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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갈1:6-10)
김필곤목사 (yeolin) 조회수:2406 추천수:3 112.168.96.218
2018-01-14 08:34:03

 

새해,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

갈1:6-10

 

오래 전 저희 교회에서 회교권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을 모시고 헌신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회교권에서 선교하시려면 성경자료를 컴퓨터에 저장해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 자료를 넣어주기 위해 교회에 오실 때 노트북을 가지고 오시라고 했습니다. 예배가 다 끝난 후 노트북을 가져왔느냐고 물어 보니까 노트북 가방을 주었습니다. 가방을 열어 보니 컴퓨터는 없었습니다. 그냥 노트북 가방만 가져온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 핵심을 빠뜨리고 온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해외 100교회 건축운동을 하면서 키르키스탄에 협력하여 해외 교회 건축을 했는데 그 선교사님 부부가 그 무렵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부부가 지방에 있는 교회에 갔다가 올라오시다 고속도로 휴게실에 들렸답니다. 선교사님이 일을 마치고 차를 타고 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옆에 아내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휴게소에 아내를 놓고 그냥 혼자 차를 몰로 고속도로에 들어선 것입니다. 중요한 핵심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 핵심을 놓치면 전쟁에 나가면서 총을 가지고 가지 않은 군인과 같습니다. 차를 운전하러 가는 사람이 키를 놓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살이 행복하게 잘 살려면 핵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려면 핵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직장인이나 운동하는 선수나, 예술을 하는 예술가도 성공하려면 핵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려면 핵심을 끝까지 붙들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사업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 & 컴퍼니의 이사로 있는 크리스 주크는 성장하는 기업을 10년 동안 연구하여 <핵심에 집중하라>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성과를 내는 기업은 1개 혹은 2개의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로, 제품, 또는 응용 분야로 이를 확장함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책에서 말하기를 알렉산더 대왕이 4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올림포스에서 에베레스트에 이르는 4000마일에 이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지역을 정복하고 다스렸지만 그가 죽은 후 단 몇 년도 되지 않아 제국이 와해된 이유는 핵심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마케도니아라는 핵심 지역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통치 자원을 분산시킬 수밖에 없었고, 제대로 통치하는 것이 처음부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핵심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핵심으로부터 멀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끝까지 잘 하려면 핵심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생활의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

 

1.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복음(福音)입니다. 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복음을 핵심으로 붙들고 끝까지 살았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짧은 구절이지만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복음입니다. 5구절에 복음이라는 말이 6번 나옵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복음, 진짜 복음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한자어로는 “복 복 자에다가 소리 음 자”를 씁니다. 복된 소리라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Gospel입니다. 이 말은 God이라는 단어와 Spell이라는 단어가 합성어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이야기” 즉 아주 좋은 뉴스, 최고의 기쁜 소식을 의미합니다. 헬라어로는 “유앙겔리온”인데 기쁜 소식을 말합니다. 옛날에 전쟁을 할 때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령이 달려와 “이겼다!”라고 전하는 이 짧은 한마디가 복음입니다. 