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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8)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성령님(고전12:4-11)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8569 추천수:2 218.147.218.173
2024-10-20 15:02:53

성령 하나님(8)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성령님

고전12:4-11

 

우리 나라 작가 한강이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143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됩니다. 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의 유언에 따라 만들진 세계 최고의 상입니다. 그는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특히 다이너마이트 발명으로 유명합니다. 루터교 집에서 태어났는데 9살 때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로 갔는데 아버지가 군수물자 공장을 운영하다가 크림 전쟁 후 파산하였습니다. 스웨덴에 돌아와 폭약을 발명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공장이 불에 타 버렸고 21살인 친동생을 포함하여 5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동생의 죽음의 충격으로 장애인이 되어 돌아가셨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호수 위에 배를 띄우고 그곳에 공장을 차려 실험을 반복한 끝에 고체 폭약인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답니다.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만들 때 "내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무기를 만들었으니 이제 다들 싸울 엄두를 못 내고 사이좋게 지내겠지?"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이 폭약은 그의 뜻과는 달리 전쟁터에 투입되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1888, 노벨의 형인 루드비히 노벨이 사망했을 때, 한 프랑스 신문이 잘못된 정보로 알프레드 노벨의 부고를 실었답니다. 그 신문 제목은 "죽음의 상인, 사망하다"였으며, 노벨이 다이너마이트 발명으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한 인물로 묘사되었답니다. 노벨은 이 신문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의 유산이 사람들에게 해악이 아닌 선한 영향을 미치기를 원했답니다. 자신의 유산을 통해 인류에게 유익한 기여를 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할 것을 명시한 유언장을 작성했답니다. 노벨의 유언으로 3100만 크로나(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약 2300억원) 재산을 기부하여 노벨상을 만들려고 하자 자기들의 몫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그의 친척들이 강하게 반발하였고 국적에 상관없이 이 상을 줄 것을 당부하자 스웨덴 내 여론과 스웨덴 국왕까지도 노벨을 비난했지만 그의 유언대로 노벨상이 제정되어 오늘날 인류애에 인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노벨은 죽었지만 그의 삶의 영향력은 여전히 남아 세상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 땅을 떠난 후 아는 사람들에게 무익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까? 유익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단순하게 2분법적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없지만 세상에는 유익한 사람과 무익한 사람이 있습니다. 유익한 사람은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무익한 사람은 그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이나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1. 무익한 사람과 유익한 사람

오늘 성경을 보면 어떻게 나누고 있습니까? 고린도 전서 122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너희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이방인으로 있을 때란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를 말합니다. 그 때 그들의 삶은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무익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우상의 노예가 되는 삶입니다. 우상이란 자신이 하나님보다 귀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삶이 변하였습니다. 어떻게 변하였습니까? 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님을 저주받는 자라말하지 않고 예수님을 주라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로마인들은 로마의 황제를 주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주라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 쾌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들의 노예로 끌려다니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삶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변화시켜주었습니까?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단순하게 나누면 악령의 노예가 된 사람은 악령의 사람이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모두 성령의 인도를 받는 성령의 사람이 되신 줄 믿습니다. 똑같이 열두 제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유다는 사탄에 노예가 되어 무익한 인생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를 비롯한 다른 제자들은 순교를 하면서 까지 유익한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똑같이 일곱 집사로 부름을 받았지만 니골라는 니골라 당을 만드는 이단의 괴수가 되어 무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 충만하여 순교하기까지 유익한 사람으로 끝까지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유인한 사람이 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겠습니까?

2. 재능만 사용하는 사람과 은사도 사용하는 사람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재능이 있습니다. 달라트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하나님은 주십니다. 이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거나 후천적으로 연습과 경험을 통해 개발됩니다. 예술, 운동, 과학,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합니다. 달란트는 첫째, 사람에게는 힘든 일이 나에겐 재밌게 느껴지는가? 둘째, 그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몰입하게 되는가? 셋째, 나에게 그것을 하므로 다른 사람에 비해 더 큰 보상을 주는 것인가? 넷째, 그 일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가? 등을 살펴보면 됩니다.

