 훈련되지 않으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모세는 도덕적 결함으로 모든 부도 명예도 권력도 순식간에 잃어버린 것입니다. 40년 동안 배우고 닦은 전문성이 휴지 조각처럼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묘해서 한 번 도덕성을 상실하자 자기 백성도 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써주지 않습니다. 그 전문성을 쓰임받을 기회를 상실해 버리는 것입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사람들끼리 싸움입니다. 모세가 화해를 시키려고 합니다. 그러자 뭐라고 말합니까? 27절 28절을 보십시오.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삼았냐는 것입니다. 어제 애굽사람을 죽이더니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어떻게 훈련시킵니까?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인격 훈련을 받습니다. 혹독할 정도로 낮아 졌습니다. 왕자의 자리에서 노예같은 자리로 전락하였습니다. 인내의 훈련을 받습니다. 자기를 다스리는 훈련을 받습니다.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자기 관리의 훈련을 받습니다. 40년이 차기까지 훈련을 받습니다. 40년 동안 백성을 광야에서 이끄는 인재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성경은 한 마디로 나그네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 왕궁의 그 화려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민족을 이끌기 위한 인격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40년 후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모세를 부르실 때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보면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무엇을 훈련시켰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모세를 부를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첫마디가 무엇입니까? 33절을 보십시오.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거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신발을 벗고 하나님의 종으로 거룩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노예들이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인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단순히 너의 애굽의 학문과 실력, 학력, 능력을 쓰기를 원치 않고 세례를 받고 쓰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금그릇도 쓰고 은그릇도 쓰고 나무그릇도 쓰지만 질그릇도 쓰시지만 깨끗할 때 쓰신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금그릇이 좋다해도 더러운 오물이 들어 있으면 깨끗이 씻기까지는 인재로 쓰지 않습니다.
요즈음 취업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어떤 인재를 씁니까?
전경련이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11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상대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조사했는데 주요 요건의 공통점은 네 가지였습니다. (1)개인 역량 (2)국제 감각 (3)원만한 대인관계 (4) 올바른 가치관 등이었습니다. 학자들은 핵심인재의 특성을 (1) 전문능력(향후 회사의 주도할 인재) (2) 변화주도 역량(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3) 도덕성(투철한 가치관과 조직관을 갖춘 인재) (4) 인간미(사람과 ' 운' 이 따르는 인재) 등을 말합니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2001년 '올해의 세계 100대 IT리더'로 선정된 김홍기씨는 그의 책 "디지털 인재의 조건"에서 오늘의 인재상을 3가지로 압축하고 있습니다.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휴머니스트(Humansit)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서도 많이 알아야 하며 언제든 상대로부터 흔쾌히 협력을 얻어낼 수 있는 밝고 고운 심성과 폭넓은 휴먼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세상에서 쓰는 인재도 전문성이 있어야 하지만 전문성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최고를 향한 열망과 강한 승부욕 그것을 이룰 만한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높은 도덕성과 직업 윤리, 감성 지능까지 두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질도 중요하지만 자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문성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도덕성이 결여되면 인재로 쓰임받을 수가 없습니다. 도덕성이 없으면 탁월한 사람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위대한 인물은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장관으로 임명되었다가 얼마 되지 않아 물러나는 사람들을 봅니다. 전문성은 뛰어난데 도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성만 가지고도 어느 정도 인재로 쓰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성이 없으면 지도적 위치에 오래도록 있을 수는 없습니다.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그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사에 팔아먹으면 그 인재는 전혀 회사에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도덕성이 없으면 오히려 전문성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악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살인자 도둑, 간음자, 가난한 자, 병든 자, 연약한 자, 지혜가 없는 자, 무능한 자도 사용하십니다. 그러나 그대로 사용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살인자 모세 그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0년 동안 인격 훈련을 통해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 12:3)”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낮아지고 깨어지는 훈련을 통해 왕으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사용할 때 노예로 뇌게 만들고 여인을 통해 훈련을 시켰고 감옥에서 훈련을 받고 참으로 인재다운 인격자가 되어 국무총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쓰임받기 위해 철저하게 인격이 훈련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를 훌륭한 인격자로 만들어 줍니다. 모든 성경은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학교에서 어렵습니다. 학교는 재질을 높여주는 기관은 될 수 있지만 자질을 뛰어나가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성숙한 인격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격 훈련은 교회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신앙 훈련을 통해 인격이 성장되어야 인재로 한시대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인재를 사용하기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 훈련을 시키십니다.
세상의 인재는 전문성과 도덕성으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세상에서 인재로 쓰임받을 수는 없습니다.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있어야 합니다. 회사를 발전시키고자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우수한 컴퓨터 능력을 갖춘 인재를 뽑아 놓았는데 그것으로 고스톱이아 주식만 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라고 해서 장관을 뽑아 놓았는데 역적 모의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 어떻게 되겠습니까? 진정 필요한 인재는 맡긴 사람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꼭 모세처럼 다윗처럼 큰 일만 해야 인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선지자 노릇을 하고 대단한 교회를 짓고 초인류 기업을 만들어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인재입니다. 나라에 대한 충성도가 없는 인재는 진정한 인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내돈으로 일하는 것 아닙니다. 충성하면 회장이 알아서 돈도, 자재도 인력도 일을 할 수 있도록 공급해 줍니다.
