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식도 먹어야 보약이 됩니다
헤르만 헤세는 "인간이 자연에게서 거저 얻지 않고 스스로의 정신으로 만들어 낸 수많은 세계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다."라고 했습니다. 세계 제1의 부자 빌 게이츠, 세계 부자 2워 워런 버핏, 일본 제1의 부자 손정의 1년에 3조 5천억을 버는 조지 소로스, 알파벳이라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만들고 23전 23승의 전투 성과로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 장군의 공통점은 독서에 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성공을 어린 시절 마을도서관에서 독서한 덕분이라고 했답니다. 워런 버핏은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손정의는 젊은 시절 병원에서 4,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조지 소로스는 투자관련 서적 뿐 아니라 인간의 행동 심리에 대한 수많은 독서를 했고, 이순신 장군은 닭이 울면 반드시 새벽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세 살이 되도록 말을 하지 못했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나쁜 기억력과 산만함 그리고 불성실한 수업 태도로 교사가 "너는 너무도 형편없는 놈이기 때문에 커서 무엇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거다."라고 했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집에서 문학고전을 즐겨 낭독했고, 어머니는 고전음악 마니아여서 고전을 읽었고 특히 막스 탈무드라는 의대생이 일주일에 한 번씩 집으로 찾아와 독서지도를 했다고 합니다. 유클리드의 '기하학'과 이마누엘 칸트의 '순수 이성비판'을 읽게 했답니다. 그래서 그는 열세 살에 유클리드, 열네 살에 칸트를 만나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하고 열일곱 살에 "나는 술 대신 철학고전에 취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미국 명문 사립 중고교의 인문고전 독서 열기는 놀라울 정도랍니다. 세인트 존스 대학은 4년 내내 인문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게 한다고 합니다. 예일대학, 뉴욕대학, 위스콘신대학, 보스턴대학, 시카고대학......등 약 160개 대학에서 인문고전 100권 독서 프로그램이나 인문고전 독서중심의 전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의 미래는 밝습니다. 고전 중의 고전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성경은 성경책을 읽는 사람에게 주는 유익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5-17)”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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