복음의 핵심 내용은 고린도 전서 15장 1-4절에 분명하게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3-4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성경대로(구약 성경의 예언․ 언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말씀합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 나는 죄인이고 그 죄로 말미암아 이미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죽음을 당하였고, 앞으로 육신적으로 사망할 것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적 사망에 처해 지옥에 가야 할 인생인데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만 믿으면 내가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죽음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부활하여 영화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성경은 복음을 수식하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 나의 복음, 우리 복음, 천국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막1:1),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행20:24), 평화의 복음(롬10:15), 구원의 복음 (엡1:13) 등 다양하게 수식되는데 수식하는 말은 달라도 단일한 복음일 뿐입니다. 복음의 핵심 내용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나를 위해 예수님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했다는 사실을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바울은 일평생 이것을 붙들고 다른 것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전한 것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로마서 1장 16-17절을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에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거기에 어떤 것도 더할 수 없는 것입니다. 면죄부를 사야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적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법칙, 인문학의 법칙, 영적 법칙 등을 만들어 놓았는데 자연 법칙을 어기면 죽듯이 영적 법칙을 어기면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자신의 의지적 노력이나 공로, 열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복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보도, 교회보고, 상황보고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히12:2)”며 신앙 생활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만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조선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입니다. 그녀는 1877년 서울에서 광산 김씨 김홍택의 딸 넷 가운데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그녀의 아버지는 집 근처에 사는 아펜셀러 선교사를 만나 고용되어 서양문명을 일찍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교사들이 조선의 여자들을 위해 이화학당을 설립하였는데 지원하는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설립자 스크랜턴은 병자나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공부시켰는데 김점동은 네 번째 입학생으로 아버지 손에 이끌러 온 최초의 학생이었습니다. 서양 선교사들이 아이 눈알을 빼 삶아 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던 시절이어서 김점동도 스크랜턴이 난로 옆으로 오라고 하니까 "아 저 여자가 드디어 나를 구워먹으려는구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선교사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그녀는 1888년 어느 여름,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기숙사 방 안에 있던 열두 살 소녀 김점동은 신앙체험을 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김에스더'로 세례를 받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15세 되던 해 어느 날 그녀는 의사가 언청이 소녀를 고치는 모습을 보고 의사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한국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학생이 됩니다.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인 최초 여성 의사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폐결핵으로 숨질 때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고 일어납니다. 편히 미국에서 살 수 있었지만 예수님을 바라보고 귀국하여 '한국 여성이 한국 여성을' 진료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도부인을 양성하는 여자성경학교 교수로서도 섬겼습니다.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만 기다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나귀를 타고 두메산골로 찾아가 의사 한 번 보지 못하고 죽어가던 여성들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2.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복음의 핵심을 떠나 다른 복음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왜 복음의 핵심을 떠나게 됩니까?

