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7) 언어생활과 건강
잠언18:20-21
유튜브에서 “식물인간 됐던 딸이 4년 만에 깨어나 가족에게 한 믿기 힘든 말”이라는 영상을 보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2006년 빅토리아는 11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 장난기 많은 오빠 세 명을 둔 평범한 가정의 씩씩하고 건강한 아이였던 빅토리아는 이날부터 갑자기 감기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온몸이 굳어졌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움직일수도 먹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답니다. 의사는 식물인간 상태라고 말했고 회복할 가능성이 없는 뇌사상태라고 그녀의 부모에게 말했답니다. 빅토리아의 가족은 희망을 잃었고 절망했지만, 그럼에도 빅토리아를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아무도 빅토리아가 움직일 수도, 볼 수도 없을지언정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답니다. 그렇게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지 4년 뒤 2009년 12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빅토리아가 엄마와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답니다. 그녀는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였고, 시간이 흘러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녀가 처음 꺼낸 말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저는 다 들을 수 있었어요. 의사들은 내가 뇌사상태라고 했지만, 엄마 아빠는 저를 끝까지 믿어 주셨어요. 세 오빠는 항상 내게 말을 걸어 주었고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줬죠. 그것은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어요” 놀랍게 호전되었지만,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답니다. 영원히 허리 아래는 마비된 채로 살 것이라고 의사들은 말했답니다. 그러나 그녀는 불가능의 확률과 맞서 싸웠고, 휠체어를 타고 고등학교에 갔지만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했답니다. 그런 딸을 본 부모는 딸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호수 가에 자라며 어릴 적부터 수영을 배웠는데 남자 형제들은 빅토리아를 수영장에 집어 던졌답니다. 수영을 시작하였고 17살 되던 2012년 여름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해 세 개의 은메달과 100미터 프리스타일에서 하나의 금메달을 조국에 안겨 주었답니다. 그리고 이후 경기에서는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괴롭히는 것은 휠체어였답니다. 병원의 전문가들은 빅토리아의 걷는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었답니다. 그녀의 두 다리는 수많은 의사들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사망 진단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일어날 수 있다고 믿었던 빅토리아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6시간 동안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훈련했고 마침내 천천히 다리의 움직임을 되찾아 목발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걷기 시작했답니다. 2016년 3월 3일 목발을 완전히 던져 버리고 자립적으로 움직였고 다리에 보조 기구를 차고 매일 2-3시간 동안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파란만장한 10년을 보낸 후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스포츠 채널의 프로그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들었던 빅토리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건강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병에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부모님의 말, 세 오빠들의 말이었습니다.
1. 언어 생활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말은 건강에 대단한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인생을 사는데 말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말을 합니다. 한 살이 되었을 때에는 5단어, 2세 때에는 260단어, 3세 때에는 8OO단어, 5세 때에는 약 2000여 단어의 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 하루에 한 남자가 쓰는 단어가 평균 2만 5천 단어나 된다고 합니다. 여자는 말이 더 많아서 3만 단어쯤 사용한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자신이 사용한 단어로 책을 펴내면 4백 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132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평생 이야기하는 시간을 따로 모아보면 대략 13년을 꼬박 말하는 데 소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말 중에서,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언어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이 말씀하는지 2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식물들의 이름을 지어 그들을 지배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한 인간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선물을 주었는데 말은 말한대로 되어지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첫째 말은 말을 하거나 들으면 마음에 각인되는 각인력으로 건강한 인생에 영향을 줍니다다.
성경은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잠10:11)” 그 말을 하면 말이 흘러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각인이 되어 버립니다. 오늘 교회에 오실 때 어느 집사님을 만났는데 그 집사님이 “왜 이렇게 얼굴이 병든 것같아”라고 말하면 그 말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각인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병든 것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릴 때 영어를 못할 때 선생님이 “너 같은 것이 어떻게 영어를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면 그 후 부터는 “나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으로 자신을 낙인찍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영어를 못하게 됩니다.
둘째 말은 말을 하거나 들으면 그 말이 자신을 끌고 가는 견인력으로 건강한 인생에 영향을 줍니다.
