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관계의 우선순위(1) 자녀교육의 우선순위
잠22:6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매년 가정의 달이 되면 가정에 관한 설교를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열린 교회에서 설교를 하여서 다양한 가정에 대한 주제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가정의 달 무슨 설교를 할까 기도하면서 가족관계의 우순 순위라는 주제로 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이라 먼저 자녀교육의 우선순위가 무엇일까를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제가 신문에서 <"딸 집 사준 뒤 아파트 복도서 산다" 충격의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80대 할머니인데 딸에게 사준 아파트에서 쫓겨나 집 문 앞에서 20일 가까이 숙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남편과 함께 동대문에서 유명 제화업체를 운영해 큰 돈을 벌었답니다. 두 딸과 한 아들을 열심히 가르쳤고 큰딸과 아들에게 수십억짜리 건물 한 채, 막내딸에게는 월세 6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고시텔을 물려 주었답니다. 그런데도 아들과 막내 딸이 재산 문제로 싸워 할머니는 아들 편을 들어 고시텔 소유권을 아들에게 넘겨 주어 버렸답니다. 그러자 막내 딸이 자신에게 준 아파트는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오빠는 부자인데 왜 자꾸 오빠에게 주냐고 원망하였답니다. 2년 동안 같이 살다 자신이 이사 가는 날짜에 맞춰 집을 나가라고 어머니가 쓰레기 버리로 간 사이에 비밀번호를 바꾸어 버렸답니다. 2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밥도 따로 먹고, 목욕도 목욕탕에 가서 했다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다 주면 "DOG자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말처럼 재산을 다 물려 주니까 다 나몰라했답니다. 기자가 여기를 떠나냐고 물으니까 할머니가 “어디든지 가야지. 갈 데 없어도 어디든지 발걸음 닿는 대로 가야지”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가정의 자식과 어머니와의 관계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떤 아버지는 아들을 독일에 유학을 시켜 결혼하고 독일에서 사는데 아들 따라 독일로 갔는데 아들이 효도 여행 시켜준다고 한국에 와서 인천 공항에 버렸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투자하여 아들을 교육을 시켰는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무엇이 문제일까요?
자녀 교육에서 우선 순위 교육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먼저 우선해야 할 교육입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급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읽어 보겠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첫째는 우선 순위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교육을 해야 합니다.
우선 순위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선 순위로 가르쳐야 할 것은 ‘마땅히 행할 길’이라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어 '알 피 다르코’를 번역한 말인데 ‘피 다르코’는 직역하면 ‘그의 길의 입구’라는 말입니다. ‘알’이라는 전치사는 ‘…을 따라서’라는 뜻입니다. 이는 아이가 가야 할 참된 길이 어디인가를 가르치라는 말인데 ‘길’은 인간의 모든 활동과 행위에 대한 은유이므로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교육하라는 뜻이 됩니다. 길은 교육적 측면에서 피교육자의 능력,잠재력,본성,기질 등으로 해석하면 본절의 요점은 아이의 능력,잠재력,본성,기질 따위를 잘 고려하되 그 아이가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길’을 사람이 마땅히 따라가야 할 의로운 삶의 태도와 방식으로 해석하면 가르침과 관련지을 때 지혜로운 삶,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라 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율법과 규례를 통해 구체화된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킬 것을 명령하신 모든 율법과 규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신11:18-20). 이것은 가정생활에 있어서 자녀들에게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신앙 교육이 중요한 까닭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그들을 패역한 죄악에 물들지 않게 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그들의 영육간에 참된 축복과 번영을 보장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잠언서 3장 1-10절까지를 찾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아이들이 건강하고 부자가 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지혜롭게 자라길 원합니다. 그 길이 어디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까?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 교육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과 정성을 투자합니다. 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자녀 1명을 대학 졸업까지 22년간 들이는 양육비 3억 896만원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낳아 대학까지 가르치려면 직장인 10년 연봉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이징의 위와인구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양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로 자녀 1명당 18세까지 키누는데 평균 3억 6천 만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1인당 소득대비 양육비가 전 세계 1위라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교육은 유치원 교육이 누리과정이 도입되어 만 3세부터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3-4년이 됩니다.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대학 4년 그러면 2023년 대학 진학률이 72.8%로 보통 사람들이 19년 내지 20년을 공부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투자한 결과는 무엇입니까? 부모에 얹혀사는 청년 캥거루족 42만여 명 시대입니다. 청소년 청년 자살율 1위입니다. 청년 실업자 32만명이라고 합니다. N포 세대라고 합니다. 사회,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연애, 결혼, 주택, 꿈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라는 말입니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에서 이후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등을 포기한 5포세대로 이후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등을 포기한 7포세대로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외모, 건강 등을 포기한 9포세대로 확상되고 있습니다.
