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친구
평소에 법을 어기는 일이 없는 한 친구가 운전면허를 땄다.
이 친구는 면허를 딴 이후 교통법규를 아주 잘 지키는 모범운전자였다.
어느 날 친구와 부산을 놀러 가게 됐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그 친구가 너무 규정속도를 지키다 보니 답답했다.
이래서 언제 부산까지 가냐고, 답답하다고, 내가 막 뭐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가는 중에 고급 튜닝한 차가 옆으로 쌩~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이 친구가 갑자기 그 차를 막 쫓아가는 것이었다.
이럴 친구가 아닌데 엄청 밟으며 쫓아가니 너무 겁이 났다.
“야~ 너 도대체 왜 이래”하며 물었다.
그러자 친구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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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차와의 거리 100m를 유지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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