잠언서 6장 2절에서는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떤 말을 들으면 그 말이 자신을 끌고 갑니다. 사람이 말을 하지만 나중에는 그 말이 자신을 끌고 가게 됩니다. 자꾸 나는 빨리 죽을 거야라고 말하면 정말로 빨리 죽는다고 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간증을 읽어 보니까 그 목사님의 아버님은 건장하시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환갑 전에 죽는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답니다. 그런데 정말 환갑 전 해인 60세에 돌아가셨답니다. 목사님의 어머니는 작고 가냘픈 몸매를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지겹게 오래 살거야”라고 하시더니 93세에 돌아가셨답니다. 여전도사님 두 분과 차를 타고 가는데 한 분이 “나는 남편 없인 살아도 자식 없이는 못 살아!”라고 하니까 다른 한 분이 “아예 그런 소리 하지 마. 나도 전에 그런 말을 했는데 남편이 일찍 돌아가셨어. 남편 없이도 못 살고 자식 없이도 못 산다고 해!”라고 말해주더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말은 말을 하거나 들으면 그 말대로 이루어지는 성취력이 있습니다.
잠언서 13장 3절을 통해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13:3)”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말은 말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은 태양 에너지처럼 생명의 에너지가 있어 말하면 그 말이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노랫말 따라가는 가수운명"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가수가 자기가 부른 '가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는 이 노래로 일약 스타가 되었지만 불과 2년 뒤 28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판막증에 걸리고 이후 후두암까지 얻어 죽었다는 것입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라고 부르던 가수는 그 노랫말처럼 낙엽이 지는 11월에 32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지를 부른 가수는 안타깝게 그의 노랫말처럼 29살에 요절했답니다. 반면 '쨍하고 해뜰 날'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등과 같은 가수들은 그들이 부른 가사말처럼 쨍하고 해 뜬 집에서 초원같은 집에서 건강하게 살더라는 것입니다.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말을 듣느냐는 영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누군가가 험담하고 차별하며 무시하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말은 발 없는 독약이 되어 금방 정신적 정서적 병이 들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성경은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고 했습니다.
실제 말이 건강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연구한 건강과 노화에 관한 종적 연구인 ‘넌 스터디(Nun Study)’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986년부터 시작한 신경학자인 스노우든 교수는 노트르담 수녀원에 속한 수녀님들 678명을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의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이분들은 자기의 모든 개인 기록을 제공하고 인지능력, 신체적 기능 검사에 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후에 뇌를 기증하겠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연구에 참여했답니다. 스노우든(Snowdon) 교수가 수녀들의 기록을 찾느라 오래된 문서들을 뒤지고 있었는데 이때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아냈답니다. 1930년 9월 22일 수녀원장이 최종서원을 한 모든 수녀에게 이런 편지를 썼답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자서전을 써보세요. 가족들 어린 시절 이야기, 수녀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특별한 사건들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그때 수녀들의 평균 나이는 22살이었는데 연구팀은 678명 중 180명의 자서전을 입수할 수 있었답니다. 연구팀은 긍정적인 정서가 담긴 문장과 단어의 숫자를 세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수년 동안 사망률을 추적했답니다. “기쁘다, 행복하다, 기대된다” 등과 같이 긍정적 정서를 많이 표현했던 수녀들은 더 오래 살았는데 정서 측정 방법에 따라 6.9년에서 10.7년까지도 차이가 났답니다. 긍정 정서문장이 1% 증가할 때마다 사망률이 1.4%씩 줄었답니다. 22살에 어떤 정서를 표현하고 사는지와 60년 후의 장수, 이 둘 사이에 강력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매우 비슷한 안정적인 삶을 살았고 다른 건강 위협 요인 즉, 술, 담배, 약물은 물론 임신과 출산 등의 위험이 없었고 비슷한 일과 비슷한 음식을 음식을 먹었는데 언어생활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말은 사람의 생각을 결정하고 그 생각이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결정합니다.