교육의 내용을 보면 유아 교육 때는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 놀이 중심의 교육으로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정서 발달, 운동 발달, 창의성 발달을 위한 교육을 합니다. 초등 교육 6년 동안은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체육, 음악, 미술, 기술 등의 과목을 배웁니다. 중 고등 교육 3년은 초등 교육에 외국어를 포함시켜 심화적인 학습을 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준비를 시킵니다. 그러나 그런 교육이 수능 중심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 진학 중심 교육이 되어 버렸습니다. 암기식 교육을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전공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그것도 다 취업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교육이라는 사람마다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 내어 주고 밖에 있는 지식을 넣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잠재력, 성향, 취향, 개성, 재능, 천재성, 종교성 등을 끌어내는데는 별 관심이 없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지식을 주입시켜 외우는 기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 아이의 잠재력을 잘 끌어내서 아주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준 것보다 수능 시험 점수 얼마나 더 맞게 하느냐에 그 돈을 다 투자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대학 입시를 기계가 체점하는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은 자기 생각을 한 줄도 쓰지 않고 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전부 찍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묻지 않습니다. 시험은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냐만 물어 보고 있습니다. 내용도 실용적이지도 않는 죽은 지식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 실제 생활에 얼마나 써 먹고 있습니까? 20여년 동안 전국 1등부터 줄세우기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진화론에 근거한 약육 강식, 생존경쟁, 자연 도태의 과정을 치열하게 겪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 개인인도 똑같지 않는 개개인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존엄성을 배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인간으로 유일성을 가진 인간은 다 개인마다 잠재력이 있습니다. 죽은 지식을 쳐 넣는데 온통 시간을 보내게 하고 그것을 학교는 테스트하여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고 1등만 살아 남은 세상을 만들어 어릴 때부터 우월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입니다. 학교 공부를 하면 얼마나 자신이 존엄한지를 자각하고 타인에 대한 존엄성도 배우며 공감하며 살게 만들어야 하는데 계속 경쟁 속에 살다 보니 학교에서 1등을 해도 패배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대에서 제일 인기 있는 교향 과목이 수학이라고 합니다. 왜 반수하여 이대를 가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매년 5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자퇴를 하는데 그중 70-80%는 공대와 자연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훌륭한 엔지니어나 공학자가 되겠다는 것보다 의대에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정체성이 없는 것입니다. 유치원부터 의사를 목표로 공부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의사로서 사회 공원을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평생 안정적 생활이 보장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고 연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파시스트적인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히틀러의 파시즘은 세상을 우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합니다. 다윗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로 보는 것입니다. 적자생존, 약육 강식, 자연도태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월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하는 것을 자연의 순리로 보는 것입니다. 우월한 게르만족이 열등한 유태인을 지배하고 학살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실이 바로 그런 곳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정상성의 병리성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병든 사회에서 너무나 정상적으로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지식교육, 기술교육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선 순위가 존엄성을 가시고 서로 공감하며 사는 사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것은 윤리 교육을 넘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평생 살아가는 신앙 교육을 시킬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주어진 자원을 바르게 활용하는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시간의 우선 순위로 어릴 때부터 신앙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언제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오늘 성경은 아이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자라서가 아닙니다. ‘아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아르’는 일반적으로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젖먹이 아이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출2:6). 