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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4) 범사에 복을 받게 하옵소서(창24:1)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2801 추천수:5 112.168.96.71
2017-01-22 09:13:13

 

새해 소망(4) 범사에 복을 받게 하옵소서

창24:1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의 취임하였습니다. 그는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① 일자리 ② 강한 군대 ③ 국경 통제"를 다짐하였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에 빼앗긴 일자리를 되찾아 올 것이고, 더는 일자리를 다른 나라로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위대한 군대를 만들 것이며, 국경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경 통제 강화를 통해 불법 이민을 막겠다고 했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국익 우선주의'을 선포하였습니다. 절대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미국 갑부 중 156위를 차지하는 그가 세계 평화나 정의 실현, 자유, 인권, 평등 같은 보편적 슬로건이 아니라 사업가답게 미국 국익 우선주의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런 그의 정책으로 전통적인 우방인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군비 부담은 물론 통상 조약에서 상당히 불리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북핵 문제가 큰 불안 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패권 국가로 우뚝 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단 한 번도 ‘핵무기로 미국을 공격하겠다는 작은 나라’를 그냥 놔둔 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미국이 설정한 미국 국익에 불리한 레드라인을 북한이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북한은 최근까지 5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원자폭탄은 물론이고 수소폭탄 제조까지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적대시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군사적 선제타격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는 최근 미군의 공격용 아파치 헬기 1개 대대(24대)가 추가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미군기지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 2대가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미군은 지난해 말 다량의 예비탄약을 한반도로 들여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11월 초엔 미군 가족을 일본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북한의 핵 시설 및 미사일 기지와 김정은의 은신처 등 선제 타격할 목표 750곳을 선정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 동의 없이 미국의 국익을 위해 선제 타격을 강행한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복이 더욱 필요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처럼 범사에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기복신앙, 번영 신학을 말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나 기독교를 미신화 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복은 스스로 얻는 취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고 현제적인 복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을 주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민족의 미래, 우리 사업, 우리 가정, 우리 교회에 복을 주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이 주로부터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인류의 조상 3명이 나옵니다. 처음 인류의 조상 아담입니다. 두 번째 홍수로 멸망한 후 인류의 조상 노아입니다. 세 번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처음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창5:2). 노아 홍수로 인간이 멸망한 후 살아남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처음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9:1)”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경멸하거나 조롱거리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시편 127편에 보면 “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했습니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헛된 것이고 자식을 열심히 잘 양육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않으면 헛되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 범사, 즉 모든 일에 즉 하는 일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1. 우리는 올 한 해 모든 일에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난 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단순히 이삭의 결혼식을 말씀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60절을 보면 금방 그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60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리브가에게 축복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히브리어로 복은 바라크인데 바라크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 축복이 무엇입니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둘째는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라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인가 결혼식 치고는 거창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창세기 22장 17절을 보십시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드릴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원수의 성문을 얻는다는 것은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자손은 하나님이 준비하신(여호와 이레) 어린양을 대신 죽임으로 인해 탄생한다는 십자가 복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아브라함에게 주어질 복의 실체를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타락하여 사탄의 종인 된 인간은 불행의 원인인 죄와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참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창세기 3장 15절에서 예언한 말씀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영적 전쟁에서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고 승리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인의 후손이 바로 아브라함의 씨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서 “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라고 아주 명쾌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참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을 정복하는 복, 죄를 용서받는 복, 천국에 가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이런 영적 복을 어떤 것으로도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누리는 이런 복을 오늘 본문에서는 아버지가 종을 보내어 아들의 신부를 불러오는 모양으로 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우리 성도들의 특성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소명, 중생, 신앙). 이삭은 그리스도가 이루시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거저 물려받아 누리는 은혜의 측면에서의 성도의 특성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영화). 야곱은 성도가 자신의 행위나 노력이나 육신적 특성에 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곧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부르심과 목적에 합당한 자가 되도록 다루시는 손길에 의해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아들로 변화되고야마는 특성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성화, 견인).

