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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 과 합리주의 자 도마는 어떻게 변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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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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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 과 합리주의 자 도마는 어떻게 변했습니까?

읽을 말씀(요20:24-31)
외울 말씀(요20:29)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열린 마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말씀은 아닙니다.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여전히 3가지로 나타납니다.첫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전혀 무관심하는 것입니다.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관심조차 기우리지 않는 것입니다.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부활하였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말합니다.오늘 날 인간이 다시 살수 어찌 부활이 가능하겠냐는 것입니다.그것은 단순한 종교적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오늘도 이 사실을 진리로 믿고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당신의 거짓 없는 견해는 무엇입니까? 서로 이야기 해 봅시다.
 

 열린 말씀

1. 예수님께서는 살아 계셨을 때에 제자들에게 부활할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니까 제자들은 다 제 갈 길로 가 버렸습니다.주님이 무덤에 있은 지 3일이 되던 날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며 저녁이 되어 한 집에 모였습니다.이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19-21)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본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도마에게 알려 주었을 때 도마는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25) 예수님은 도마의 마음을 아셨습니다.그래서 8일이 지난 후 예수님께서는 도마와 다른 제자들이 함께 있는 집안에 나타나셨습니다.예수님께서 도마의 의심을 제거하기 위하여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7)

 

 

3. 도마는 예수님을 어떻게 고백했습니까?(28)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비판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기절했다 서늘한 동굴에 들어가니 살아났다(기절설).제자들이 시체를 도둑질했다(도난설).제자들이 너무 사모한 나머지 환상을 보았다(환상설).제자들이 거짓을 퍼뜨렸다(사기설).귀신이 나타났다(귀신설).단순한 신화이다(신화설)."등을 말합니다.이들의 비판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무엇이며 예수님에 대한 나의 신앙고백은 무엇입니까?

 

 

4. 현대인들은 과학적 사고 방식으로 살아갑니다.그래서 과거를 판단할 때에는 항상 재 분석하고 평가해 봅니다(비평의 원리).예를 들면 "천국이 어디 있어,어떻게 부활해 죽어 보아야 알지" 등과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유추의 원리에 의하여 과거의 경험을 판단합니다.과거의 경험은 현재의 경험과 결코 다르지 않기 때문에 현재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과거에도 경험될 수 없다고 합니다.즉 지금 부활한 사람이 없으니 과거도 부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또한 현대인들은 인과의 원리에 의하여 현재의 사실을 판단합니다.모든 것이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원인 없는 결과는 허구(거짓)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것은 원인 만 제공하면 결과는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참이다 는 것입니다.그러나 세상의 모든 원리를 창조하시고 그 원리에 제한될 수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십니까?(29)

 

 

5. 사람마다 환경과 유전에 따라 각기 성격이 다릅니다.도마는 갈리리 지방 출신이며 직업은 어부입니다.성경에는 그의 어린 시절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그래서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강 그의 성격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다음 성경을 보고 그는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기록해 보십시오.

1)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유대로 다시 가자 할 때(요11:8,16)

 

 

2) 처소를 예비하시러 간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요14:5)

 

 

3)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하였을 때(요20:25)

 

 

6. 도마의 성격에 비추어 보았을 때 나의 성격은 어떠한 것 같습니까?

 

 

7. 예수님은 도마를 사랑하였습니다.특별히 그를 불러 제자를 삼으시고 의심 많은 그를 변화시켰습니다.도마 보다 예수님이 더 적극적인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예수님은 도마를 어떻게 변화시켰습니까?(26-29)

 

 

8.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셨습니까? 각자의 경험을 말해 보십시오.

 

 

 열린 생활

1.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성을 어떻게 소개하겠습니까?

 

 

2.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나의 성격 중 단점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고치겠습니까?

 

 

3.과학과 신앙은 어떻게 다릅니까? 신앙과 다른 과학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습니까?

 

 

 열린 가정

1.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나의 앞 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 주시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열린 이야기

다음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해 보세요.

북한선교 활동을 벌여온 모퉁이돌 선교회는 회보 [카타콤 소식] 최근호에서 북한의 한 기독인이 보내온 감동적인 신앙 간증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는 최근 북한을 방문, 이 30대 기독인과 접촉했던 남한 측 인사가 전달받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편지내용을 요약 게재합니다(편지를 쓴 당사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특정지역 인명 등은 공란으로 표시).  저는 원래 주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주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고 의심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어려운 생활 형편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을 마음 속에 모신 생활을 하였기에 늘 흡족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그런데 제가 마귀의 시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저는 점점 자신이 처한 처지에 대하여 특히는 반동이라는 미명 밑에 종교인이라고 보위부에서 잡아갔으므로 사회적으로 볼 때 반동의 가정으로서 증오의 대상이므로 머리를 들고 살 수 없는 처지임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심지어 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남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죄를 지으면서도 죄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었기에 마음이 편하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저는 점점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가 싫어하였습니다  며칠 후였습니다.()년()월()일 저녁 ()()-()()-()()행 ()()()렬차에서의 일입니다.저는 그때 많은 손님과 함께 중요한 문건과 기타 물건이 들어있는 자그마한 손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중요하게는 가방 속에 목사님의 설교내용이 적혀있는 수첩과 록음기 레시바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렬차는 정시에서 연착되며 떠나지 않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하였습니다. 그런데 문득 저의 마음 속에는 [아! 감사하구나]하는 위로감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을 의심하고 죄악된 생활을 하였기에 마땅히 매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죄인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채찍으로라도 깨우쳐 주시려고 매를 주시되 이 매를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당신께서는 빼앗기도 하시고 주시기도 하심을 아오니 이제 그 문건을 찾게 하여 주신다면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본 것 같이 믿겠습니다. 아멘]  이렇게 간절히 거듭기도를 드리고 머리를 들어 눈물을 닦던 손을 내리는데 눈앞에 문건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그 문건이 아니예요?]하며 어린 소년이 문건을 들고있었습니다....  분명히 저의 문건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감사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그리고 문건을 찾았다라고 소리치었습니다.그때 일시에 주의 사람들 속에서 박수 소리가 터져올랐습니다.렬차도 이제는 됐다는 듯이 기적소리로 화답을 하면서 떠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듯 렬차까지라도 지연시키시며 저를 만나주시는 하나님 저 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사랑하시옵니까. 눈으로 보여주시고 손으로 만져보게하여 주신 하나님을 어떻게 의심하며 더디 믿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주님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북조선에도 교회 문이 열릴 때 교회의 일터 세우기 위안 사업에 저의 미력한 힘이나마 기여하려고 준비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와 같이 의심하는 교인들이 있다면 제가 받은 확실한 간증을 통하여 깨우쳐 주려고 합니다.  지난날을 부끄럽게 생각하였다며 는 오늘은 어제 날의 괴로움이 자랑스럽습니다.   희미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불타는 믿음으로 이끌기 위해 힘쓰겠다는 것으로 끝맺으려고 합니다.

()()년 ()()월 ()()
K올림 (국민일보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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