아이는 일반적으로 젖먹이를 가리키기 때문 2-3세 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은 자녀 교육이 가치관과 습성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부터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어릴 적의 교육은 늙을 때까지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는 교육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확대해서 해석하면 유아기에서부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말하는 것으로서 성인이 되기 전에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말해 줍니다. 시간 투자의 우선순위입니다. 학교 교육 20여년에 비해 신앙 교육의 시간투자는 너무나 미미합니다. 아이들이 무엇에 영향을 받겠습니까? 양육 강식, 적자 생존의 진화론적 교육을 받습니다. 일 주일 내내 진화론적 교육 체계에 노출되었다가 겨울 주일 한 두시간 신앙 교육을 교회에서 받습니다. 비교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 가정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라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잘 드리지 않습니다.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15% 미만이고, 가정예배가 아예 없는 가정이 39.4%, 특별한 경우에만 예배를 드리는 가정이 27%로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가정 예배를 드리면 아이들의 신앙이 견고해 지고, 기도 훈련을 받으며 찬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가정 예배를 드리면 가족은 더 결속되고 가족의 갈등은 해소됩니다. 예일대학 총장을 지낸 W.L 펠프 박사는 "나는 대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교육이 없는 대학교육보다는 대학교육 없는 성경교육이 인간을 더 고귀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자녀는 30% 정도이고, 식사 기도도 사람들이 있는 공공장소나 학교에서는 남의 눈을 의식해 33.5%의 자녀들만이 기도하고 식사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거룩한 습관인 기도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밥을 먹을 때, 잠을 잘 때 기도하는 자녀가 세상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과 가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녀가 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의 사람 E.M. 바운즈는 "새벽기도한 사람치고 잘못된 사람이 없고,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을 했던 인물들은 새벽기도의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날 유원지에 놀러가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서울의 양화진이나 용인의 기독교순교자기념관, 이천의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등과 같은 곳을 방문하여 어릴 때부터 신앙인으로 역사의식을 가지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신체 발달, 인지 발달, 사회성 정서 발달, 신앙 발달 등이 골고루 잘 발달되도록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식 교육과 기능 교육도 중요하지만 영성 교육을 놓치면 안 됩니다.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부모가 가정예배나 성경 교육, 절기 교육, 기도 교육, 헌금 교육등을 통해 영성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성품, 예절 인사하기 식사 언어예절, 순종, 효 교육, 고난 교육 등을 통해 인성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하브루타를 통해 언어 교육이나 기능 교육, 세계관 교육 등을 통해 지성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신앙 교육은 조기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 교육은 발달단계에 맞는 조기 적기 교육이 중요합니다. 장년 성도의 70%는 어릴 때 주일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미국 기독교인 85%는 15번째 생일 이전에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길버트 비어스(아장아장 성경의 저자)는 말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3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태어나서 세 돌(3세)까지'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첫 3년 동안 인생의 기초가 되는 모든 것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카고 대학의 벤자민 부른(Benjam.S.Bloon)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지능은 4세까지 50% 그리고 8세까지 80%가 발달하고 지능의 이러한 발달에는 환경의 적응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엘릭슨(E.Erkson)같은 학자도 "아동기의 경험이 성인기까지 확장된다"고 말합니다. 뇌의 90%는 3세 전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성격의 85%는 6세가 되면 이미 형성된다고 합니다.