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말의 알고리즘(고은미 외 저)>라는 책에서는 “말을 선택하는 건 당신이지만, 그다음에는 ‘말의 알고리즘’이 당신을 지배한다.”라고 말합니다. 말의 힘을 연구해 온 이 책의 공저자인 심리학과 교수 김정호와 심리학 박사 고은미는 “어떤 말의 알고리즘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말의 알고리즘은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우울이나 좌절,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삶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병든 말의 알고리즘’과 희망을 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건강한 말의 알고리즘’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우울, 불안, 분노의 감정이 생겨나고 뇌에는 그와 관련된 특정 신경회로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뇌의 회로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다시 우울, 불안, 분노의 감정을 촉발시키고 그 감정에 사로잡히게 만들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자주 경험되던 감정이 태도와 행동으로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말이 결국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고, 나아가 부정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이끌어 삶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기에 우리가 내뱉는 말을 진실이라 여기고, 그 진실에 따라 행동하게끔 우리 자신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고작 말 습관 하나로 인생이 바뀔 수 있냐고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는 뇌과학과 수많은 심리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합니다.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말하게 했더니 신체나이가 20년이나 젊어진 노인들, 거짓으로 높은 IQ 점수가 나왔다고 알려줬더니 실제로 IQ 점수가 올라간 아이들, 긍정적인 말을 시켰더니 정신 건강이 빠르게 회복된 우울증 환자들 등 여러 실험의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챗 GPT가 유행인데 제가 챗 GPT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부정적인 언어 생활이 가져다 주는 질병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을 요약하면 부정적인 언어생활은 우울증을 유발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며,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언어를 듣거나 사용하면 불안을 유발하여 불안 증상을 악화시키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고혈압, 심장 질환, 불면증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언어생활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신체적 감정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말도 에너지입니다.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만듭니다. 그 에너지는 세포에까지 전달됩니다. 건강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잠을 자고, 마음을 평안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말을 해야 몸도 건강해집니다. 신경과 의사들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뇌세포 중 언어중추신경이 다른 세포들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나는 약하다"라고 말하면 온 몸의 신경들이 "우리는 약해야 해"라고 반응하고 "나는 이제 다 늙었어"라고 하면 온 몸의 신경들이 "우리는 다 늙었으니까 이제부터 시들시들해야 해"라고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나는 건강해"하고 말하면 온 몸의 세포들이 "우리는 건강해야 해"라고 반응한다는 말입니다. 말은 에너지가 되어 세포 곳곳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 야고보서 3:1-8절에 보면 혀는 신체의 가장 작은 부분이지만 온 몸을 굴레씌울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먼저 말이 건강해야 합니다. 말이 건강하지 못하면 결코 인생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2. 그려면 우리가 건강한 인생을 살기 위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말을 들어야 하겠습니까?
20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말을 심고 말을 들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켜 만족하게 해 줄 수도 있고 삶을 구렁텅이로 처넣을 수도 있습니다.
첫째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하고 들어야 합니다.