성경에 보면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잘 활용해야 할 것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달란트 비유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잘 활용해 더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반면, 악하고 게으른 종은 아무 열매도 맺지 않았기에 주인에게 버림받습니다. 이 때 달라트를 하나님의 뜻대로 활용하지 못한 악하고 게으른 종에 대하여 마태복음 2530절에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익한 사람과 무익한 사람을 구분하시는 기준을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재능을 받아 이런 무익한 종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천적으로 주신 재능을 잘 개발하여 자신도 잘 되고 타인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동일한 특징입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었고 광전효과에 관한 연구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물리학과 우주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상대성 이론은 원자력 연구와 우주 탐사, GPS와 같은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과학자로서의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물로 과학기술이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경고했으며, 특히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며 평화운동을 지지했습니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페니실린이라는 항생 물질을 발견하여 전염병 치료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그전까지 치명적이었던 폐렴, 성홍열, 패혈증, 결핵, 임질 등의 질병 치료에 혁신적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는 페니실린을 상업적으로 독점하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재능뿐 아니라 은사를 주어 유익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재능이 없다고 낙심하며 포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1:16-17)”라고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믿습니까?

8-10절까지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이런 은사를 누가 주십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각종 은사를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들 분별함, 각종 방언, 방언 통역 등 다양한 은사를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십니다. 나누어 보면 첫째가르치는 은사인 지혜의 말씀지식의 말씀입니다. 계시된 말씀과 그 말씀을 깨닫는 지혜는 성령님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수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둘째초자연적인 힘을 나타내는 믿음치유기적 행하는 은사들입니다. 인간의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 치유의 능력, 기적 등은 성령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힘으로 능으로 못하는 것들을 성령님의 은사를 받으면 가능한 것입니다. 믿어지지 않아도 성령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은사를 받으면 믿어지는 것입니다. 고칠 수 없는 병도 성령님의 은사를 받으면 고쳐지는 것입니다. 셋째특별한 의사 소통의 은사인 예언영들의 분별방언방언의 통역입니다. 오순절날 성령을 받으니까 여러 민족이 알아듣고 이해하는 것입니다(2:8). 성경에 나오는 은사는 적어도 24가지가 나오는 데 사람에 따라 다양한 말씀의 은사, 봉사의 은사, 표적의 은사를 주십니다. 이 은사는 내가 개발함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삼위 일체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4-5절을 읽어 보십시오. 여러 가지 은사가 있으나 그것을 주시는 성령님은 같고, 여러 가지 직분이 있으나 그것을 주시는 주님은 같고, 여러 가지 사역이 있으나 그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습니다.