뇌는 생후 3년 동안 뇌세포 간에 연결망을 구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 1천억 개의 신경 세포와 50조 가량의 시냅스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 시냅스가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생후 3년 동안 천억의 만승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시냅스는 자극이나 경험이 들어오면 늘어나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생후 3년 동안 어떤 자극을 받고 어떤 경험을 받느냐에 따라 뇌의 기본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뇌에 저장된 것이 무의식이고 우리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성격과 기질이 되고 3년 동안 애착이 형성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 안정된 삶의 기반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가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뇌의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라는 부분이 형성되는 시기는 1세부터 3세까지라고 합니다. 생후 3년까지는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전인적 성숙과 성장, 학습에 있어서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인지적, 생물학적, 사회 정서적 발달이 잘 될 수 있도록 때를 놓치지 않는 적기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이 때 어머니의 역할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젖떼기 전까지 품에 안고 신앙 교육을 시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듭니다. 모세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입니다. 3세 전까지 어머니 품에서 신앙 교육이 중요합니다. 뇌의학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오시마 박사는 "아이의 두뇌력은 9살까지 결정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9살까지의 체험은 근원적 체험이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의 근원적 체험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되고 아이의 문제는 99%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아이의 기본은 부모의 기본력에서 출발한다고 말합니다. 유아 때부터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아이를 맡기지 말고 어머니가 진실한 신앙으로 신앙을 계승해 주어야 합니다.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찬양 부르고, 같이 말씀 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3년이 앞으로 40-50년의 중요한 인생 방향과 삶의 질을 결정해 줍니다. 조기 신앙 교육은 아이들에게 신앙 계승을 시키는 비결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과 세 친구는 조기 신앙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부모와 떨어진 채 이교도의 나라에서도 세속 문화에 세뇌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믿는 사람들의 85%는 15번째 생일 이전에 그리스도를 따르기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자녀 교육의 바이블로 200만부나 팔렸다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 이미 불행으로 자신을 몰고 가는 정보가 입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라고 말씀합니다.
셋째, 교육 목적의 우선순위로 그 일생이 온전히 하나님께 받쳐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르치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노크’는 ‘가르치다’, 바치다’, ‘봉헌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하나크’는 성전과 관련하여 주로 사용되었으나 교육에 적용한 것은 어린아이를 교육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도록 가르치는 일임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즉 문자적으로 ‘바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자녀 교육의 목표가 일생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지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어린 아이로 하여금 종교적인 삶을 살 것을 서약하게끔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단순히 자녀를 낳고 자라게 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니며 마땅히 신앙에 기초한 덕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헌신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참 교육임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교육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하나님의 법에서 분리되지 않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지 않고 언약을 지키며 살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목적인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우리 나라의 교육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교육법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어떻습니까?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서 근대식 교육이 들어왔는데 사회적 다윈주의 영향 하에 황국 시민을 양성하는데 두었습니다. 그 영향을 받아 독재 정권 시대는 반공투사와 산업 전사를 양육하는데 두었습니다. 민주정부 시절에는 인적 자원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도 교육 인적 자원부로 한때 바꾸었습니다. 자본주의의 논리가 완전히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부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적 자원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지 않는 말입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자본의 관점에서 인간도 자연 자원처럼 노동력과 기술을 갖춘 자원의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윤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덕성을 잃은 천박한 인간이 생산되는 것입니다. 암기 교육은 잘해 대학 서열 체계 속에서 1등을 했는데 성숙한 엘리트를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공감 능력도, 도덕성도, 사유 능력도, 존엄성도,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도 결여된 너무나 이기주의적인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릴 때부터 목표가 분명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신문에서 "핏줄이 무섭다… 19년간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머니가 10억대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퀵서비스 배달원인 작은 아들이 1월부터 정선 카지노를 32차례나 드나들며 8000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것입니다. 1994년부터 19년간 친족 간에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 등 강력사건의 경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했다고 합니다. 주로 보험금이나 유산을 노리고 살해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교육의 목적이 잘 못된 것입니다. 