모세가 젊은 날 실패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모든 것을 자기의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을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물어 보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지도 않았습니다. 즉흥적으로 자기 감정에 따라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살인자가 되어 도망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광야의 훈련을 시킨 후 모세에게 나타나 두 번째 말씀하신 것을 보면 모세가 광야에서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시방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너의 때가 아니라 지금이 하나님의 때라는 말입니다. 너 스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너를 애굽으로 보내어 고통받고 신음하는 백성을 구출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말입니다.
모세는 애국심만 고취되었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근본적인 이유를 몰랐습니다. 유대인에 대한 의협심은 있었지만 진정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명이 없었습니다. 모세는 본래 어떤 사람입니까? 20절을 보십시오. 모세는 본래 날 때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 세상을 만들어 놓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과 같은 말입니다. 이미 아브라함에게 4백년 만에 포로 생활에서 돌아갈 것을 예언해 놓고 그것을 이룰 사람으로 모세를 태어나게 했습니다. 창세기 15장 13-1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오묘합니까? 저와 여러분은 우연히 태어난 아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한 시대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쓰시기 위해 태어나게 한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필요해서 이 땅에 모태에서부터 조성하여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현실만 보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어서는 아니됩니다. 모세의 현실은 어떻했습니까? 바로가 사내 아이를 낳으면 다 죽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자기 부모는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모세를 기르십니까? 죽지 않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는 산파들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장 17절을 보십시오. 산파들이 하나님을 공경하였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바로의 딸을 준비시켜 놓았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닙니다. 모세의 부모가 모세를 집에서 3개월을 양육하다 할 수 없어 갈대 상자를 만들어 아이를 그곳에 넣고 나일강에 띄웠습니다. 그런데 그 때 바로의 딸이 나일강으로 목욕을 하러 나온 것입니다. 평범한 사건이 아닙니다. 왕궁에도 목욕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모세를 살리려고 공주의 마음을 하나님이 움직여 주신 것입니다.
신앙 교육을 받게 만들었습니다. 누이가 망을 보고 있다가 아이에게 젖먹일 유모를 불러 오겠다고 합니다. 모세의 어머니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삯을 받고 자기 아이를 젓은 먹입니다. 기네스 북에 오를 사건입니다. 자기 아들 젓 먹이는데 삯받고 젓먹이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모세의 어머니가 그랬습니다. 모세를 신앙 교육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모세를 잊었던 것입니다. 이제 전문 교육과 인격 교육을 받은 모세를 하나님의 때에 부르십니다.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하나님의 충성된 종으로 쓰임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어떻게 합니까? 오늘 본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무려 다섯 번이나 거절을 합니다. 출애굽기 3장 11절을 보십시오.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구원하겠냐는 것입니다.” 모세가 또 거절합니다. 13절에 보니 하나님 이름을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냐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도 않을 것이고 자신의 말을 듣지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4:1) 10절에 보십시오. 말못하고 입술이 뻣뻣하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하나님이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 모세는 또 거절합니다. 보낼 만한 자를 보내십시오. 하나님은 모세가 근본적으로 거부하는 이유를 훤히 거울 보듯 보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왜 가기 싫어한 것입니까? 죽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생명을 찾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성경 36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에게 기적과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결국 기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무슨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믿게 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너를 쓰시는 하나님은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다는 사실을 믿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 충성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는 것입니다. 지팡이 아무것도 아닌 것같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홍해를 가르치면 홍해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물이 없는 때 반석을 치면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너의 그 뛰어난 말재주와 학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의 인재로 쓰임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인재는 전문성도 중요하고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종교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훈련을 40년 동안 광야에서 받았습니다. 신명기 8장에 보면 2절에 그들을 겸손하게 만들어 하나님 말씀을 지키게 하기 위해 3절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16절에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해 이 훈련을 시켰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인재 사용방법을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7-29)"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힘없고 연약한 자, 가난하고 불쌍한자, 불우한 환경에 처한 자 외면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어부들을 택하여 1세기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장사의 아들 아브라함, 거짓말 장이 야곱, 살인자 모세, 술주정꾼 노아, 목동 다윗, 노예 다니엘, 배신자 베드로, 겁쟁이 기도온, 주부 드보라, 장애인 에훗, 일찍이 홀로된 여인 룻 등을 택하여 당 시대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만들었습니다. 어떤 훈련을 통해서입니까? 갖가지 어려움과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죽으라하면 죽는데까지 들어갈 수 있는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훈련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믿음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시대마다 하나님이 쓰신 인재들을 기록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인재가 되었다는 것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예배에 승리하였고,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이겼고, 믿음으로 노아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았고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순종하였고 믿음으로 야곱은 축복받았고 믿음으로 모세는 고난받기를 즐겼고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고 의를 행하기도 하고 약속을 받기도 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히11:6절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대단한 경쟁력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못한 일이 없느니라” 믿음이 영생을 주고 믿음이 자신감을 주고 믿음이 적극적인 태도를 주고 믿음이 정신적인 상처를 회복시키고 믿음이 육체적 질병을 치유해 줍니다.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줄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나아가면 광야에서도 메추라기와 만나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서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훈련시켜 한 시대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쓰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 충분히 개발을 해야 합니다. 한달란트면 한 달란트, 두 달란트면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면 다섯달란트를 개발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양을 보시기 않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충성스럽게 개발하느냐를 보십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잘했다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도덕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 그릇 따지지 않습니다. 깨끗한 그릇을 쓰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큰 믿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이 죄라고 말씀하시면서 진정 하나님 나라에서 인재는 믿음으로 역사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배운 것, 나의 외모, 나의 능력이 무엇이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믿음으로 사용되면 오병 이어의 역사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