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기다렸지
청년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과속을 단속하는 경관에게 잡혔습니다.
경관은 차를 세우고 다가오더니
엄한 표정과 <너 잘 걸렸어!> 하는 표정의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넸습니다.
“난 아침부터 자네 같은 친구를 줄곧 기다리고 있었지! ㅎㅎㅎ”
청년은 단속에 걸린 사람 같지 않게 환하게 웃으며 대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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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신 거 같아서 저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달려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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