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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10)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사무엘하7:18-29)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1410 추천수:1 112.168.96.218
2018-12-02 18:58:12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10)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

사무엘하7:18-29

 

우리가 계속해서 다윗의 일생을 살펴보면서 다윗의 어떤 부분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는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을 다윗이 왕이 되어 평안할 때 성전을 지르려고 했는데 거절당한 장면입니다. 그때 다윗은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성전건축에 대한 거절을 당했을 때 다윗이 기도한 내용입니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입니다. 다윗은 요즈음 말하면 네 가지 직업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양치는 목동, 사울 왕의 음악 치료사, 군인, 왕이라는 직업을 가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매 순간 삶의 현장으로 기도실로 만든 사람입니다. 아마 성경에 소개된 내용 중에 가장 많이 소개된 것이 다윗의 기도일 것입니다. 성경에 나온 사람의 이름은 모두 2,930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가 기록된 이름은 ‘다윗’으로 1,118번이나 기록이 되었답니다. 성경의 인물 중 가장 많이 다윗의 기도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많은 다윗의 기도 시가 있습니다. 홀로 있을 때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결정하기 어려울 때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고통스러울 때 울며 기도했고, 자식에게 배신당할 때도 기도했고, 장인에게 쫓기면서도 때를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죄를 지을 때 죄를 자백하며 기도하였고, 자식이 병들었을 때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원수들이 대적할 때도, 전쟁터에 나갈 때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를 통해 인격을 다듬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거절당할 때도 기도했고, 죽을 때까지 기도하며 놀라운 기도 응답을 체험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의 마음 중에 하나님께 합한 마음 중의 하나가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다윗의 모든 삶은 기도였고, 모든 축복은 기도의 결과라고 말해도 과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다윗의 기도를 통해 어떤 기도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였는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이겠습니까?

 

1.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기도입니다.

다윗은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2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20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주님께서 다 아시는데 다윗이 무슨 자기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께 더 기도하겠냐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 기도를 언제 드렸습니까? 1절을 읽어 보십시오. 왕이 되어 궁에서 평안히 살게 할 때입니다. 2절 보십시오. 그 궁이 어떤 궁입니까? 백향목 궁입니다. 저택입니다. 아주 좋은 집에서 살고 있을 때입니다. 그 때 다윗은 어떤 마음이 들었습니까? 자신은 화려한 집에서 사는데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은 초라한 초막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좋은 성전을 지어 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내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기특한 생각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무슨 말씀을 해 주십니까? 5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하나님께서 계속 강조하는 것이 너가 아니라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네가 나를 위해” 6절을 보십시오. “내가” 7절 “내가 내 백성” 8절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계속 강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이 하고 있고,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6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성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건물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내가 성전이 되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계시면 가정이 성전이 되고, 하나님 내 직장에 계시면 내 직장이 성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아무리 화려한 예배당 건물일지라도 성전이 되지 못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닌 모든 곳에 하나님이 계셨고 백향목 집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1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라고 말씀합니다. 네가 내 집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어주겠다는 것입니다. 아들을 통해 건축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열정이 있다 보면 내가 무엇인가 하나님께 해 드리는 것으로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무엇을 얼마나 하나님께 해 드리겠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어떤 교인을 보면 “자신이 교회에 나와주는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교회를 위해 대단한 것을 한다며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한 것에 대하여 댓가를 바라고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는 ‘통제 욕구’를 가집니다. 자신의 힘이면 못할 것이 없다고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교회를 어떻게 해 보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헌신했다고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이 되어 행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자기 능력이 아닙니다.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해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나라의 주인도, 우주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

LG 경제연구원에서 조직 안에서 암초처럼 숨어 기생하는 불량직원은 어떤 사람들인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항상 불만형입니다. 임시 체류형입니다. 현재 몸 담고 있는 회사에는 마음이 없고 더 전망 좋은 직장 자신에게 더 잘 맞는 회사를 발견할 때까지 임시로 다니는 직원이랍니다. 유아독존형입니다. 마찰 회피형이랍니다. 위험부담을 안지 않으려는 직원이랍니다. 좌우충돌형입니다.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스타일의 직원이랍니다. 무임승차형이랍니다. 동료나 부하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를 가로채는 직원이랍니다. 홈런 타자형이랍니다. 한방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잘못된 선택이나 의사 결정을 하는 직원이랍니다. 교회 교인들도 이와 유사한 유형들이 있습니다. 회사나 교회나 문제가 되는 것은 자꾸 자기 뜻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을 내기 때문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가진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늘 기도할 때 어떤 기도를 드립니까? 내 뜻입니까? 하나님의 뜻입니까?

다윗은 그 말을 듣고 하나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가?”하고 물으면 그 첫 번째 대답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야 정답입니다. 우리 성도님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는 척도는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 압니다. 말씀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자에게 정해 주신 사명을 그 분량만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성전 짓는 주인공이 아니면 그냥 성전 짓는 준비자로 남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한 나라 왕이 되었다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울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교만 떨다 추락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입니다. 내 뜻 정해놓고 그것을 집요하게 관철하기 위해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입니다. 기도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기도입니다. 비록 내가 왕일지라도 나의 위치를 정직하게 파악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를 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어떻게 호칭하고 있습니까? 18절 "주 여호와여" 19절 "주 여호와여 주께서" 20절 "주 여호와는", "주께" 21절 "주의 말씀을", "주의 뜻대로", 22절 "주는 광대하시니", "주와 같은 이", "주 외에는" 23절 "주의 백성 이스라엘", "주의 명성을", "주의 땅"이라고 말합니다. 29절까지 "주 하나님을 주라고 부른 횟수가 무려 26차례나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어떻게 호칭하고 있습니까? 종이라는 것입니다. 종이라고 부른 횟수가 무려 11차례나 됩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지금 다윗은 종이 아닙니다. 40년간 나라를 다스릴 왕입니다. 그러나 그는 통치하면서 단 한 번도 "내가 주님이다"라고 말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대리 통치자인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울과 다른 것입니다.

