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구역 성경공부

제 29 과  직장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읽을 말씀: 벧전2:18-25
외울 말씀: 벧전2:18
드릴 찬송: 497, 502장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

열린 마음

김 집사님은 직원 70여명을 두고 중소기업을 하였습니다. 주일날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쉬었지만 그 외에는 공휴일도 모르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식목일 날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아빠, 오늘은 우리하고 좀 놀아요!"라고 졸랐습니다. 그때 김 집사님은  아이를 붙잡고 "얘야, 우린 전부 네 식구지. 그래서 아빠는 집에서 네 식구만 돌보면 되지만 회사에서는 직원이 70명이니까 모두 280명을 돌보고 먹여야 해. 그러니까 아빠는 회사에 가야만 해!"라고 말하였습니다. 딸은 그래도 아버지의 손을 붙들고 늘어졌습니다. 그러자 김 집사님은 화를 내며 딸의 손을 뿌리치고 출근하였습니다.

김집사님의 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요?

 열린 말씀

1. 벤 패터슨은 그의 저서,「일과 예배」에서 "행복을 위한 필수 요건은 할 일과 사랑할 대상과 소망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해야 할 일이 있고, 사랑할 대상이 있고, 소망을 갖고 살아갈 때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직장과 가정의 생활을 잘 조화시키고, 그곳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다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성도님의 가정과 직장에 대하여 다음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그리고 아내로서 원하는 남편의 바람직한 직장 생활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 해보십시오. 아내가 남편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요?

1) 직장 보다는 가정을 우선순위 1위로 놓고 삽니다.(          )

2) 남편의 꿈이 곧 우리 가정의 꿈입니다.(         )

3) 남편은 직장일을 가정일처럼 가정일을 직장 일처럼 합니다. 즉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4) 직장일에 대하여 서로 대화를 나눕니다.(          )

5) 남편의 직장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

2. 직장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대인관계라고 합니다. 직장인이 고용주에게 가져야 할 기본 자세는 무엇입니까?(18)  어떤 주인입니까? 어디까지 순종하여야 합니까? 직장 상사의 권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편이 직상 상사와의 문제로 고민할 때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겠습니까?

 

 

2. 우리가 순복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            ) 일이기 때문입니다. (19-20)

2) 그리스도인으로 부름받은 (       )이기 때문입니다. (21)

3. 직장 생활을 할 때 억울하게 고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당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떤 고난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까?(22-23) 예수님은 이들의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어떻게 하였습니까?(23,24) 왜 그렇습니까?(24-25) 남편 혹은 우리가 부당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합니까? 그렇게 하여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오늘날의 노사 관계(사용자와 노동자)는 4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습니다.  ① 제 1 단계: 신분적 지배 관계, ② 제 2 단계: 사용자 우위단계, ③ 제 3 단계: 노사 대등 관계, ④ 제 4 단계: 경쟁 지향적 단계(노사협조단계) 등입니다. 어떤 관계가 가장 바람직할까요?(엡6:5-9; 골3:22-4:1, 딛2:9) 만약 남편이 사장이라면 직원들에게 어떻게 대해 주기를 원합니까?

 

 

5. 직장에서 상사들이 의도적으로 악행을 가할 때가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악행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삼상24:11-13, 26:11-12; 행4:l9; 롬l2:18)

 

 

6. 직장 생활을 하면서 우리 혹은 남편이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까?(창30:27,30; 39:3,5 )

 

 

7. 직장은 중요한 선교지입니다. 직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선교할 수 있을까요(골3:23) 남편이 직장에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열린 생활

1. 직장 생활하시는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 남편이 가정 생활을 통하여 만족을 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직장에서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남편이 가정 생활을 통하여 만족을 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5. 직장에서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남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열린 열매

 1. 직장생활 하는 남편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 위한 편지를 직장에 보냅시다.
 

 열린 이야기

젊을 때 지독히도 술을 좋아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먼저 교회에 나갔는데 아내는 늘 기도를 하여 남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가자고 하면 "내가 교회에 나가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며 교회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잘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남편은 위장병으로 앓게 되었습니다. 위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 부흥회가 있어 부인은 남편을 간곡하게 초청하였습니다. 결국 부인의 간청에 의해 교회에 나온 남편은 윗층 뒤에 앉아 예배를 구경하였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부흥사 목사님이 기도를 드리는데 위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손을 들고 기도를 하라고 했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손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부흥사 목사님은 손을 들 것을 말했습니다. 결국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신비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나 몸이 가벼웠습니다. 거북함이 사라진 것입니다. 통증이 살아진 것입니다.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후 교회에 다니며 음식점을 차렸습니다. 매일 라디오에서는 복음 성가가 들려왔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고 그 음악을 끄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틀어 놓았습니다.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잘되었습니다. 결국 목 좋은 곳에 옷 가계를 내었습니다. 그곳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복음 성가가 흘러나왔습니다. 옷 가계 역시 사람들이 들끓었습니다. 교회의 집사님이 되었습니다. 그분은 고백합니다. "저는 직장을 선교지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체험 받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전하기 위해 늘 복음 성가를 틀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에 대하여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직장은 내 선교지입니다."

태신자를 위한 한 주간의 점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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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기도		편지		방문
전도를 위한 선행

양식이 되는 책

♣ 천국 혼자 갈 순 없잖아요 / 김길복, 예찬사

한 주간 경건의 시간

요 일	성 경	적용 한가지
토	시22:1-21
주일	시22:22-31
월	시23-24편
화	시25편
수	시26편
목	시27편
금	시28-29편

 한 주간 성경 읽기
 

요일	토	주일	월	화	수	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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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O.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