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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해피데이 가정예배(3)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 선구자 세례 요한(요한복음1:29-34)
열린교회 조회수:12218 112.168.96.71
2015-01-24 12:11:00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 선구자 세례 요한(요한복음1:29-34)

 

만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은 만남에서 내가 만난 상대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했습니까?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믿었습니까?

29절을 보십시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자기를 적대시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 앞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은 죄의 대가를 지불할 제단의 어린양, 속죄 희생 제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까?

자신이 세례를 베풀 때 신비를 체험한 것입니다. 32절을 보십시오.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한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한 것입니다. 3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알게 된 것입니다. 자신에게 물세례를 베풀게 한 하나님께서 성령이 내려 임하는 사람이 바로 성령 세례를 베풀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는데 바로 예수님이 성령 세례를 주실 분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3:22)"라는 말씀으로 만인들 앞에서 선포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하나님 체험을 할 때 계시된 말씀과 성령에 의해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만남을 통해 인생이 달라집니다.

 

예수님을 메시야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요한은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34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직 인생의 초점이 여기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27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라고 말씀합니다. 30절 보세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3:30)"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만난 세례 요한의 삶입니다.

세례 요한은 당시 물질을 탐하던 종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약대 털옷을 입은 것으로 보아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강직하고 검소하게 살았습니다(막 1:6).

자신의 소명을 직시하고 그 소명에 투철하였습니다(막 1:4, 6).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하면서 자신은 예수님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할만큼 겸손하였습니다(막 1:7). 비록 상대가 왕일지라도 그의 불의한 행동에 대해 단호히 책망할 정도로 담대하고 의로운 자였습니다(막 6:18). 부패한 권력자의 잘못에 침묵으로 동조하는 기회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헤롯이 두려워하며 그의 책망을 가만히 듣고 있을 수밖에 없을 만큼 그 생활이 의롭고 백성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막 6:20). 예수 그리스도의 선구자로서 사명을 다하다가 순교를 당함으로써 죽기까지 충성하는 성도의 본을 보였습니다(마 14:3-12;계 2:10). 그래서 예수께 '여인이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인정받았습니다(마11:11).

 

예수님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그 반응을 서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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