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열린교회 유초등부는 지난 3달 간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과 가나안 정복을 함께 묵상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대로 가나안에 정착 하도록 하십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범죄하고 노예가 되고 회개하고 부르짖고 다시 평화를 찾는 과정을 계속 되풀이 합니다. 

하나님은 늘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시지만 우리는 늘 약속을 떠나 제멋대로 살려는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실수에 대해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늘 해결할 길을 열어 주시고 방법을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의 싸움을 대신 하여 싸워 주시는 그 분을 따르면 우리 삶에 가나안의 복이 풍성하게 맺힐 것을 확신합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우리의 구원자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