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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입니다
김필곤목사 조회수:1345 추천수:2 218.147.218.173
2025-12-21 14:01:03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입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이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동정녀 탄생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사람인 아빠 없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엄마 뱃속에 생기셨어요. 이것은 정말 놀라운 기적이죠?" 그때 맨 뒷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선생님! 그럼 요셉 아저씨는 그날 밤에 마구간에서 뭐 했어요?" 선생님이 당황하며 대답했습니다. "... 요셉 아저씨는 아기 예수님을 지켜주셨지."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 . . “, 그럼 요셉 아저씨가 성경에서 왜 한 마디도 안 나오는지 알겠다. 할 말이 없으셨구나...” 당시 마리아의 남편 요셉도 믿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라고 믿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요셉에게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시를 쓰고 유전자를 편집하는 21세기에,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성은 저항하고, 과학적 상식은 고개를 젓습니다.

인류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굴레 속에 있습니다. 인류는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수많은 철학과 제도를 만들었지만, 결국 인간 안에서 나온 해결책은 다시 인간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만약 구원자가 우리와 똑같은 생물학적 필연과 죄의 유전 속에서 태어난다면, 그가 과연 우리를 건져낼 수 있을까?" 믿지 못하는 요셉에게 왜 예수님을 이렇게 이해하기 힘들고 믿을 수 없는 방법으로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예수님은 자연인이 아니라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댓가를 지불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입고 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대속하려면 대속자는 죄가 없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으로 잉태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습니다.

대속하려면 속죄 제물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 인간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 신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탄생해야만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한계를 초월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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