이기주의적 인간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이타적인 인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굶어 죽지 않습니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신앙 명문가의 자녀 교육(김재헌 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의 가문, 백정 출신이면서도 우리나라 최초의 의사가 된 박서양의 가문, 4대째 장로 집안이 되어 한 교회를 섬기는 이철상 장로의 가문, 록펠러 가문, 8명의 목사와 30명의 장로를 배출한 김덕호 장로의 가문, 매년 자손들이 단기 선교 여행을 떠나는 박용묵 목사의 가문 등 여러 가문 등이 나옵니다. 신앙 명문가란 자녀교육에 헌신한 신앙 1세대를 통해 믿음을 낳는 가정이 되면서 2세대, 3세대, 4세대에 걸쳐 신앙을 전승하고 축복받는 믿음의 가문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신앙 전승이 약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3대, 4대가 같이 교회에 나가는 집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록펠러,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이채윤 저)>라는 책이 있습니다. 록펠러의 일생을 그린 책입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열여섯 살의 소년 록펠러는 클리블랜드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나,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열아홉 살에 교회 집사가 되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는 미국의 최고의 부자가 되었고 백만평이 넘는 12개 대학을 건립하였습니다. 그가 일평생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어느 곳에도 자기 이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기아 근절과 인구문제의 해결, 대학의 발전, 미국 내의 기회 균등 및 문화적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설립 이후 무려 2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전 세계 수천 명의 수혜자에게 제공했으며, 1만 3,000명이 넘는 록펠러재단 특별연구원에게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록펠러 재단의 수혜자 가운데는 170여 명에 달하는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답니다. 록펠러 가문을 세계에서 자선을 가장 많이 베푼 세계 제일의 명문 가문이 되었고 그의 자손들은 100년 이상 경영· 자선· 정치·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1세기에 이른 지금도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록펠러가 이런 인생을 산 비결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내를 천국에 먼저 보내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교회를 세우고 헌당 예배를 드렸을 때 경제부 기자가 록펠러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36년 동안 세계 제 일의 부자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때 그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부자가 아닌 줄 알고 있는데요" 그 때 록펠러는 웃으면서 "부모는 가난하게 사는 농부였지만 나에게 세계 제일을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유산 물려 주었오."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입니다. 자신의 나이 8살 때 이제 너 혼자 주일학교에 가라고 보내면서 손에 일주일 쓸 용돈 20센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좋아하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그 중 2센트는 너의 것이 아니야 하나님의 것이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교회에 가서 헌금 접시에 십일조를 바치고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동안 어린 그의 가슴에 왠지 모르게 기쁜 마음이 솟아올랐답니다. 그 후부터 록펠러는 교회에 나가는 것과 십일조를 바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게 되었답니다. 그는 나중에는 십일조만 관리하는 직원 40명을 별도로 두었다고 합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엄격한 '청교도 신앙'을 지닌 탓에 도덕적이고 경건하고 엄격했으며 때로는 가혹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어린 시절 신앙심이 투철한 어머니로부터 여러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어머니와 한 세 가지 약속은 그가 대 사업가로 성공한 비결이라고 다음과 같이 자서전에서 밝혔습니다. "첫 번째 유산은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용돈을 20센트씩 받았는데 그때마다 어머니는 십일조 헌금을 해야 한다면서 십일조를 드리는 습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 번째 유산은 교회에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래야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더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세 번째 유산은 교회의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입니다. 그 때문에 나는 조금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목사님의 말씀을 따랐고, 어떤 일이든지 교회에서 정한 일은 불평하지 않고 항상 순종한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 축복의 씨를 드리면, 반드시 20년, 30년 후에 어마어마한 결실로 돌려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요 최고의 자선가인 록펠러가 98번째 생일이 며칠 앞으로 천국에 갔습니다. 그가 땅에 묻히던 날, 스탠더드 오일 본사는 물론 미국 전역과 세계의 수많은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5분 동안 일을 멈추고 묵념을 했다고 합니다. 한때는 독점자본가의 표상으로 비난도 받았지만, 어머니가 물려준 신앙으로 회복되어 최대의 자선가요 인류의 은인으로 칭송받는 사람을 위한 묵념이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자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자식에게 돈보다 더 가치 있는 유산은 어디에 가든지 어떤 환경이 다가오던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신앙의 유산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의 유산입니다. 전재산(4억9천2백만달러)으로 3천개의 도서관을 설립했고 8천대의 오르간을 기증하고 자식에겐 단 한 푼도 물려주지 않았다는 미국의 철강와 카네기는 "상속은 자식들의 재능과 에너지를 망치게 하는 것이다. 저 세상으로 돈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이 좋은 청교도들은 자식에게 유산을 상속하는 것을 수치로 알았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유산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신앙의 명문가 중의 명문가는 우리 나라 최초의 교회인 소래교회 김성섬 집사의 가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상륜에 의해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에 비밀히 성경이 보급되고 교회가 생겨났을 때, 처음으로 예수를 믿은 이가 김성섬과 부인 안성은이었다고 합니다. 서상륜을 도와 1883년에 우리 나라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약 70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신앙을 가지자 가정이 신앙 계승의 산실이 되어 4남 4녀가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들은 일생을 살면서 나라의 독립과 해방, 건국과 애국운동를 통해 우리 사회 여러 영역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 김윤방은 소래소학교 설립하고 세 딸을 두었는데 첫딸인 김함라는 광주 수피아여학교 교사가 되어 남궁혁과 결혼하였는데 남궁혁 박사는 평양신학교 교수로 활동하였답니다.