그래서 이삭은 모리아 산에서 죽음과 부활을 경험한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리브가는 신부인 교회 즉 성도를 모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를 부르시기 위해 이 땅으로 보내심을 받은 보혜사 성령님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불러 올려지는 우리 성도들의 구원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종종 예수님 스스로를 교회의 신랑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 이니라(마9:15)”

마태복음 25장 1절에서도 열 처녀 비유에서 예수님을 신랑으로 비유하며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3장 14절에서는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2장의 인류 최초의 결혼식도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가 탄생한 것을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그와 같은 살과 피를 소유한 신부인 교회가 탄생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창2:22~24)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신랑과 신부가 혼인을 하여 둘이 하나로 연합되는 것처럼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한 지체가 되는 하늘의 공동상속자로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 안에 있으면 공동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우물도 모형적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보낸 종이 이삭의 신부를 만나는 곳이 어디입니까? 우물입니다.

구약의 우물가는 신랑이 신부를 만나는 곳이었습니다. 야곱이 자기 아내 라헬을 어디서 만납니까? 창세기 29장 10-12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물에서 만납니다. 모세가 그의 아내 십보라를 어디서 만납니까? 출애굽기 2장 15-17절에 보면 우물에서 만납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우물은 신부가 신랑을 만나는 곳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신랑이 신부를 만나는 우물의 이야기는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는 이야기로 실체를 보여줍니다. 부정한 여인의 대명사인 사마리아 여인을 예수님은 우물에서 만나 주어 영원한 생수를 주십니다. 이 세상의 남편들을 통해 목마름을 해결하려 했지만 결국 영원한 갈증을 해결 받지 못한 여인이 진짜 남편인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갈증을 해결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진전한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8복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배하는 복이 아닙니다. 취득하는 복이 아닙니다. 이미 주신 것을 누리는 복입니다. 성공하려면 박력과 재주가 있어야 하며, 타산적이어야 하며, 남을 위하는 생각보다는 자기 이익을 앞세워야 하고, 힘껏 돈을 벌며, 고통을 피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키는 것도 사양치 않고 쟁취하는 복이 아닙니다. 자신의 무력을 슬퍼하며 자신의 지은 죄를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가 복이 있고,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으며, 남을 긍휼이 여기는 자, 마음이 깨끗한 자, 화평케 하는 자, 핍박을 받는 자가 복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4장 10절에 나온 것처럼 모든 좋은 것을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계시록 19장 7-8절에 말씀하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영원한 참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계21:9~11)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이 어마어마한 복을 이미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7절에서는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8절에는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절에는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이 사실을 믿습니까?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입니다. 이 신령한 복을 우리는 누려야 하겠습니다. 갈 3:29에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를 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영광과 유업 상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이것을 얻고 싶어 합니다. 의는 관계 안에서 온전함입니다. 무엇인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결국 가족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자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산으로 권력으로 이것들을 이룰 수 있습니까? 희락을 무엇으로 얻을 수 있습니까? 평강을 무엇으로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이런 것을 우리는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우리는 이미 영적 부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의지할 곳이 없는 자가 아니라 의지할 분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이 있어야 할 것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안 믿기 때문에 염려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염려하지 않고 살만한 부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진정 믿으면 아무리 돈이 없어도 염려와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됩니다. 통장만 들여다보니까 염려가 생기는 것입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고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 분을 뵐 때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미국에서는 200억이나 되는 유산을 상속을 받았는데도 상속 받은 줄도 모르고 노숙인으로, 홈리스로 살다가 죽은 분이 있습니다. 미국의 여성 구리광산 부호 위게트 클라크(Huguette Clark)는 2011년 5월 3억 700만 달러, 약 3,274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104세로 세상을 떠납니다. 먼 손자뻘이 되는 티모시 헨리 그레이에게 유산으로 1900만 달러, 약 200억 원을 유산으로 남겼습니다. 그런데 티모시 그레이는 노숙인 생활을 하다 막대한 유산상속을 받는 것도 모르고 크리스마스 다음날 26일에 기차 역 앞에서 얼어 죽은 채로 발견이 됐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어머어마한 축복을 받았는데도 그것을 잊고 과거의 상처, 가난, 실패, 고통노예가 되어 늘 신세타령하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