어떻게 주십니까? 11절을 같이 읽어 보시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내 뜻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은사는 성령에 의해 주어지는 능력입니다. 은사는 성령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따라 교회 공통체를 세우기 위해 각 사람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재능은 천부적인 능력이고 은사는 영적인 능력입니다. 재능은 일반 은총으로 출생할 때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고, 은사는 거듭난 후 주어지는 것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재능은 그것을 사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만 영적 은사는 주신 목적이 분명합니다. 그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할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봉사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은사와 직분은 다릅니다. 아무런 직분을 받지 않았어도 그 직분에 해당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도 있고 은사를 받았으나 직분을 받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와 은사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열매(카르포스)는 신자의 인격과 관계된 것이고, 은사(카리스마)는 신자의 봉사와 관계된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신자에게 필수적인 것이고(15:2), 은사는 성령의 뜻에 따라 주어집니다(고전12:11). 성령의 은사는 개인에 따라 중단될 수 있으나, 성령의 열매는 영구적입니다. 은사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고, 열매는 경건 훈련을 통해 이루어야 합니다. 은사란 말의 원어인 카리스마(Charisma)는 카리스(은혜)+(결과)=카리스마(은사)라는 말로 되어 있습니다. 은사는 인간에게 의하여 만들어지거나 학습에 의해서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 삼위 일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으로 복수형을 갖고 있어서 하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무식한 어부 출신이었지만 성령님께서 주신 은사를 받아 베드로 전후서를 기록했고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40년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은 재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뛰어난 재능을 하나님께 받았지만 바울이 그렇게 인류에게 유익한 사람으로 남은 것은 단순히 재능을 개발해서가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았기 때문에 자연인이 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며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재능이 없다고 낙심하라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으면 얼마든지 유익한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23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누가복음 1113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여야 합니다. 세계적인 암 전문의 원종수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6살 때 질병으로 돌아 가셨는데 어머니는 길거리에서 사과와 고구마를 팔면서 자신을 가르쳤답니다. 자신은 별로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머니는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시며 집에 와 자고 있는 자식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이 아들을 제가 어떻게 기르겠습니다. 이 딸들을 이 자녀들을 제힘으로 어떻게 기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그는 16살에 변화되어 어머니와 함께 새벽기도에 나가며 기도했답니다. 2학년 때 전교 480명중에 410등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종수야.. 종수야.. 네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지혜를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했답니다. 전교에서 410등 하던 사람이 5등이 되었답니다. 결국 1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를 들어갔답니다. 미국에 유학하여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되었답니다. 그는, 그의 책 <너는 내 것이라>에서 '어머니의 기도 속에 자란 자녀라면, 자라서도 영원히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언제나 기도하시고 성경 읽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하늘 아래 제일 소중하고 귀하신 어머니는 우리에게 믿음을 무한한 재산으로 물려 주셨다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왜 신앙인에게 특별히 은사를 주십니까?

3. 신앙인에게 특별히 은사를 주시는 목적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을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각 사람이라는 말은 각 사람의 다양성을 강조한 말이고, 성령을 나나태심은 각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며 유익하게 하려 하심은 각 사람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공동의 유익을 위함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은사는 개인의 유익뿐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만들어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게 하려고 성령님께서 은사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께도 유익하고,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삶을 사는 사람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상에게 끌려가는 삶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유익한 삶을 삶을 살도록 성령의 은사를 각 사람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은사는 개인의 성취나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와 다른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은사의 사람은 그 능력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나누는 데 초점을 둡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주신 은사를 통하여 유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4. 은사를 유익하게 사용하기

1) 성령님이 주신 은사는 서로 사랑으로 돌보아 공동체를 온전하게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24-25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성령 하나님이 각 개인에게 주신 은사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은사에 따라 직분을 주시고 사역을 하도록 하십니다. 잘난 체 하지 말고 우월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비난하고 멸시하며 천대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분쟁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 돌보아야 합니다.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여 주어야 합니다. 은사를 못받았다고 불평하거나 다른 사람의 은사를 시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를 12절에 말씀합니다. 몸은 많은 신체의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 몸이라는 말입니다. 몸과 지체는 통일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단지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모인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각 부분이 긴밀히 연결되어 생명 유기체를 이루듯이 개개인의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인격적 결합을 이룬 그리스도의 몸인 하나의 생명 공동체, 유기적 공동체입니다. 성령 안에서는 인종적 계층적 차별이 무너진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다른 지체를 부인하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나 같습니다. 잘난 체 하지 말고 우월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비난하고 멸시하며 천대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직분을 주신 목적에 대하여 에베소서 411-12절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첫째가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온전케(카타르티스몬)'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는 '준비, 능력, 자질, 장비, 훈련'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오직 이곳에만 나타납니다. 온전하다는 말은 본래 의학적인 술어로 "뼈를 맞추어 제자리에 있게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외과 의사들이 골절된 수족을 다시 맞추고 어긋난 관절을 다시 제자리에 꿰맞추는 경우에 사용된 말이라고 합니다. 뼈가 위골 되었을 때 그 위골된 뼈가 있는 수족은 온전치 못합니다.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목적한 바를 성취할 수 없습니다. 그 뼈를 다시 맞추어야 온전해집니다. 여기서 성도는 나까지를 포함하여야 합니다. 직분을 받은 나도 온전해져야 하고, 내 직분을 통하여 교회 공동체가 온전해져야 합니다. 온전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에베소서 415절은 사랑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 전서 1231절을 보십시오.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합니다. 더 큰 은사가 무엇이겠습니까? 13장에서 사랑을 말씀합니다.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3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예수님의 사랑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4-7절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은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든 형제 자매를 온전하게 만드는데 사용될 때 유익한 것이 됩니다.