둘째 딸이 김미염은 의사가 되었고 셋째 딸은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로 동경에서 2.8독립선언에 참여하고 애국부인회 회장을 지냈으며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답니다. 독신으로 살며 배학복을 수양딸로 삼아 인하공대 학장을 지낸 최승만과 결혼을 시켰답니다.
둘째 아들 김윤오는 백범·도산과 막역한 사이로 지내며 독립 운동을 했고 외동딸 세라과 의사 고명우와 결혼했는데 서울여자대학교를 설립한 고황경 박사가 그의 딸이랍니다.
넷째 아들 김필순은 한국 최초로 대한제국의 의사면허를 받았던 탁월한 의사로 구국운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안창호와 의형제를 맺고 신민회를 조직하여 해외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적극 동참했다고 합니다. 무관학교 설립에 힘썼던 애국 독립운동가였는데 아들 김덕봉도 의사가 되어 간도 용정 제창병원에서 근무하였다고 합니다.
첫 딸 김구례는 엘리트 여성으로 장로교 최초의 목사 중 한 명인 서경조 목사의 아들 서병호와 결혼하여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임정 산하 대한적십자회를 창설했고, 그의 아들이 해군제독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서재현 장군이고, 손자가 조선족교회를 섬기는 사회운동가 서경석 목사라고 합니다.
둘째 딸 김순애는 교사를 하며 민족운동에 가담하여 김규식과 결혼하였고, 김규식은 파리강화회의 한국 대표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민족혁명당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습니다. 딸이 김우애는 미국 예일 대학교 첫 한국인 교수가 되었답니다.
셋째 딸 김필례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후에 김활란, 유각경 등과 대한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YWCA)를 조직하고 총무가 되어 농촌운동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해방 후에는 광주시 수피아여자중학교 교장, 정신여자중학교 교장, 정신학원 이사장을 역임했고 남편은 전남도지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김성섬 집사가 이런 신앙의 명문가를 이룬 것은 신앙을 계승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한 결과, 세월이 지난 후 이 나라 도처에서 교회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들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 신앙 계승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마음에 품는 큰 그릇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릇이 크면 물도 많이 담깁니다. 영원한 천국이 있기 때문에 자녀의 신앙 계승 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첫 번째는 자녀가 현세에서 구원 얻을 기회를 꼭 얻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는 자녀로 하여금 현세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상급 받을 기회를 잃지 않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셋째는 자녀들이 달란트를 잘 개발하여 세상 중심에 살면서 전도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자식에게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투자는 신앙 계승입니다. 단순한 생물학적 유전자만 물려줄 것이 아니라 신앙의 DNA을 물려 주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37:25-26)”
자녀 교육에서 교육 내용의 우선순위을 하나님의 말씀, 시간의 우선 순위를 어릴 때부터, 목표에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영광을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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