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열린말씀 열린설교

열린설교

게시글 검색
다짐(1) 말(민14:1-10)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12282 추천수:7 112.168.96.71
2016-01-03 12:18:42

 

다짐(1) 말

민14:1-10

 

2016년 새해 첫 주일 예배입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 다짐을 합니다. 오늘 첫 예배를 말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올해 말에 성공합시다.” 말에 승리해야 올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말로 넘어뜨렸듯이 오늘날도 말로 넘어뜨리고 있습니다. 말로 하나님을 의심하고 하고, 말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사람의 마음을 갈라놓으며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을 통한 사탄의 시험에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말에 성공했습니다. 말에 성공해야 영적 전쟁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말에 성공해야 인생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말이 밝아야 얼굴이 밝습니다. 말이 아름다워야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말에 소망이 있어야 소망적 삶이 펼쳐집니다. 사람은 말을 먹고 자랍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다시 한 번 옆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올 해는 꼭 말에 승리합시다.” “첫 예배드리는 모습 보니 올해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시겠습니다.” “얼굴 표정 보니 올 해 건강하겠습니다.” “미소 보니 올해 기쁨이 넘치겠습니다.” “목소리 들으니 올해 형통하겠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누군가 오늘 교회에서 만났는데 “한 주 사이에 얼굴이 푹 썩었네 무슨 병 있어.”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말은 크게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지시적 기능, 둘째는 감정과 태도를 나타내는 정서적 기능, 셋째는 어떤 행동을 하거나 태도를 보이게 하는 명령적 기능, 넷째는 사회적 관계를 원활히 유지하게 하는 친교적 기능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말은 말한 대로 되어지는 성취적 기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을 들으면 그것이 영향력을 미칩니다. 말을 하거나 들으면 감정이나 태도가 변합니다. 말을 하면 그 명령대로 되어 집니다. 말에 따라 인간관계가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우리 속담처럼 말을 하면 그 말이 자신의 미래를 지배하는 성취적 기능 말에는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하니까 빛이 있었던 것처럼 인간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불완전하지만 말한대로 되어지는 성취적 기능이 있습니다. 한 걸 그룹이 노래의 제목으로 사용한 ‘아브라카 다브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말하는 대로 된다”는 뜻입니다. 다 맞는 말도 아니지만 다 틀린 말도 아닙니다. 내 말이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10명의 정탐꾼을 보내 이야기가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땅,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강들, 똑같은 하늘을 보고 왔는데 전혀 다른 말들을 하는 것을 봅니다.

성경 민수기 13장 31절을 보십시오. “안됩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가 불가능합니다.(쉬운말 성경)”라고 10명의 정탐꾼이 말합니다. 이들과 달리 갈렙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30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힘을 합하여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는 그 땅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쉬운말 성경)” 우리에게 2016년이라는 가나안 땅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이들의 말에 대하여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4장 2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말한 그대로 내가 이루어 주리라.(쉬운말 성경)”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14장 30절을 보십시오. 말대로 그대로 되어진 것입니다. 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은 들어갔고 불가능하다고 한 사람들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말은 내 미래의 거울입니다. 내 말이 내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혀는 칼과 같아 강도의 손에서는 사람을 죽이지만 의사의 손에서는 사람을 살립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이 말씀을 믿습니까? 우리의 말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2016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 가나안을 앞에 놓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다짐할 것은 말에 성공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돈 드는 것 아닙니다.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입버릇만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말버릇만 바꾸면 교회가 행복해 집니다. 시기와 질투가 없어지고 오해와 분열이 없어집니다. 교회에서 시험 드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말버릇만 바꾸면 자녀의 미래가 밝아지고 가정에 웃음이 넘칩니다. 입버릇만 바꾸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삶을 살려면 어떤 말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이 시간 첫 예배를 드리면서 올해는 가나안의 축복받는 말로 바꾸리라는 다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바꾸야 하겠습니까?