종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인 앞에서 자신을 포기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점점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란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늘 우리는 기도회를 할 때 말씀을 먼저 보고 말씀을 먼저 듣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는 내 열정과 자기 뜻을 관철하려는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백향목 집을 건축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집을 짓도록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기도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는 아닙니다. 말씀이 빠지면 사울과 같은 형식만 남는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그는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 무당에게 점을 칩니다. 기도로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될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만드는 변환장치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홀로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결정하기 어려울 때 하나님께 물으면 됩니다. 피하는 방법을 모를 때 하나님께 피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하면 됩니다. 잠언서 28:9절에 보면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고 말씀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누구 때문에 된 것입니까? “여호와께서” 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의 기도를 보십시오. 18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자신이 어떤 존재라는 사실을 잘 안 것입니다.

다윗의 일생은 자신의 왕국 건설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래 기도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는 일도, 알고 보면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위해 나의 몸과 마음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 새워 기도하였습니다. 땀이 피가 될 정도로 정성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2:42)”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중심 내용이 무엇입니까?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복음 6:10)”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2.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가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기도입니다.

자신의 소원이 거절되었는데도 분노하지 않습니다. 자존심 상해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감사합니다. 세 가지를 감사합니다.

첫째는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18). 그는 목축을 하는 가난한 가정의 여덟 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나서 들에서 양을 치던 일개 목동에 불과했습니다. 아버지도 자신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선지자 앞에 내놓지 않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한 나라의 왕이 되게 하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둘째, 미래에 축복해 주실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19). 종에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이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 후손에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삼하7:12-13)

셋째, 장래에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20-21).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알아주신 것에 대하여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주었습니다(삼하7:14-15).

감사기도를 한 후 다윗은 또 어떤 기도를 합니까?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세 가지 찬양 기도를 드립니다.

첫째,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찬양했습니다(22).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구속하심을 찬양했습니다(23).

셋째,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심을 찬양했습니다(24).

 

시편에 나온 기도를 보면 다윗은 힘들 때나, 도망다닐 때나, 배신당할 때나, 승리할 때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얻지 못한 것 때문에 탄식하고 자기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베풀어주신 은혜를 보고 감사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 사역을 보며 찬양하여야 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를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벧전2:9)"으로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는 원망과 불평의 기도보다 감사와 찬양의 기도입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늘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찬 마음보다 하나님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는 마음을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원하는 기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거절당하면 거절에 집착합니다. 거절한 사람의 의도나 뜻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년 둘이 수도사가 되기 위해 수도원에 갔답니다. 그 때 수도원장이 배추를 거꾸로 심으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은 뿌리가 하늘로 가게 심었고 한 사람은 뿌리가 땅으로 가게 심었답니다. 수도원 원장은 뿌리가 땅으로 가게 심은 사람을 불러 "청년처럼 똑똑한 사람은 혼자서 사십시오. 당신은 선생의 자격은 있을지 모르지만, 제자의 자격은 없습니다."라고 수도원생으로 받아주지 않았답니다.

내 뜻이 거절당하면 대부분 사람은 거절된 그것만 봅니다. 거절하신 분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그분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합니다. 그러나 거절만 크게 보면 안 됩니다. 약속을 크게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거절이 아니라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복음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함께 하여 네 이름을 존귀케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9)

둘째, 다윗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집을 짓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11하, 13상)

셋째, 다윗의 왕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견고케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12하, 13하,16)

영원한 왕조를 세우실 분이 누구겠습니까? 솔로몬이겠습니까?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6-7)”

에스겔은 이렇게 예언합니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찌라(겔 34:23)”

이 예언은 이렇게 성취됩니다.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눅 1:32)”

메시아이신 그리스도가 탄생하여 영원한 왕으로 다스리게 해 주신다는 예언인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그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고 영원한 왕국을 다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직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다윗은 약속을 붙들었습니다. 어떤 기도를 드립니까? 세 가지 기도를 드립니다.

첫째,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25).

둘째, 그 약속이 이루어 짐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높혀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26)

셋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29).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하나님은 약속합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신명기 31:6)”

하나님의 약속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과업 앞에 능력이 없어 포기하고 망설이고 있습니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하나님의 약속 붙들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할지라도 성령 충만을 받으면 인생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

미래의 불확실 앞에서 근심하고 걱정하십니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 평안에 대한 약속 붙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고질적인 질병으로 포기하고 낙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16)”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편103:2-5)”

 

과거의 죄로 말미암아 죄의식의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늘 기쁨이 없이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 1:18)”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이사야 43:25)”

약속 붙들고 회개하고 기도하여 용서받고 참 자유를 누리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자식을 보며 불안해 하고 걱정하십니까? 걱정할 시간에 약속 붙들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시37:24-26)”

정죄를 당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지 않았는가 불안해하십니까?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4-39)”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기도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기도의 필요성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기도원이 텅텅 비어져 가고 있고, 교회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가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자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원하는 기도입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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