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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를 읽고
열린교회 (yeolin) 조회수:2018 추천수:18 112.168.96.71
2014-11-25 11:03:23
나는 요나서 1장에서 3장까지 읽었다.요나는 '비둘기'라는 뜻이다. 요나는 왜 니느웨에 가지 않았을까? 니느웨가 무서운 나라였나 보다. 그런데 요나는 욥바로 가는 배를 타고 가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배속에서 태평하게 잠을 잤을까? 하나님은 어디든지 꽤뚫어 보시는데 하나님이 못보실꺼라고 생각을 하는지 요나는 이상하다. 아마 나 같으면 배에 숭었더라도 너무나 죄스러워서 잠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또 하나님이 못보실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저 하나님이 자신을 찾지 않기를 바랐을 텐데... 나는 용기도 있었나보다. 또 착한가보다. 왜그러냐면 사람들이 안전하게 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했으니..... 또 나 같으면 무서워서 바다에 들어가지도 않을텐데. 요나는 또 신기하다. 자기가 바다에 빠지면 바닷가 잠잠해지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요나는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갑갑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나를 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하셨을까? 요나는 갑갑한걸 참기 힘들었을 것이다. 또 나는 요나처럼 물고기 뱃속에서는 기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 무서워서 기도할 기분이 나지 않을 것 같다. 니느웨 백성들과 니느웨 왕족들이 요나의 말대로 하는 걸 하나님이 보셔서 그 때 흐뭇하셨을 것 같다. 그런데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과 왕족들이 행동을 바꾼 것에 대해 화를 냈는지 모르겠다.

또 아무리 못마땅하다고 해도 죽겠다고 하는 건 너무한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박넝쿨로 좋은 예를 보여주신 것 같다. 나는 요나처럼 처음에 하나님께서 니느웨에 가라고 하셨는데 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벌을 주시자 그제야 가는 하나님에 말씀에 잘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요나서를 읽고/진두리 (유년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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