 

2) 성령님이 주신 은사는 덕을 세우기 위해서 사용하여 결국 교회를 세워우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고전14:26)

고린도 전서 1426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자기 잘란 체 하라고 은사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덕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계속 강조를 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4,512,17절에서 계속 강조합니다. 덕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세우다. 건축하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의 유익과 세움을 위해 주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 412절에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은사로 주시는 직분을 성령 하나님이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3) 성령님이 주신 은사는 자기 자랑이 아니라 봉사를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440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품위 있게라는 말은 헬라어 유스케모노스를 번역한 마라로 단정하게, 적절하게, 정중하게라는 뜻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 있게라는 말은 자기 하고 사용하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내게 주어진 은사, 내게 주어진 직분을 잘 분별하여 그 한도 내에서 해야 합니다. 발이 머리가 되고, 머리가 팔이 되면 몸은 망가져 버립니다. 에베소서 412절에서는 봉사를 위해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410절에서는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그 섬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위해 각종 은사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 은사를 부어 주어 무익한 사람이 아니라 유익한 사람으로 살게 만드시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유익한 사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지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10)"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유익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십니다.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이사야 48:17)“

성령 하나님은 각종 은사를 주어 유익한 사람으로 살도록 우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고린도 전서 127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종 은사를 주어 이렇게 온전케 하여 봉사일을 하게 하고 교회를 세우게 하심으로 유익한 사람으로 살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내 인생 무익하게 끝나가고 있다고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마케팅 회사 아메리칸 텔레캐스트의 설립자인 스티븐 스콧의 이야기입니다. 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아홉 군데 직장에서 실직과 해고를 거듭당했지만, 게리 스몰리 박사를 만나 성경의 지혜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보라는 조언을 받고 그 원리에 따라 살아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그 후 동료들과 함께 단돈 5천 달러의 자본금으로 마케팅 회사인 아메리칸 텔레캐스트를 설립해서 포춘500대 기업 CEO 중 여덟 번째 부자가 되었답니다. 그는<삐끗한 인생 되돌리기><형통의 원리>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는 그의 책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의 구덩이에서도 하나님은 일으키실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실패를 통해 포기, 좌절, 절망, 낙심 등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온갖 경험들이 다가 온다고 했도 하나님을 만나면 얼마든지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형통의 원리>라는 책에서 자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은 종양이 수증기처럼 살아지는 기적을 체험받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혜로 도무지 인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무익한 인생에서 80세에 다시 일어나 유익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바울같은 사람도 무익한 인생이었지만 성령님의 은사를 받고 유익한 인생으로 변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베신하고 저주하고 도망갔지만 성령 충만과 은사를 받고 유익한 인생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들도 얼마든지 성령의 은사를 받고 은사를 성도들 온전케 하는데, 섬기는데,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면 얼마든지 유익한 인생으로 삶을 마감할 수 있습니다.

 

잠깐 살다 가는 인생인데 무익한 사람으로 살겠습니까? 유익한 사람으로 살겠습니까?

주님 앞에 설 때 유익한 종으로 산 사람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5:21)”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무익한 삶을 산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25:26-30”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 이 땅을 떠날 것이고 마지막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어떤 말을 듣고 싶습니까?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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