 

1. 우리는 부정적인 말을 긍정하는 말로 바꾸어 가나안의 축복을 누려야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셰드 헴스테더 박사는 우리 인간은 하루에 5-6만 가지의 생각을 하고 그 많은 생각 중에 75%는 부정적인 생각이고 25%는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분의 말이 맞는다면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고 삽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나이로 세 살 정도의 아이들이 하루에 듣는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의 비율은 100:1 정도라고 합니다. <스위치(댄 히스와 칩 히스 저)>라는 책에 보면 사람들에게 나쁜 사건의 사진과 좋은 사건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나쁜 사건의 사진에 더 많은 시선이 가더라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7개의 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정치, 스포츠, 사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사건보다는 부정적인 사건을 언급하는 성향이 강했다고 합니다. 나쁜 것은 좋은 것보다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까? 남편에 대하여, 아내에 대하여, 자녀에 대하여, 사업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땅을 40일 동안 보았는데 정 반대의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10명은 부정적인 말을 하고 2명은 긍정적인 말을 합니다.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했습니다. 아주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라고 정반대로 아주 부정적입니다.

 

올 한 해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살겠습니까? 부정적인 말을 하고 살겠습니까?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긍정적인 말을 의도적으로 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긍정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목사님 할 수 있습니다. 장로님 할 수 있습니다. 여보, 당신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어, 아들아 너는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단다.”

어제 신문을 보니까 회계사로 일하는 40살 러시아 여성(미미키나 스베틀라나)이 임신 4개월이 돼서 말기암 판정을 받았답니다. 러시아 여러 병원을 갔는데 의사들로부터 포기하라는 부정적인 말만 들었답니다. 그런데 한국에 사는 사촌이 한국에 오면 아기도 자신도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말을 듣고 무작정 한국에 와서 건강한 아이도 살고 자신도 살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별 수 없다. 소용없다. 가망 없다. 끝이다. 죽는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면 년 초가 되었는데도 어떤 일이든 결국 시작도 해 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망이 없다. 우리 기업은 끝났다. 우리 가정은 어쩔 수 없다. 우리 자녀는 별수 없다. 우리 목사님은, 우리 장로님은, 우리 권사님은, 내 남편은, 내 아내는, 내 아들 딸은 별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말하면 결국 그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안 된다”를 “된다”로 말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말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끝이다”는 “시작이다”는 말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죽는다”를 “산다”로 말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실패한다”를 “성공한다”고 말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말버릇만 보아도 인생이 보이는 것입니다. 말의 질이 인생의 질을 만들어 냅니다. 말버릇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만들어 냅니다. 말 버릇이 자기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말이 바뀌면 인생도 바뀌는 것입니다.

14장 2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가 말한 그대로 내가 이루어 주리라.(쉬운말 성경)”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3)” 믿습니까?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피그말리온효과(Pygmalion effect)라는 용어로 설명을 합니다. 똑같은 아이들이지만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며 가르치면 정말로 그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먹으면 잠을 못잔다고 생각하며 커피를 먹으면 정말로 그날 밤 잠을 못 이룬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뇌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는 본능이 잠재되어 있답니다. '나는 착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면 뇌가 착각을 하고 정말 착한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입버릇 이론으로 꿈을 이루다!>의 저자 사토 도미오는 '좋은 입버릇'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반복되는 언어는 뇌의 잠재의식을 자극해 의식보다 더 큰 힘으로 상상을 현실화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심리학자 에밀 쿠에도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은 자율 신경계에 자동으로 입력되며 인간의 몸은 입력된 그대로 실현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빌 게이츠가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난 할 수 있어” 등을 외웠고 그는 말대로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됐고, 세계 최고의 부를 일궜다고 합니다. 인디언 속담에 “2만 번 이상 말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 계발 분야에서는 ‘1만 번의 법칙’을 말합니다. 1만 번 이상 반복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상대를 비난하는 것도 계속하다 보면 진짜 비난받아야 할 사람으로 변해 버립니다. 자신을 부정적으로 늘 말하면 결국 자신은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맙니다. 말은 성취력이 있습니다.

 

2016년 가정이 행복해 지려면 부정적인 입버릇을 긍정적인 입버릇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존 가트맨 박사는 35년간 3000여 쌍을 조사한 결과 화목한 가정은 긍정적인 대화가 부정적인 대화보다 5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가트맨 비율(Gattman Ratio)’ 이라고 하는데, 가트맨 박사는 부부의 대화를 3분만 들어보면 이혼 여부를 94%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칭찬과 비난의 비율이 5:1인 부부는 순탄하지만 0.8대 1인 부부는 이혼한다고 합니다. 5:1의 법칙입니다. 비난 한 번 하면 5번 칭찬해야 겨우 만회하고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잘되고 자녀가 잘 되려면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회사도 잘 되려면 부정적인 입버릇에서 긍정적인 입버릇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조직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심리학자인 마셜 로사다는 60여개의 기업 회의에서 나온 단어를 조사했답니다. 조사 결과 성공한 기업은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의 비율이 2.9대 1로 긍정적인 발언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로사다 비율(Losada Ratio)’이라 합니다. 실적이 가장 높은 팀은 6대1로 긍정적인 발언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정적인 말보가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내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 머지않아 그 회사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면 됩니다.