7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교란하게 한 것입니다.

교란이란 “뒤흔들다. 선동하다. 불안하게 하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선동하여 자기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불안하게 하여 자신을 추종하게 하게 위해서입니다. 성도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그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변하게 하려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도적으로 바꾸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지위와 입장을 강화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구원을 미끼로 불안을 조성하고 복음을 변질시켜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 1절을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 3:1)

이것을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 이루어질 끝없는 사탄의 전략입니다.

바울이 볼 때는 이렇게 쉽게 그들의 꾐임에 넘어가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6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이 다른 복음은 또 하나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곡된 복음, 그릇된 복음, 변질된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을 유혹한 왜곡된 다른 복음은 무엇이겠습니까? 2장 16절을 보십시오. 당시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 유대교적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만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율법에서 말하는 할례를 행하여야 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복음입니다. 사도행전 15장 1절에 보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다른 복음입니다.

이것에 너무나 속히 넘어가 버린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4장 14-15절을 읽어 보세요. 바울을 천사와 같이 영접하였고, 눈이라도 빼어 바울에게 줄 정도로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쉽게 이단에 빠져 버린 것입니다. '속히'라는 말은 "즉시, 재빨리"라는 말로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상황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상상외로 빨리 떠났다는 것입니다. 떠났다는 말은 "옮기다. 바꾸다, 변경하다." 등의 말로 군인이 군대에서 탈영하거나 반란을 일으킬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변절했다는 것입니다. 20년 신앙생활한 사람도 대학에 들어가 속아서 2달 동안 신천지 복음방에서 공부하면 쉽게 넘어가 버립니다. 기독교 방송에서 보았듯이 공산주의에 세뇌된 것처럼 신천지에 넘어간 여학생이 어머니를 아줌마라고 합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히면 이성도 양심도 마비가 되어 버립니다. 목사님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하면 금방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사기꾼이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해야하지 혹 하고 넘어가면 아이들은 사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신선하고 새로운 복음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것 이상한 것입니다. 대부분 열심인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문선명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까? 안상홍이 피 한 방울 흘렸습니까? 박태선이 십자가에 달렸습니까? 이만희가 십자가를 졌습니까? 우리의 구원을 위해 교주들이 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래서 바울은 참으로 이상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일반 상식에도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이상합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도 쉽게 미혹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한국에는 자칭 재림주가 40-50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교주를 신격화합니다. 교주를 신격화하기 위해 새로운 구원교리와 재림교리 종말 교리를 만들어 냅니다. 재림 예수, 동방의 의인, 최후의 제사장, 하나님의 대사, 말세의 종, 이긴 자, 보혜사, 사도요한격의 선지자 등의 명칭을 사용하여 메시아적인 대부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만으로 불완전하고 자신의 교주를 통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삼위일체론 부정(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연합오순절교회, 크리스천 사이언스)합니다. 직통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며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고 추종하도록 시한부 종말론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조작하기 위해 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비유풀이, 상징, 영해로 성경 해석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단들이 사용하는 첫 번째 성경구절이 이사야 34장 16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사34:16)" 성경에는 다 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단들이 자신들의 억지 교리와 교주의 신격화를 위해 억지로 짜 맞추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교주가 재림 예수, 동방의 의인, 최후의 제사장, 하나님의 대사, 말세의 종, 이긴 자, 보혜사, 사도요한격의 선지자라는 말이 성경에 나와 있지 않으니가 억지로 짜마추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성경이 짝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짐승의 짝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성경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표준새번역은 "주의 책을 자세히 살펴보아라. 이 짐승들 가운데서 어느 것 하나 빠진 것 없겠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짐승이 없을 것이다. 주께서 친히 입을 열어 그렇게 되라고 명하셨고 주의 영이 친히 그 짐승들을 모으실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번역했습니다. 공동번역이나 현대어 번역, 현대인의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데 그렇게 쉽게 넘어갑니다. 배도 멸망 구원을 말하며 자신들이 믿은 교주가 구원자라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넘어가버리는 것입니다. 남의 교회에 가서 정탐하고 거짓말하고 연기하며 사람들을 끌어가는 것을 모략이라고 말하며 정당화시킵니다. 거짓과 사기를 모략이라고 합리화 시키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상식과 이성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짓말을 시키는 하나님이면 누가 그 하나님을 믿겠습니까?

제가 제자 훈련시킨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는지 늘 예배드리는 것이 그렇게 좋고 기쁘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언니가 짐을 쌓아가지고 집을 나간다.”는 것입니다. 기도원에 갔는데 기도원서 이단을 만나 미혹이 된 것입니다.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고 열심이었는데 한 주 만에 이단에 끌려간 것입니다. 바울도 그래서 이상하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희한하다는 것입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사탄이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물리쳤습니다. 어떤 유혹이 와도 진리의 말씀으로 물리치며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신앙생활하면서 복음의 핵심을 떠나 다른 복음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3.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복음의 핵심을 떠나 저주 받는 인생으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결국 복음의 핵심을 떠나면 어떻게 됩니까?

8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늘에 온 천사일지도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9절 보십시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거나 다른 복음을 따르면 다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3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결국 계속 이단에 빠져 버리면 어떤 결과가 주어집니까?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 하나님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 3:3)

성경이 정확히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단의 정체를 어떻게 말씀하는지 베드로 후서 2장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단들은 특징은 호색, 지어낸 말, 성도로 이득을 삼는 자들입니다.

