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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 과 마태는 어떻게 변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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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4 15:39:42

초등부 성경공부

제 41 과 마태는 어떻게 변하였습니까?

읽어야 할 말씀(마9:9-13)
외워야 할 말씀(마9:12)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열린 마음

교회에 잘 다니는 영민이가 있었습니다. 영민이의 부모님은 교회에서 집사님으로 봉사하였습니다. 그래서 영민이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어느 날 월요일 오전에 학교에서 영민이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는 어제 주일 오전에 오후에 교회에 나가고 기도도 하고 오늘 학교에 왔는데 무엇이 변하였는가? 교회에 안 다니는 친구들과 무엇이 다른가? 집에 돌아오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민이는 주일날 다른 아이들과 같이 오락실에 가지 않고 교회에 가는 것 외에는 특별히 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애들과 똑같이 떠들고 욕하고 친구들 놀려 주고 때로는 거짓말도 하고 별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교회에 다니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어린이와 무엇이 다릅니까?
 

  열린 말씀

1. 예수님이 길거리를 지나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마태는 어디에 앉아 있었습니까?(9)

 

 

2. 마태의 직업은 세무서에서 세금을 걷는 세무원(세리)이었습니다.그 당시 세리는 어떤 사람이었을 까요 맞지 않는 것은 무엇입니까?(         )

① 로마 나라의 앞잡이 노릇을 하여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들여 백성들이 미워하였습니다.
② 세금을 받아 일부는 나라에 바치고 일부는 자기가 가졌기 때문에 부자였습니다.
③ 사람들은 세리들을 나쁜 죄인처럼 취급하였고 예배드리는 회당에서 쫓아 내기도하였습니다.
④ 마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잘 돌보아 주어 인기가 있었습니다.

3. 사람들은 세무원 마태를 싫어하였지만 예수님은 마태를 찾아갔습니다.그리고 마태를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하였습니다.예수님께서 '나를 좇으라'고 하였을 때 마태는 어떻게 하였습니까?(9 참고,눅5:28)

 

 

4. 길 거리를 지나가던 예수님께서 마태를 불렀을 때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좇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마태는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만약 내가 마태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5. 마태는 예수님을 좇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마태가 예수님을 좇은 후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10)

 

 

6, 마태는 그후 어떻게 되었습니까?(마10:3;행1:13-14;행2:4)

 

 

7.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마태를 초청하는 예수님을 볼 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12-13)

 

 

8. 마태의 이름은 '레위'라고도 합니다.마태라는 뜻은 '하나님의 자유인'이라는 말입니다.마태는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에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다가 성령의 충만을 받았습니다.마태는 어떤 사람입니까? 틀린 것은 무엇입니까?(      )

① 자신의 이름에 떳떳하지 못한 세리라는 직업을 쓸 정도로 정직한 사람입니다.(마10:3)
② 마태 복음을 기록하신 분인데 자신의 이름을 다른 사도들 보다 뒤에 기록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입니다.
③ 성경에는 그가 입을 열어 말한 내용이 한번도 없습니다.이것을 보면 그는 말없이 실천한 사람입니다.
④ 마태복음을 기록하면서 에수님 만 높이고 자신은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⑤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도 옛날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나쁜 생활을 하였습니다.

9.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면 변합니다.우리가 진정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다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결단하고 변화된 삶을 살았습니까? 성경을 찾아 읽어보고 자신의 결심을 써 보십시오.

(1) 유혹과 시험 앞에(창39:10-12)
(2) 뜻을 정하고(단1:8)
(3) 하나님을 섬기려 할 때(수24:15,16)
(4) 지도자를 따를 때(왕하2:1-6)
(5) 임무를 수행할 때(느4:14-23)
 

 열린 생활

1. 만약 예수님께서 마태를 부르는 것 같이 나를 부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2. 내가 예수님을 따르는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예수님은 나를 불러 주셨는데 우리 어린이를 왜 불러 주었을까요?

 

 

 열린 가정

1. 예수님을 따르는 어린이로서 나의 결심을 노트 반장에 기록해 오십시오.
 

열린 이야기

다음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해 보세요.

어느 목사님이 섬기던 교회에 하루는 어떤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옷에서는 냄새가 나고 보자기에 무엇을 싸들고 왔는데 얼굴은 말랐고 행색이 남루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그 청년은 "저는 과거가 기가 막힌 사람이 올시다. 이제 더 살고 싶지 않아서 죽을 방도를 찾고 있는데 누가 종이 쪽지를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보거나 하자하고 무심히 보았어요.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말인지 더 알고 싶으면 교회로 찾아오라는 말이 있어서 이왕 죽을 바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 교회로 온 거올시다"라고 말을 했습니다.그리고 그 청년은 보자기를 풀어 어떤 노트를 나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자기의 지난 과거를 기록한 노트였습니다. 그것을 읽어보니 참으로 기막힌 인생이었습니다.국민학교 때 가출하여 서울로 올라와 남대문 시장을 거점으로 소매치기를 하면서 밑바닥을 헤매며 감옥에도 수없이 드나든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자살하려고 수면제를 먹었는데 깨어보니까 감옥이었다고 합니다. 그 약의 후유증으로 팔 하나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그는 정말 누더기 같은 인생을 산 사람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청년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수를 믿겠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손을 잡고 기도를 하는데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목사님도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후에 그는 지방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하루는 그가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다음 주간에는 제가 십년이 넘도록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을 찾아가려고 해요. 그래서 제 잘못을 빌고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동생을 데리고 와서 새 생활을 시작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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