 

교회 생활이 행복해 지려면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합니다.

교회 생활하면서 내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 머지않아 그 교회를 떠날 것이라고 예측하면 됩니다. 내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 내 주변 사람들의 미래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긍정적인 말을 할 때 주변 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 집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똑 같은 상황이라도 어느 쪽을 바라보냐에 따라 음지가 될 수도 있고 양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양지쪽을 바라보며 말을 하면 삶은 양지를 향할 것입니다. 1%의 기적을 만든 황병만 씨가 있습니다. 1985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고, 2003년 위암 4기에 뱃속의 장기 4개(위, 비장, 부신, 직장)를 다 제거하고, 소장, 대장, 췌장, 십이지장도 50%나 잘라내었답니다. 두 번째 암수술을 받을 때 생존율이 1%라고 의사들도 부정적으로 이야기했지만 그는 1%의 긍정에 섰답니다. 암수술 받은 그 다음날 병실 침대를 잡고 팔굽혀 펴기 2번을 했고, 퇴원 후에 이를 악물고 다섯 발자국이라도 걸었답니다. 6개월 후부터 만보를 걸었고 2009년부터는 마라톤을 시작하여 매년 7-8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말처럼 10년 후에도 건강의 기적을 이루었답니다. 말은 미래를 구속하는 힘이 있습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미래를 만듭니다.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란다면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어릴 때 부정적인 말만 듣고 산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올 한 해 갈렙처럼 말하며 가나안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전도의 땅, 기업의 땅, 성품의 땅, 축복의 땅, 사역의 땅 능히 취하는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2. 우리는 불신앙의 말을 신앙적인 말로 바꾸어 가나안의 축복을 누려야합니다.

10명의 정탐꾼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을 하면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산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14장 1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2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시험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2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멸시한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기 때문에 믿음 없는 불신자처럼 말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면서도 사람들이 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할까요? 그런 사람들을 잘 살펴보십시오. “교회가 어떻고, 목사가 어떻고, 대통령이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 아내가 어떻고, 성가대가 어떻고...” 말 부정적인 말을 쏟아 붓습니다. 아주 자기 의가 강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신앙생활을 누구보다 잘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이들은 잘 분석하고 평가하고 현실을 잘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안이 없습니다. 문제만 말할 따름이지 스스로 대안이 되지도 못하고 대안을 말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겨우 대안을 말한다는 것이 10명의 정탐꾼처럼 파괴적인 대안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바로 믿음이 없는 말입니다. 대안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성경을 보십시오.

11절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2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자기 기준으로 사는 것입니다. 열 번이나 변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말을 한 갈렙을 보십시오.

갈렙도 지혜있고 분별력 있는 사람입니다. 아둔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낙 자손이 거인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자신들이 그 땅을 정복하기에는 힘에 부친 것을 안 사람입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능히 이기리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4장 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입니다. 문제를 보고 불평과 원망 비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말입니다. 신앙적인 말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어떻게 평가해 주시고 있습니까? 14장 2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이 아닙니다. 자기 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된다는 믿음의 말을 한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롬 14:2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불신의 말이 아니라 믿음의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질병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넉넉히 나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자녀가 성적이 나빠도 하나님이 함께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질 것입니다. 지금 사업이 잘 안되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잘 되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올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경제가 안 좋다고 말하는데 언제 경제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때가 있습니까? 모든 사람에게 좋은 환경, 모든 사람에게 좋은 교회 세상에 없습니다. 한 쪽이 좋으면 한 쪽이 안 좋은 것입니다. 신앙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블레셋이 침략하여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 모두가 부정적인 말을 하며 떨고 있었습니다. 이때 다윗은 골리앗 앞에 믿음의 말을 합니다. 그는 외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게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결국 골리앗을 넘어뜨렸습니다. 이런 역사가 믿음의 말을 통해 올 한 해 우리 성도님들 앞에 펼쳐 지시길 원합니다. 믿음의 말은 기적을 창조하는 언어입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벙어리 되고 귀머거리 된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께 왔을 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고쳐달라고 하니까 고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부탁합니다. 그 때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믿음의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때 믿음 없는 말을 했던 아버지가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믿음의 말은 늘 하나님을 개입시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치료 될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사업도 성공할 수 있을 것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장애물도 넉넉히 건너갈 수 있을 거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20년 못 고치는 성경도 고칠 수 있을 거야.” 이렇게 말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믿음의 말을 기적을 일으킵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엄만 하나님이 만들어갈 너에게 기대하고 있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엄마 아빠는 널 믿어. 힘내."라를 믿음의 말을 먹고 자란 아이라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편에게 "오늘도 수고했어요.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에요. 내가 결혼 하나는 잘 했지요. 다 당신 덕분이어요."라고 믿음의 말을 해 주신다면 얼마나 남편의 마음이 기쁘겠습니까? 아내에게 "난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여자 중에 당신이 최고 예뻐요. 당신 없었으면 난 아무것도 못했을 거요."라고 믿음의 말을 해 준다면 아내는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을 것입니다.

