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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 그릇엔 물이 담기지 않습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2892 추천수:2 112.168.96.71
2016-12-04 10:20:04

엎어진 그릇엔 물이 담기지 않습니다.

 

현재 나이 100세가 넘었는데도 미국 플라스틱 회사를 경영하는 스탠리 탬 회장의 인생지표는 “그리스도인으로 성공하는 것”이랍니다. 회사의 좌우명이 “그리스도가 답이다”라고 합니다. 그 분의 이야기가 <하나님이 나의 기업을 소유하시다>라는 책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세 되던 해에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크게 낙심되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의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실망할 필요가 없느니라. 네 사업을 나에게 넘겨주면 내가 성공시켜 주리라." 그는 37달러로 다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이 점차 풀려갔습니다.

1952년에 그는 한국의 선교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묵고 있던 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하기 원하십니까. 제가 지금보다 선교를 두 배로 더 할까요." 그가 계속 기도하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그는 구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열방을 주옵소서." 그리고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굳은 약속을 드립니다. "하나님, 제 사업의 51%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 이후에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사업은 번창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께서 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스탠리,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 무엇이지." "예,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스탠리, 100년 후에 가장 크게 남는 투자는 무엇이지." "예, 영원한 것에 대한 투자입니다." "그렇다면 너의 모든 사업을 다 내게 넘겨주지 않겠니." "아니 주님, 이미 51%를 드렸잖아요." "스탠리, 나는 너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다 지불했지 않니. 그런데도 너는 너의 모든 사업을 내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말이니. 나를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니야. 언젠가는 썩어 없어질 너의 사업을 영원한 보물로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 것이야."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리겠습니다." 그는 정말로 모든 사업을 예수님께 다 드렸습니다. 그의 회사는 번창하여 미국 최고의 플라스틱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미 서약한 대로 미국플라스틱회사의 전체 수익금으로 450명이 넘는 전임 선교사들을 후원했습니다. 그 결과 해마다 2만5천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고 있고 해마다 85개의 교회가 새로 개척된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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