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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를 읽고
열린교회 (yeolin) 조회수:1697 추천수:19 112.168.96.71
2014-11-25 11:02:59
아밋대의 아들 요나 에게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로 가라고 하셨는데 요나는 하나님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려고 배에 올랐는데 하나님께서 폭풍을 내려서 배가 깨어졌다.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깊이 잠들었다. 선장이 요나를 깨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했다. 그래서 무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서 우리를 멸망하지 말으라고 기도한 후 요나를 바다에 던졌더니 폭풍이 잔잔하였다.

여호와께서 큰 물고기로 하여금 요나를 삼키게 하였다.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더니 주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는 뭍에다가 뱉어냈다. 요나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길이나 되는 아주 큰 성읍이다.

요나는 그 성읍으로 가서 하룻길을 걸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사십일 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그러자 니느웨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굵은 베옷을 입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곧 그들이 저마다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요나는 이 일이 매우 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하나님께서 차라리 내 목숨을 거두어 가시라고 푸념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통하여 요나는 깨닫게 하시고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뿐 아니라 모든 니느웨 백성을 사랑하신다.

요나서를 읽고/이한솔(유년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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