디도서에서는 “그들은 부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면서, 가정들을 온통 뒤엎습니다(딛 1:10-11: 표준새번역).”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이단들이 계속 유혹을 합니다. 저에게도 계속 신천지에서 메일이 옵니다. 어제도 메일이 왔는데 깨어 있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호소한다는 것입니다. 부패한 한기총과 cbs는 끝났다는 것입니다. 신천지가 진짜 성령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기총은 하나님의 약속을 200여번 이상 거짓 증거하였다고 합니다. 욕만하지 말고 말씀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답장을 부탁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답장을 하지 않는데 계속 보내 옵니다. 참 대단한 열심입니다. 이단의 교주가 그러하듯 이단에 열심인 사람들은 과대망상, 피해 망상, 자기애적 인격장애, 반사회적인 성격장애자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가르치는 것은 다른 복음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불완전성을 늘 주장합니다. 대부분 이단들이 써먹는 것이 삼시대론 구원입니다. 시대를 구약, 신약, 계시 시대로 구분하여 구약의 예언은 예수님에게서 이루어졌고 신약의 예언은 계시를 푸는 주인공인 자신에게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통일교에서는 성약 시대라고 말하고 정명석은 섭리시대라고 말하고 신천지는 계시시대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단의 교주들이 늘 주장하는 것이 시대마다 구원자가 있는데 말세에는 자신이 언약의 사자(使者), 이기는 자, 보혜사, 재림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은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이긴 자를 통해, 감람나무를 통해 완전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6천년 동안 감추어져 있던 성경의 비밀을 드러낸 사람을 통해 완전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비유를 깨달아야 새언약을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이단들은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단들은 영생 사기꾼들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 됨을 부인하는 것은(요일4:1-3, 요이 1:7, 고전12:3, 마12:31-32)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하는 것은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성경을 가감하는 것은(마5:18, 벧후3:16-17, 계22:18-19)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것은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상대주의, 이성주의, 신비주의, 성공주의로 복음을 포장하는 것도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다른 복음을 따르면 망합니다. 이단을 따르면 가정이 파괴됩니다. 이단은 교묘하게 위장하고 거짓말과 사기로 포교하는 양을 탈을 쓴 이리에 불과합니다. 문화동아리, 자원봉사, 해외 봉사단, 영어 말하기 대회 등으로 위장하여 잘 해주면서 접근을 합니다. 포섭하기 위해 '사랑의 폭격'을 합니다. 이단에서 나와도 이단에서 느꼈던 정만은 그립다고 할 정도로 잘해줍니다. 초대교회처럼 서로 물건도 나누고, 보살펴 줍니다. 이단은 새로운 사람이 오면,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챙겨주는 등 헌신적으로 대해 줍니다. 끈끈한 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미끼입니다.

직장에서 원장으로 사장으로 잘해주면서 미혹합니다. 모략이라는 이름하에 꿈·우연을 가장한 만남, 설문조사, 가가호호 방문하여 유혹할 때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위장 동아리를 통해, 문화 센터와 카페 등을 통해 영어 성경을 가르쳐주는 것을 미끼로 유혹할 때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 한 번에 알려 주지 않습니다.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처음 사람들만 묶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존 신자들을 같이 묶어 바람잡이로 사용합니다. 그들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진리를 배우면 사단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들어 성경공부를 못하도록 방해하지 절대 비밀로 하라고 합니다.

넘어가면 결과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시간과 돈을 다 허비하고 제대로 된 직장도 갖지 못하고 파멸로 나아갑니다. 가족보다 이단 교주를 우선시하게 됩니다. 가출하기도 하고 이혼하기도 합니다.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포교활동에 전염합니다. 사이비 교주를 따른 오대양 사건은 결국 구내식당 천장에서 32구의 시체로 비참하게 끝났습니다. 신흥종교 교주가 여신도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단에 빠지 딸이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를 죽이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죽지 않은 교주가 어디 있습니까? 그들을 따르면 교주와 그의 가족, 일부 추종자들의 간부의 배만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단을 따르면 행복했던 가정이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됩니다.

가출한 딸 찾기 위해 시위하다 신천지에 고소당한 어머니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서 읽어 보았습니다. 대학 다니는 딸이 선교도 다녀오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대학에 들어간 후 매일 아침 8시에 나가 밤 12시에 들어왔답니다. 열심히 공부한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딸의 “열매일기”를 보았답니다. 자신이 전도할 대상자를 스토킹 수준으로 일거수일투족을 써 놓았더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증거를 내 놓자 신천지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답니다. 그 후 거짓말이 늘어나고 가족과는 대화를 하지 않더랍니다. 가족 몰래 450만원을 대출받은 것을 알고 야단을 쳤답니다. 핸드폰도 빼앗았답니다. 그날 밤 새벽 1시까지 방안에서 소리를 지르더라는 것입니다. 엄마가 납치하려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답니다. 신천지에서 배운 각본대로 연기를 했답니다. 그 후 가출하였는데 딸의 방을 보니까 설교문, 이만희 어록, 전도할 대상자 명단 등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포교할 대상자 이름, 전화번호, 인상착의, 종교, 취미 등이 자세히 적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딸을 찾기 위해 시위를 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고발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신천지 피해가족연대 사람들과 함께 과천에 가서 아이를 돌려달라고 시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복했던 가정이 하루아침에 풍지박살이 난 것입니다. 복음이란 이런 결과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는 열매를 보면 압니다. 참된 복음의 열매는 비참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복음에 빠지면 결국 인생이 망가지고 가정이 파괴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삶은 비극으로 끝나게 하지만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죽음에서 해방되게 합니다.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십니다. 죄 용서함을 받게 합니다. 참된 행복을 주십니다.