 

2. 우리는 올 한 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10-27)

종을 보내면서 아브라함이 종에게 무슨 말을 합니까? 7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믿고 떠납니다. 그리고 나홀 성에 도착하여 무엇을 합니까? 1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낙타의 무릎을 꿇렸다는 <바야베레크>는 <베레크>의 동음이의어로 함축적 의미를 나타내는 언어 유희적 표현입니다. 이 낱말은 올바른 장소에 도착한 것이 하나님게서 베푸신 복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기도합니까? 12절을 보십시오. 인도에 대한 기도를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순조롭게 리브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종이 어떻게 합니까? 26-27절을 보십시오. 종은 머리를 숙이고<바이코드>, 여호와를 경배하며<바이셰타후>,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바루크YHWH>라고 고백합니다(27a).) ) <바라크>를 어근으로 하는 말들입니다. 이와 같은 찬양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2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인도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복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하여 종은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 4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56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형통한 길을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 한해 범사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도 하나님은 출애굽기 23장 20절에서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가데스바냐에서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다시 신명기 1장 29-33절에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천신만고 끝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입구인 여리고에 이르자 어떤 것을 그들이 발견합니까? 여호수아 5장 13~15절에 보면 정말 하나님의 군대가 여리고에 먼저 들어와 있었습니다.

 

3. 우리는 올 한 해 모든 일에 복의 통로가 되는 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창세기는 50장으로 되어 있는데 창세기 24장이 창세기에서 가장 긴 절 67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를 어떻게 얻었는지를 기록한 말씀을 하시면서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복은 <바라크>라는 말의 번역입니다.

종이 아브라함이 받은 복에 대하여 어떻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35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복<매오드-바라크>을 주셨습니다. 창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이 이 복을 누리게 됩니다.

창세기 12장 2-3절에 보면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축복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큰 민족을 이루는 복입니다. 둘째는 이름의 창대함의 복입니다. 명예입니다. 그가 유명하게 될 뿐만 아니라, 우월한 자질과 본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높이 존중받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셋째는 대적으로부터의 보호하심의 복입니다. 아브라함의 삶을 대적들로부터 보호하시고, 인도하여주시겠다는 복입니다. 넷째는 복의 근원으로서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복입니다. “네 이름이 남에게 복을 끼쳐 주는 이름이 될 것이다”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복의 원천이 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의 표준 혹은 모델이 되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아브라함 때문에 세상의 모든 족속(백성)들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마치 야곱으로 말미암아 라반의 집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30:27),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39:5)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해 받은 복이 단순히 개인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 열방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받는 복도 우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체험한 사람들은 받은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물질적인 부 역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건강, 장수, 형통, 성공, 출세, 잘 살다 잘 죽는 것, 자녀가 잘 되는 것 그리고 부자 되는 것 등을 너무 세속적이라고 번영신학이라고 기복적이라고 터부시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인 중에는 '복'에 대하여 양 극단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이고 세상적인 복에 치우친 기복주의적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난하면 복을 못 받았고, 병들면, 실패하면 복을 못 받았다고 생각하며 조금 어려움을 당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너무 영적인 것에만 치우쳐 세상적인 복 자체를 부정하고 심지어는 죄악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복을 사모하는 것은 유치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신령한 복을 사모한다고 세상적인 복을 우습게 여기거나 천대하면 안 됩니다.