21절을 같이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죽음과 생명이 혀의 손안에 있다’는 말입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고 공동체도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은 사람을 죽이게도 하고 살리게도 합니다.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가시돋힌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15:4)고 했습니다. 민수기 13장에 보십시오. 유명한 가나안 정탐꾼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세가 12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내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땅, 똑같은 하늘, 똑같은 포도, 똑같은 사람을 보고 왔는데 말은 정반대로 말을 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은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강하기 때문에 능히 올라가 그 백성을 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거인이고 자신들은 메뚜기 같다는 것입니다. 마치 죽은 것처럼 밤새도록 소리를 높여 통곡을 합니다. 지도자 모세와 아론을 원함하면서 애굽 땅과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말합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우리를 가나안 땅에 인도하여 칼로 죽게 만드냐는 것입니다. 죽는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죽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말대로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민수기 14장 27절에서는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라고 말씀합니다. 민14:28절에서는 “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살겠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민14:8)”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14:9)”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올라가 그들을 치고 자신들은 산다는 말입니다. 그 말대로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마지막 심판날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7절을 보십시오.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나를 죽이는 말, 타인을 죽이는 말을 하지 말고 나나 타인이나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죽지 않고 살아 <기적을 만들다>라는 책을 쓴 화이트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씁니다. 86년에 34번째 생일을 맞는 크리스마스때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답니다. 악성 뇌종양이었답니다. 수술도 어렵고 불과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의사들은 말을 했답니다. 하버드 대학 로스쿨을 졸업하고 작가의 길을 걷던 그의 미래는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가장 먼저 그에게 찾아온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무기력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을 선택하기보다는 희망을 붙들고 자신의 질병을 치료해줄 의사를 찾기 위하여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닥터 힐랄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힐랄은 스미스에게 다른 많은 의사들이 제안한 방사선 요법을 쓰지 말자고 요구했답니다. "당신이 나이가 일흔 정도 되고 5년 정도 더 살고 싶어한다면 방사선 요법을 쓰겠지만 당신은 30대입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고 싶겠지요. 안 그래요?" 이 말이 그를 살리는 말이 되었땁니다. 그 말 한마디에 활력을 얻은 것입니다. 의사들마다 3개월이라고 말하는데 30년 이라니, 스미스는 힐랄의 실험적인 치료법을 선택했답니다. 얼굴 반신이 마비되어 주스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10여 년의 사투를 벌이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잭슨 플록> 전기의 첫 줄을 병원 침대에서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1998년 그 전기로 플리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답니다.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18년이 지난 후에도 살아 있고, 또다시 화가 <고흐>의 전기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넌 할 수 있어"라는 말 한마디가 도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고, 힘겹게 퇴근하는 남편에게 "오늘도 수고했어요"라는 따뜻한 아내의 말 한마디가 힘든 하루를 다 잊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 괜찮아"라는 안아주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활력을 주고, "넌 살 수 있어"라고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 줍니다. 자식이 탈선을 길을 가고 있더라고 “다 포기해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고 자식을 살리는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말 한 마디로 말하고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살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불신의 말이 아니라 믿음의 말을 하고 들어야 합니다.
건강한 말은 불신의 말이 아니라 믿음의 말입니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어릴 때부터 병든 아들을 대리고 와서 예수님께 고쳐달라고 하는 아버지가 나옵니다. 그 아버지는 예수님께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9장 22절을 보면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라고 말합니다. 불신의 말입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는 말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믿음 없는 말을 하는 아버지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었습니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소리를 지르며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고 하여 결국 아들의 병을 고침받았습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설령 어떤 죽병에 걸렸다고 해도 “고쳐주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로마의 장교가 자신의 사랑하는 하인이 병들어 예수님께 오셨을 때도 예수님은 그에게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건강을 잃어 버린 두 소경이 예수님께 나와 고쳐달라고 합니다. 그 때 예수님은 9장 28절에서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라고 물어 봅니다. 이 말을 듣고 그들은 믿지 못하겠다고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으시고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라고 했습니다. 인생을 건강하게 살려면 예수님께서 건강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저서 <잘 되는 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오스틴의 친구가 말기 암에 걸렸는데 의사들이 다 포기했답니다. 하루는 집에서 요양을 하는데 네 살배기 아들이 성경책을 들고 나왔답니다. 글을 못 읽는 아이가 성경을 펼치고 손가락을 대며 “아빠, 뭐라고 쓰였는지 읽어 달라” 말했답니다. 요한복음 11장 4절을 가리키고 있기에 그가 읽어주었답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런데 그 순간 그는 질문하였답니다. “네 살배기 아들이 죽음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자신에게 성경을 펼쳐 손가락으로 이 구절을 가리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말씀을 자신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답니다. 그는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는 구절을 자신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그 결과 절망적인 말기 암에서 고침을 받게 되었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삶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말씀은 생명을 살리고 삶을 건강하게하는 기적을 선물해 줍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또다른 책 <긍정의 힘>라는 책을 보면 어머니에 대한 간증이 나옵니다.