믿음의 말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믿음이 좋았던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쟁 시 유엔 군 사령관에 임명되어 인천 상륙작전을 감행하려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다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였답니다. 배를 침몰시키면 끝이 난다는 것입니다. 참모진과 함께 상륙작전을 연구하였답니다. 500번의 상륙 작전 중 노르만디 작전만이 성공하였답니다. 그 때 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도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 신앙을 가진 믿음의 말입니다.

“ 할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 라 하시고 물결 위 걸으라 하시네 할 수 있다하신 주 할 수 있 다하신 주 믿음만 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 시 네 믿음만 이 믿음만이 능력아라 하시네”

2016년 믿음의 말로 요단강을 가르고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기적의 가나안의 축복으로 누리시길 바랍니다.

 

3. 우리는 죽이는 말을 살리는 말로 바꾸어 가나안의 축복을 누려야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을 보십시오. 어떤 말을 합니까?

32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악평을 합니다. 비난하는 것입니다. 비난의 앞잡이 사단이 써 먹는 방법입니다. 말로 의심을 가지게 만들고 말로 분열을 일으키고 말로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말로 지도자를 미워하게 하고 공동체의 평안을 깨뜨리고 결국 자신도 죽고 공동체도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덴 동산에서부터 말장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악평합니까?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라 그 거주민을 집어 삼키는 땅이라는 소문을 백성들에게 퍼뜨리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써먹던 방법입니다. 죽는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망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안 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못해 교회가 부흥되지 않는다. 사모가 욕심이 많다. 장로가 독재를 한다. 교인들이 사랑이 없다. 집안이 저주의 기운이 흐른다. 이 회사 망할 것이다. 순을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는데 당신 아들 뻔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됩니까? 부정적인 소식은 긍정적 소식보다 7~8배 정도 빨리 퍼진다고 합니다. 이것을 ‘3대 33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소식이 3명에게 전파되는데 반해 부정적인 소식은 33명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와튼 스쿨의 ‘불만 고객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불만 고객 31%는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입소문이나 험담을 하고, 이들 중 78%는 3~5명에게 전파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가보지도 만나보지도 직접 경험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면 말을 들으면 소리 없는 소문이 천리를 가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의욕을 잃게 만들어 버립니다. 참여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목사님께 협조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열심히 성도에게 어느 날 교회 일을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교회일에 깊히 개입하면 손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들의 부정적이고 믿음 없는 말은 전염병처럼 번져 어떤 결과를 나타냅니까? 1절을 보십시오. 이 말을 듣고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합니다.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누구와 가까워지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계속 듣다보면 거짓말도 참말처럼 들리게 되고 친하기 때문에 동조하지 않을 수 없어 동조하다 보면 나도 악영향을 끼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막말을 합니다. 차라리 애굽 땅에서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자신들을 칼에 쓰러지게 한다는 말을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살아져 버립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자신들을 돕는 분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해를 끼치는 분으로 받아 들에게 합니다. 처자가 사로잡힐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세를 부인하고 한 지휘관을 세우고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이제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떻게 됩니까? 그들 말대로 다 죽었습니다. 27절을 보십시오. 원망하는 소리 하나님이 다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까? 29절을 보십시오. 원망하는 자 모두 30절을 보십시오. 결단코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3절을 보십시오.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신도 죽고 남도 죽이는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방하는 말, 헐뜯는 말, 시기하는 말, 질투하는 말, 악소문을 퍼뜨리는 말, 과장하고 축소하고 왜곡하는 말 다 남을 죽이는 말들입니다.