창세기와 신명기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베푸신 복의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라크라는 말은 창세기 88회, 신명기 52회, 시편 83회로 성경 세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명기에 나오는 육신적이고 현세적인 복은 언약에 순종하여 주시는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8장을 보면 복의 전제 조건은 ‘순종’이면 ‘불순종’의 대가는 ‘저주’입니다. 이런 복을 그저 구약에 나오는 말씀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복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죽은 자를 살려주시고,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병든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인생의 삶의 문제를 천국 가는 구원 문제가 전부라고 가르치는 것 때문에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신약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복)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고 은혜 많이 받는 것 중요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 복 중요합니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회 잘 다니면 복받는다는 말을 비판하며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육신적 복만 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 믿으면 영적 육신적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 1:2)” 전도서 5:18-20에서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복받는 것을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은총 가운데 은혜로 주어지는 영적 구원의 복도 중요하지만 각 사람이 수고하여 받는 일반 은총의 복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런 복은 아브라함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28절을 보십시오.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을 보고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어서 오서서<보 베루크>라고 말씀하는 것을 봅니다. 즉, 하나님께서 베푸신 복은 타인이 인정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지와의 이별을 두고 가족들이 리브가를 향해 축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60절을 보십시오. “우리의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어라. 그리고 네 씨(후손)가 원수의 성(문)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12장 2절의 말씀을 상기시는 말씀입니다. 자손의 번성함에 대한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자손이 번성할 것이라는 복의 실현은 리브가를 통해서 시작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적 언약을 말씀하는 것도 되지만 인간적으로 볼 때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너로 인하여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내가 받은 복을 흘러넘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범사에 복받는 내용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신명기 14장 29절에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신명기 15장 18절에 “그가 여섯 해 동안에 품꾼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23장 20절에는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든 이자를 받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 이웃에게 베푸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예수 믿고 복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갑니까? 서로 나눔을 통해 진정한 복받은 사람의 삶을 구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주는 자가 진정 부자이고 복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돠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주는 것이 기쁨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움켜쥐는 것이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영의 노예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어떤 처지에 있든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누라』하는 책이 있습니다. 김용복 회장님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너무나,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냈답니다. 부산 미군부대에서 하우스 보이로 영어를 배우면서, 운전수를 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그래도 건대 정외과를 졸업한 후에 1975년 사우디로 건너갔답니다. 채소를 재배하러 가서 전 재산을 쏟아 부었다가 실패하고 다 망했답니다. 쫄딱 망하고 돌아와서 집에 가서 밤낮 술에 취해지냈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 부인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답니다. 은혜받고 새출발하여 다시 사우디로 건너가서 4년 만에 채소재배에 성공했답니다. 교회부터 건축하겠다는 약속대로 농장에 교회를 지어 봉헌했답니다. 이 농장이 사우디 농과학생들의 필수 견학코스가 되었고 나아가서 밀 경작까지 성공해서 11만kg의 밀을 사우디 농림부에 납품하는 그러한 사우디의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답니다. 가족에게도 복을 주어서 딸은 목사 사모가 되었고 아들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여 새로운 농법으로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게 되었답니다. 1989년 14년간의 사우디 생활을 접고 고향 강진에 들어와 70만평 땅에 영동농장을 세워 가난한 학생을 돕겠다는 뜻으로 사재 10억 원으로 ‘용복장학회’를 설립했고 가난한 학생들을 후원할 뿐 아니라 2003년에는 사재 100억 원을 내놓아서 ‘한사랑 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해서 농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그것으로 많은 후원을 하고 또 지금도 선한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초에 유서를 쓴다고 합니다. 내 몫의 재산은 물론 장기까지도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다 하고 그 유서에 써놓고 남아있는 부동산을 처분해 불우 어린이를 돕는 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돈은 분뇨와 같아서 한 사람이 너무 오래 가지고 있으면 부패하고 구린내가 납니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면 향내가 나고 비료가 돼 죽어가는 생명도 살리게 되지요. 세상은 저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물으십니다. ‘네 소유를 어떻게 사용했는냐.’ 이 물음에 당당하게 대답하는 종이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이요 꿈입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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