그의 어머니는 1981년 간암으로 몇 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전에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이 누구보다 건강했답니다. 현대의학으로 포기하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온 가족은 어머니의 생명을 구해 달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불평이나 원망, 패배의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입에 두고 믿음 충만한 말을 했답니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거야.’ 그의 어머니는 가장 좋아하시는 치유의 말씀을 3O~40개 정도 찾아내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큰 소리로 믿음으로 선포하셨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답니다.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답니다. 조금씩 병세가 호전되었답니다. 식욕이 돌아오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답니다. 하나님이 그의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고 계셨답니다.
몇 달이 지나자 회복세는 더욱 빨라졌답니다. 몇 주밖에 살 수 없다던 어머니는 20년이 흘렀어도 천국에 가지 않았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침마다 치유의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믿음과 승리, 건강에 관한 말을 하지 않고서는 집을 나서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의 어머니는 다리에 장애가 있었지만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었답니다.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삶을 살았답니다.
셋째는 만족할 만한 열매를 많이 맺는 말을 하고 들어야 합니다.
‘배가 부르다’와 ‘만족케 되느니라’란 말은 좋은 말의 씨가 맺는 유익한 결과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입니다. 말은 건강한 인생을 사는데 유익한 열매, 만족할만한 열매, 행복한 열매를 맺히도록 말하고 말을 들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살면서 만족한 인생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낙관적인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말을 사용하면 그 말대로 인생의 열매는 맺히게 됩니다. 부정적인 말, 불평의 말, 원망의 말, 미움의 말, 짜증의 말들을 듣고 사용하면 결국 인생은 건강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말, 감사의 말, 위로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건강한 말, 승리의 말, 축복의 말을 듣고 말하면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말을 농부의 농사 행위로 비교하며 농사는 수확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는데 말이 사용도 그만큼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매일 뉴스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인생을 병들게 하는 말을 들으면 삶에 독약을 담고 담는 것과 같습니다. 결코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험담하고, 욕하고, 저주하고, 시기하며, 절망하게 만드는 말들은 인생을 건강하게 하는 보약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MBC가 한글날 특집 ‘실험 다큐 - 말의 힘’을 방영한 것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대수롭지 않은 ‘말’ 한마디에 생각지도 못한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말 한 마디가 인체의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밥풀 실험, 인체 변화실험, 언어 지배 실험 등을 통해 생생하게 말의 영향력을 보았을 것입니다. 똑같은 밥을 병에 넣어 놓고 한 병에는 “고맙습니다”라를 한 병에는 “짜증나”를 붙여 놓고 아나운서들 10명 정도가 다니면서 고마워 밥에게는 이쁜 말, 짜증나 밤에게는 미운 말을 하게 하니까 4주 후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둘 다 상했는데 고맙습니다 밥은 구수한 누룩 냄새가 났고 짜증나 밥은 악취가 풍겼습니다. 말은 인생의 건강에 대단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다운 말을 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었는데 상스러운 말을 하면 얼마나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습니까?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 보면 물을 앞에 놓고 욕이나 나쁜 말을 한 뒤에 사진을 찍어 보면 결정이 부서지고 모양은 흉측해진다고 합니다. 반대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뻐요.” 하면 신비하게도 너무도 아름다운 결정이 만들어져서 진동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인데 말을 듣는 대로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몸 안의 물이 다 찌그러질 때 몸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일 욕먹고 저주하고 비난받고 하는 몸이 망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보십시오. 사단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죽음으로 몰아가게 한 도구로 사용한 것이 무엇입니까? 말입니다. 사단이 말을 통해 하와의 귀를 통해 공격했습니다. 눈은 감으면 되지만 귀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사단의 말을 듣고 인류에게 비극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도 40일 광야에서 금식했을 때 사단이 귀를 통해 공격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말을 통한 공격에 실패하여 자신도 죽었고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 인류에게 생명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말을 통해 우리로 건강한 인생으로 만족함을 누리뿐 이웃을 건강하게 하고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제자 오늘 주보 표제시로 예전에 지은 말에 대한 <말 한마디> 시를 올려 놓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짧은
말 한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가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 씨를 뿌리고
삶의 밭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열기 닫기
| 쪽지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