 

그러나 긍정적이며 믿음의 말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떤 말을 합니까?

6절을 보십시오. 자신의 옷을 찢습니다. 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정탐한 땅은 그들이 말한 것처럼 삼키는 땅이 아니라 힘이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실체적 진실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이 주실 것을 확신시켜 줍니다. 9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들이 하는 행동은 모세를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거역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작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들만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살리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향을 끼치는 말이 아니라 선한 영향을 끼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2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다고 하나님이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결국 약속의 땅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고 갈렙 역시 85세가 되어서도 약속의 산지를 차지하고 그의 사위 옷니엘은 사사로 그 땅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대통령 나는 가문이 된 것입니다. 자신도 살고 자기 후손도 살리는 것입니다.

 

말은 힘입니다. 말은 에너지입니다.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 3:6)”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서 18:21은, "생명이나 죽음이 혀에 달려 있다"고 말씀합니다.

MBC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말의 힘을 보았을 것입니다. 두 개의 유리병에 갓 지은 밥을 각각 넣은 후 ‘고맙습니다’가 쓰인 병에는 예쁘고 긍정적인 말들만 해주고 ‘짜증나’가 쓰인 병에는 부정적인 말들만 해준 한 달 후에 두 병 속 밥풀들의 상태를 비교한 것입니다. 두 병 모두 곰팡이가 생겼으나, 긍정적인 말만 들었던 병 속 밥풀에는 깨끗하고 하얀 눈꽃송이 같은 곰팡이가 생겨 누룩냄새를 풍긴 반면 부정적인 말만 들었던 병 속 밥풀에는 보기에도 역겨울 정도로 진한 색 곰팡이들이 생겨 악취를 풍겼습니다.

일본 에모토 마사루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 긍정적인 말을 한 물의 얼음 결정은 예쁜 모양이었으나, 부정적인 말을 한 물의 얼음 결정은 일그러진 모습이었답니다.

한 심리학자가 ‘말의 힘’을 설명하기 위해 같은 조건에서 A 화분에는 늘 칭찬과 격려의 말을 들려주었답니다. “넌 꼭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야.” “넌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모를 거야. 넌 정말 근사해.” “노력한다면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B 화분에는 핀잔과 꾸중의 말을 들려주었답니다. “아예 말라죽어라. 그것도 이파리라구, 달고 사냐!” “너 볼 때마다 울화통이 터져 죽겠다. 옆집 나무 좀 봐라. 넌 왜 그 모양이냐?” “나가 죽어!”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A 화분은 그 말처럼 좋은 열매를 맺고, 아름답게 자랐답니다. B 화분도 역시 그 말처럼 되었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교회생활하면서 일년 내내 살리는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살고 공동체도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남아프리카 부족 중의 하나인 바벰바족 사회에는 범죄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학자들이 연구하였답니다. 그 답은 이 마을의 범죄를 다루는 방법에 있었답니다. 이 마을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나오면 그를 광장 한복판에 세운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모여들어 그를 둘러싸고 돌아가며 비난이나 돌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가 과거에 했던 미담, 감사, 선행, 장점의 말들을 한마디씩 쏟아낸다고 합니다. "넌 원래 착한 사람이었어." "작년에 비 많이 왔을 때 우리 집 지붕을 고쳐줬잖아 고마워!" 그렇게 칭찬의 말들을 듣다 보면 죄를 지은 사람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한 명씩 다가와 안아주며 진심으로 위로하고 용서해준답니다. 그렇게 칭찬이 끝나고 나면 그가 새사람이 된 것을 인정하는 축제를 벌이고 끝을 맺는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 이런 축제를 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는 것입니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표정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가정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교회가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직장이 바뀝니다. 말을 바꾸면 세상에 바뀝니다.

 

2016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입니다. 말에 성공해야 가나안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올해 먼저 첫 예배를 드리면서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1. 우리는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긍정하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2. 우리는 불신앙의 말이 아니라 믿음 있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3. 우리는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6.1.3.

SNS 공유

댓글[0]

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