한국의 초대교회 시절 복음을 믿었던 전도부인 김세지가 있었습니다. 전도부인 김세지는 평남 평원군 영유읍에서 딸만 넷이 있는 집안에 막대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사회에서 그녀는 12세 때 부친이 잃고 16세에 얼굴도 모르는 정씨 성을 가진 남자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남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남정네들이 과부를 보에 싸서 데려다 혼인하는 과부보쌈, 과부 업어가기 풍습이 있었습니다. 사전에 과부의 거처를 탐지해두었다가 밤중에 침입하여 보쌈한 뒤 억지로 정을 통하여 배우자로 삼았습니다. 젊은 과부가 된 그녀는 보쌈 결혼의 위기를 겪으며 4,5년을 지내다가 평양에 사는 두 아이가 있지만 재산과 학문을 겸비한 관료출신 선비인 김종겸과 재혼하였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집안이 평안할 것이요, 남자는 주색잡기를 버리고 살림을 힘써 하여 내외간 화순하게 되리이다."라는 말을 듣고 교회에 나가기 시작을 했답니다. 김세지는 예수 믿으면 '남자는 주색잡기를 버린다.'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외도에 빠진 남편의 주색잡기를 막을 수 있는 교가 있다고 하니 믿어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교회 나갔지만 남편의 못된 외도습관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교회에서 돌아오면 구타와 감금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박해가 심할수록 '영생'을 사모하게 되었고 신앙의 열정은 깊어져 남편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청일전쟁 중에 조선인 부상자와 사망자를 돌보다 희생당한 홀 선교사 후임으로 온 노블선교사 부인으로부터 한글과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노블 목사로부터 '세디'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후 세디의 한자 음역인 '세지(世智)'라는 이름 있는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김세지는 1908년 여자 성경학원을 졸업하고 노블 부인의 추천으로 전도부인이 되어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성경을 팔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결국 남편도 전도하였지만 1902년 콜레라로 별세하였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전도하여 매년2, 3천 회의 가정 방문을 통해 매년 30여 명의 새신자를 얻었습니다. 전도를 위해 '양반집 부인' 출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천한' 일인 시체 염을 한 달에 두 번씩 감당하며 과부·기생· 판수· 무당·고아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녀의 사역으로 800여명의 천국 백성의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우리 나라 최초로 영아부를 만들었고 주일학교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평양 남산현교회 여신도들과 '보호여회'를 조직하여 전도와 선교, 여성의 자기 능력계발과 구제활동을 하였고, 과부들을 구제할 목적으로 '과부회'를 조직하였습니다. 삼일운동 직후에는 평양지역 교회 여성들이 조직한 항일 비밀결사 애국부인회 조직에 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대한애국부인회'의 부재무부장이 되어 군자금 모금의 실직적인 책임을 지고 상하이와 만주에 독립운동자금을 보냈습니다. 애국부인회 조직의 탄로로 왜경에게 체포되어 비인간적인 고문과 악형으로 건강을 심하게 해치고 말았지만 김세지는 1921년 석방된 후 다시 와해된 보호여회를 재건하여 1923년 칠성문 밖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1922년 5월 15일, 평양 남산현교회에서 '김세지 전도부인 성역 25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을 때 김세지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800여명을 전도한 전설적인 전도부인 김세지는 전처소생인 세 아이를 잘 양육하여 아들 김득수 장로는 미국 유학을 한 후 광성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평양에서 YMCA를 조직하였습니다. 첫째 딸 매륜은 감리교 최초의 감독이 된 양주삼 목사의 부인이 되었고 둘째 딸은 반석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해방 후 감리교 감독인 된 변홍규 목사의 부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10:29-31)” 다른 복음을 붙들지 말고 참된 복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신앙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끝까지 복음의 핵심을 붙들고 사는 우리는 그러므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10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 좋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참된 복음을 받은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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