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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의 대결
열린교회 조회수:2838 추천수:4 112.168.96.71 신고
2017-01-05 08:51:41

의사와 환자의 대결

한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백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천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한 응큼한 사람이 천만원을 쉽게 벌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방금 문을 연 이 병원에 들어갔다.

환자 : "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을 떨어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말대로 했다.

환자 : "웨~엑, 휘발유잖아요!"
의사 :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왔네요! 백만원 내세요."

그는 할 수없이 백만원를 내고 갔다.
며칠 후 그는 변장하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환자 : "기억력을 잃어버렸어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의사 :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와서 혀에. 3방울 떨어뜨리세요."
환자 : "22번? 그거 또 휘발유잖아욧!"
의사 : " 축하합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입니다."

이를 악물고 돈을 냈다.
며칠 후 그는 다시 그 병원을 찾아갔다.

환자 :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사물이 윤곽밖에 보이질 않아요.
의사 : "안타깝게도 적합한 약이 없네요. 못고칩니다
천만원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 말과 함께 의사는 천원짜리 지폐 한장 내밀었다.

환자 : "잠시만요! 이건 천원 짜리잖아요!"
의사 : "축하합니다! 시력이 돌아왔네요!
치료비 백만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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