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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바꾸고 싶다?
열린교회 조회수:2533 추천수:3 112.168.96.218 신고
2017-12-21 08:46:02

아내를 바꾸고 싶다?

 

 

아내가 나이 오십이 넘어 서자 젊어지고 싶어 매일 남편을 졸랐다.

성형수술을 시켜 달라고….

 

 

아내의 성화에 남편도 아내가 인물도 너무 못생겨서 젊게 보이면 좋겠다 생각되었다.

그래서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밖으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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