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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이야기
열린교회 (yeolin) 조회수:885 추천수:16 112.168.96.71
2014-11-25 17:25:10
돈에 대한 이야기

이강근 집사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돈이다. 바깥 경제가 어려우면 당연히 가정에서 돈에 대한 갈급함이 더 절실해지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더 더욱 두말할 나위가 없다. 믿는 사람들은 물질의 아쉬움을 하나님께 간구할 때 ?차고 넘치게? 부어달라고 약간 모순된(?) 기도를 드린다. 돈은 많을 수록 좋은 것이지만 그러나 세상 사람 모두에게 부족함이 없을 만큼 돈이 쌓여 버린다면 굴러다니는 돌덩이보다 더 소중할 게 없을 터인데 넘치게까지 달라고 간구해서야 되겠는가? 돈은 부질없이 탐해서도 안될 일이지만 덮어놓고 부를 죄악시 할 일도 아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성경의 가르침은 돈을 모으지 말고 가난하게만 살라는 뜻보다는 온당치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여 제것인 것처럼 맹목적인 소유욕을 좇는 필부들에게 울려주는 경종일 것이다. 나는 요즘 오래 전에 출가하여 목사의 사모가 된 둘째 딸에게 냉장고 하나 사주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돈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그 딸애는 88올림픽이 끝난 얼마 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당시는 별 생각 없이 신접살림에 가져갈 혼수 가전제품을 올림픽 때 썼던 중고품을 사 가지고 갔었다. 그 일에 대해 딸 아이가 더 떳떳하게 여기고는 있지만 이제 15년이 흘렀으니 모두 낡아 버렸고 손주 태훈이의 병 수바라지를 위해서는 쓸만한 냉장고가 꼭 필요한데다 나는 그때 당시의 딸에게 소홀히 했던 마음의 빚이 항상 그대로 남아 있다. 내가 돈을 모으지 못한 것이 결코 자랑이 될 수 없다. 주신 한 달란트를 한푼도 더 놀리지 못한 종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고 게으른 종으로 질타하셨고 그 일처럼 나 역시 어리석고 게을러 돈을 모으지 못한 무능함이 부끄러울 뿐이지만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연금으로 먹고 살아가는 데는 큰 어려움도 없으니 그 은혜 감사하기 그지없다. 흔히들 돈을 물질이라고 부른다. 즉 형체가 있는 유형(有形)의 재화(財貨)라는 뜻인데 돈이 유형적인 물질로만 거래되어서는 진정한 보화가 될 수 없다. 돈을 모을 때나 쓸 때나 공히 모으는 정성과 베푸는 은혜가 함께 하여야 그 값을 옳게 다하리라 생각한다. 온당한 수단으로 열심히 일하여 돈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나라를 위하여 후손을 위하여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이렇게 모은 돈은 다 하나님 것이니 우리 모두 정성으로 돈을 모아 은혜롭게 베풀며 산다면 이 세상에 300만 명의 신용불량자도 없어질 것이고 수 십만 명의 가엾은 결식 아동도 없어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고

고미경 집사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하게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우릴 창조하신 목적을 확실하게 알고 이생에서의 삶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며 살자는 것이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다. 확실한 목적을 가진 사람이 별 목적 없이 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많고 큰일들을 이루어 나가며. 이루어 나가는 과정 속에서도 닥쳐오는 많은 시련을 그 목적을 향한 소망의 힘으로 훨씬 더 쉽게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을 자주 본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을 알았다면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어 내야할 것은 바로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 기쁨으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일 것이며 열정적인 소명을 가지고 세상을 섬기는 것일 것이다. 그것을 이루어 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과 성령을 주셨고 각종 달란트와 은사를 주셨다. 주님의 우릴 향한 그 크신 사랑을 알기에 이 땅에서의 고난도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거룩한 고난으로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고 우리의 본향인 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으며 행복하게 나아갈 수 있다. 수없이 다가오는 문제와 형제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린 더욱 성숙해지고 우리들의 나약함을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약할 때 힘이 되시는 주님의 능력을 힘입으며 우리의 약함을 오히려 자랑하며 점점 나아가게 되고 있음을 감사드릴 수 있다. 점점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의 문둥병자 처럼 미련하게 희생하기를 강요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또한 나의 경계선이 함부로 침범 당하며 상처받기를 바라지 않으심을 알게되었고 적절한 지혜도 공급하심을 본다. 우리의 다양성을, 우리의 나약함을. 우리의 불평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시는 분임을 알아가게 되고 그로 인해 내 마음의 감사는 더욱더 풍성해 진다. 하나님이 안 계신 삶에 우리의 위대함은 없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 뚜렷한 목적과 한없는 사랑을 가지고 창조된 자. 저의 믿음이 더욱 장성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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